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달떡연구소 - 보리 어린이 창작동화 1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달떡연구소 - 보리 어린이 창작동화 1

$13.00
Description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달떡연구소》는 ‘제1회 보리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당선작’입니다. 친구 사이 진정한 우정과, 살아가는 데 간직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어린이 성장 판타지 동화입니다. 달에 사는 옥토끼와 계수나무 이야기로 추리와 모험, 환상 공간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선정 및 수상내역
- 제1회 〈개똥이네 놀이터〉 창작동화 공모전 당선작
저자

이현아

교육대학교를졸업한뒤아동문학교육을공부했습니다.깜깜한밤하늘에환하게뜬달을좋아합니다.달에서내려온옥토끼가들려준이야기로제1회보리'개똥이네놀이터'창작동화공모전에당선되었습니다.세상에서가장재미있는동화책을쓰는것이꿈입니다.
“남들은모르는친구를찾아함께노는걸좋아해요.달에사는옥토끼나숲속깊은곳에사는똥깨비같은친구말이에요.그친구들의이야기를글로써서,세상에는재미있고신나는일이가득하다는걸어린이친구들에게알려주고싶어요.”

목차

작가의말
달떡연구소
새로운팀
엉망진창첫임무
달빛속놀이공원
수상한소원나무
믿음과배신
뜻밖의제안
드러난진실
숨겨둔마음
기울어진달
달빛속으로
보름지구가뜨는밤

출판사 서평

진실한우정과살아가는데간직해야할것이무엇인지알려주는성장동화
자기일은알아서척척잘해내고,똑똑하고능력있고,생김새도멋진토린.달떡연구소연구팀에서일하는토린은살아오면서한번도누군가에게기대본적도없었기에누구와의관계에서도아쉬울것이없어보입니다.자기밖에모르던토린은모든일을겪고난뒤에친구사이진실한우정은서로마음을나누어야한다는걸깨닫게됩니다.또집앞을청소하고,공원을달리고,이웃집할머니와이런저런이야기를나누는소소한일상이행복이라는것도알게됩니다.
토린에견주어아리는늘실수투성이에어리숙하고눈치가없어보이기도합니다.하지만평소풀과나무꽃,그리고오래된것들에대해관심을가졌던아리덕분에지구에서달로돌아가는해답을찾게됩니다.이런토린과아리가한팀이되어지구에가만나게되는인간아이나래는까칠하지만어딘가외로워보입니다.부모님은바쁘다는핑계로나래생일에도약속을지키지않고,놀이공원에같이놀러갈친구한명조차없는아이입니다.
이렇게등장인물마다하나씩은결핍을가지고있는데,작가는이를통해우리가살아가면서간직해야할것이무엇인지,사람사이관계에서무엇이중요한지를보여줍니다.소중한가치들을신비한존재가나타나‘소원’을들어준다는이야기구조속에넣어발랄하고도재미나게풀어냈습니다.지루할틈없이흘러가는이야기속에서진한감동을느낄수있습니다.

박진감넘치는글과환상세계를담은따뜻한그림
《소원을들어드립니다,달떡연구소》는제1회보리'개똥이이네놀이터'창작동화공모전당선작입니다.어린이잡지'개똥이네놀이터'에1년동안연재를마치고이번에새롭게단행본으로묶여나왔습니다.심사평에서‘추리와모험,환상공간이흥미진진하게펼쳐진다.’‘지루할틈없이이야기가박진감있게나아간다.재미있고좋은동화다.’‘환상적인모험이야기다.’라는평을들었던작품으로,글을쓴이현아작가는첫책이라고는믿기지않을만큼이야기의구성을탄탄하게썼습니다.
잡지에연재하는동안‘다음화가너무궁금해요.’‘토린과아리가어떻게될지너무걱정돼요.’‘여기서끝내다니너무해요.’처럼어린이독자들의사랑을듬뿍받았던작품입니다.이처럼한번책을펼치면마지막까지손에서놓을수없도록이야기가박진감넘치게펼쳐집니다.
또한그동안여러가지방식으로작업을해온화가오승민선생님이이번작품에서는환상적인그림으로동화에따뜻함을불어넣어주었습니다.글에서묘사된달떡연구소의모습을오승민선생님은마치눈으로본듯사실적으로그려냈습니다.토린과아리,나래의특징을잘살린캐릭터도이야기를끌고나가는데탄탄한힘이되었습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