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나물 하러 가자 (들에서 나는 맛있는 나물 | 양장본 Hardcover)

들나물 하러 가자 (들에서 나는 맛있는 나물 | 양장본 Hardcover)

$15.99
Description
〈산들바다 자연그림책〉 시리즈의 열세 번째 책 《들나물 하러 가자》가 나왔습니다. 달래, 씀바귀, 냉이, 미나리같이 우리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맛있는 들나물 서른한 가지가 자연을 닮은 아름다운 그림과 나물들 특징을 담은 재미난 이야기 속에 펼쳐집니다.
아이들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먹고 살았고 지금도 우리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친숙한 들나물을 살펴보는 동안 우리 겨레의 문화와 생활상을 자연스레 익히게 될 것입니다.
저자

보리편집부

보리출판사는아이들에게우리의좋은것을주고자,우리자연의아름다움과우리땅에사는동식물,겨레의기초살림살이를보여주는그림책과도감을내고있습니다.또한겨레의이야기와노래를책으로담아내며,아이들이표현해낸글과그림을엮어아이들에게좋은읽을거리를주고,교육의새로운길을열어가는책을펴내고있습니다.

목차

이도서는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우리땅에서흔하게나는맛있는들나물을일러줍니다
아주오랜옛날부터농사짓고살아온우리겨레에게‘들’은가장중요한터전이었습니다.논밭에서저절로나는들나물은봄이면입맛을돋워주고,양식이모자랄때는나물밥으로끼니를이을만큼중요한먹을거리였지요.
《들나물하러가자》에는우리할머니할아버지들이먹고살았고또지금도우리밥상에서빼놓을수없는들나물들이담겨있습니다.우리바로앞세대어른들에게들나물은보릿고개를넘기는먹을거리가운데하나였고,또긴긴겨울동안부족했던비타민이나섬유소같은영양소를보충해주는먹을거리였기도합니다.
이책에는모두서른한가지나물이나옵니다.달래랑냉이랑씀바귀처럼흔히먹는봄나물도있고,지느러미엉겅퀴,짚신나물,소리쟁이,무릇처럼이름만들어서는조금낯선나물도있습니다.하지만들에나가면모두쉽게볼수있지요.이책에는사람보다는‘들나물’이주로나옵니다.들나물을자세하게볼수있도록,가까운눈높이에서그려냈습니다.조금만살펴보면,우리둘레에서자주봤지만이름을몰랐던풀과꽃이라는걸금세알아챌수있습니다.이책을보는동안,아이들은우리땅에서흔하게나는맛있는들나물에자연스레흥미를갖게되고,생김새와특징도구별해낼수있을것입니다.

*《들나물하러가자》에서볼수있는나물31가지
갈퀴나물,개망초,고들빼기,고마리,꽃다지,꽃마리,냉이,달래,돌나물,떡쑥,망초,머위,무릇,미나리,뱀밥,벌씀바귀,벼룩이자리,별꽃,소리쟁이,수영,쑥,씀바귀,양지꽃,왕고들빼기,원추리,점나도나물,제비꽃,지칭개,짚신나물,호제비꽃,황새냉이

■나물이름들을우리가락에얹어놓았습니다
우리할머니할아버지는들에서나물을캐면서노래를불렀습니다.이책은옛날부터민요를부르며나물을캐고,나물을해먹던우리겨레의모습을담기위해우리민요가락을글에살리고자했습니다.'이개저개지칭개',‘잡아뜯어꽃다지’,‘나도나도점나도나물’'자박자박짚신나물''꼬들빼들왕고들빼기''돌아보니돌나물''소가뜯어쇠뜨기'처럼아이들이쉽게친해질수있도록나물이지닌뚜렷한특징을찾아노랫말처럼나물에이름을붙였습니다.나물마다풀이한말이한편의시이고노래여서,한장면한장면소리내어읽으면음률의재미까지만끽할수있을것입니다.

■들에자라는거의모든풀들이먹을거리입니다
우리아이들은나물을시장에서사먹는것으로만알고있습니다.우리가들판에서흔하게보는풀들도실은제때정갈하게거두어손질하면모두먹을수있는것들입니다.
이책에는아이들이들에나가서책을보고나물을쉽게알아볼수있도록개체마다이름을달아놓았습니다.또나물이자라는곳과생김새,먹는부위나먹는법들을쉽게풀어놓았습니다.
‘망초’는겨우내꽁꽁언밭에도올라올만큼잘자랍니다.향긋한‘냉이’는뿌리째캐서먹지요.‘고들빼기’는맛이쌉쌀해서,데쳐서쓴맛을잘우려내야합니다.‘무릇’은알뿌리를푹고면엿처럼끈적끈적해지고달아서아이들이좋아했다고하지요.
이처럼이름모를풀인줄알았던나물마다모두이름이있고오랜세월어른들이먹고살면서터득한정보와지혜가담겨있습니다.

■들나물하러다니면서만든생생한이야기가담겼습니다
이책을만들기위해전라북도변산,강원도원주,충청북도제천을두루다니면서,직접들에서나물하며취재했습니다.또어떤나물을어떻게해먹었는지는할머니할아버지께하나하나여쭈었습니다.그과정속에서‘국수댕이’,‘새똥’‘시금’처럼도감에는나오지않지만,지역마다부르는들나물의다른이름들을책속에담을수있었습니다.
《들나물하러가자》에는이른봄부터들이나밭,냇가에서자라는온갖나물들이나옵니다.나물뿐만아니라벌,나비,등에,노린재,풍뎅이처럼봄에흔히볼수있는곤충들도장면마다나옵니다.'머위'나'쇠뜨기'처럼어릴때모습과다자란모습이많이다른것은,자라는모습을싣고나물을많이캘무렵의모습이나오는장면에글을담았습니다.
책장을한장씩넘기다보면눈이녹고움이돋는봄들판부터한창봄기운이무르익은봄들판까지나타납니다.시간의흐름에따라나물이자라는모습과봄들판의모습을살펴볼수있습니다.
들나물의생태적특징과들나물을해먹는법까지들나물에대한걸총망라한그림책《들나물하러가자》를지금만나보세요!

■우리겨레의지혜와자연생태를고스란히담아낸〈산들바다자연그림책〉
〈보리어린이살림그림책〉이〈산들바다자연그림책〉으로새롭게개정되어나왔습니다.판형과표지를바꾸고,표현과구성도지금의정서와어울리도록다듬었습니다.물론생명의소중함과더불어사는삶을배울수있게한기존시리즈의색깔이흐려지지않도록했습니다.
우리겨레는오랫동안산과들과바다에서양식을얻고,관계를맺으며살아왔습니다.따라서‘산’,‘들’,‘바다’를잘알아야합니다.자연을잘알아야자연과잘어우러져오래살아나갈수있기때문입니다.〈산들바다자연그림책〉은이세자연영역안에서우리땅의생태와겨레의지혜를함께배우고느낄수있게해줍니다.자기둘레와뿌리를살펴보게하는이야기가아이들의감수성을건강하게자라게하는바탕이되어줄것입니다.

▶나라곳곳의산과들과바다를오가면서취재하고채집해서글과그림으로담았습니다.
▶오랜세월어른들이먹고살면서터득한정보와지혜를담으려고애썼습니다.
▶본문뒤에는정보글과그림을덧붙여다양한살림살이와생태를더깊이배울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