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

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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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학철 문학 전집〉 일곱 번째 권 《나의 길》에는 김학철이 1990년대에 쓴 산문 53편이 실렸다. 남한에서는 처음 출판하는 책이다.
김학철은 평생 권력과 불의에 맞서며 마르크스주의자로서 신념을 지키며 일관된 삶을 살았다. 김학철은 1980년 복권이 되고서도 자유롭게 글을 쓰지 못하는 상황에서 수많은 산문을 써서 발표했다. 《나의 길》에는 김학철의 소년 시절부터 말년에 이르기까지 인생 역정을 담담히 술회한 산문들과, 폭넓은 독서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버무려 부조리한 현실을 비판한 산문들을 실었다. 말 한마디 잘못하면 목숨까지 위태로웠던 세월을 살아온 김학철은 풍자와 해학으로 에둘러 현실 문제를 짚어 낸다.
한평생 일제와 독재에 맞서 살면서 글을 써온 김학철의 산문에는 세상사를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있다. 김학철의 산문들을 통해 현재 우리 사회의 문제와 해결책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저자

김학철

본명은홍성걸(洪性杰).1916년조선원산에서태어나서울보성고보재학중독립운동에투신하여중국상해로탈출,김원봉휘하의열단반일테러활동에가담,중국중앙육군군관학교(황포군관학교)를졸업하고1938년조선의용대창립대원으로항일투쟁의최전선에서활약했다.1940년중국공산당에가입,1941년태항산호가장전투에서일본군과교전중다리에부상을입고포로가되어일본으로압송,나가사키형무소에서4년동안복역했다.
옥중에서부상당한다리를절단하고1945년일본이투항하여출옥했다.서울에서조선독립동맹에참여,단편〈지네〉(1945년)를발표하면서창작활동을시작하고,그뒤평양에서〈로동신문〉기자로일하다가1950년부터중국북경중앙문학연구소(소장정령)에서창작활동을계속했다.'문화대혁명'시기《20세기의신화》필화사건으로10년동안옥살이를했다.1980년복권되어창작활동을재개하고2001년9월25일연길에서세상을떠났다.
장편소설《해란강아말하라》(1954년),《격정시대》(1986년),《20세기의신화》(1996년),소설집《무명소졸》(1989년),《태항산록》(1989년),산문집《누구와함께지난날의꿈을이야기하랴》(1994년),《나의길》(1996년),《우렁이속같은세상》(2001년),《사또님말씀이야늘옳습지》(2002년),전기문학《항전별곡》(1983년),자서전《최후의분대장》(1995년)등이밖에도많은저서를남겼다.

목차

추천사
한국판에부쳐
저자의말

제1부나의길
나의길
나의젊은시절
황포동학회
아,태항산
제2차공판
여류작가리선희
고향이란무엇이길래
집사람과나
서울나들이
우정반세기
참배풍파
제2부락양-서울
락양-서울
나의생일
나의필기장
서안나들이
나의하루
만장일치
덕담신문
타부와십계명
부도수표
소리의세계
호박엮음
제1부인
닭알폭탄
미이라
연금술
담뱃대승차
반딧불남편
거장의손
만신창이
이여성들
코끼리띠
동추하춘
제3부나의동기생
날조의자유
추운물
바람과깃발
신판《림꺽정》
보물찾기
너구리현상
동물성격
‘그놈이그놈’
꽁지빠진수꿩
참매미
‘벤츠’는달린다
명언가지가지
고혈압병
정문이,잘가오
독서삼매
영웅논란
논란‘한번만’
문객문학
성장과정
나의동기생

부록
김학철의발자취_오무라마스오
김학철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