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김시안 미스터리 스릴러)

환 (김시안 미스터리 스릴러)

$15.02
Description
언제부터인가 전생을 기억하는
인중 없는 아이들이 태어나기 시작했다

케이스릴러 시즌3 마지막 이야기
충격적인 설정의 환생 미스터리 스릴러
인중 없는 아이들이 태어나기 시작하자 세상은 혼란에 빠졌다.
이들이 과거의 기억을 꺼낼 때마다 거대한 시간의 파도가 일었다.
단단했던 세상의 질서는 산산이 조각났다.

인중 없는 아이들은 내내 침묵하다 세 살 무렵 급작스럽게 과거의 기억을 읊었고,
일곱 살 무렵 첫 유치가 빠지면 한바탕 어지러운 꿈을 꾼 것처럼 전생을 잊었다.

누군가는 이것을 신의 축복이라 불렀고, 누군가는 신이 준 기회라고 여겼다.

그리고 누군가는 나지막이 속삭였다.
이 모든 것은 신이 인간에게 보내는 경고라고.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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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시안

부산에서태어나,보수동책방골목만화방을뻔질나게드나들며초중고학창시절을보냈다.대학에서는통계학을전공했으나같은문리대건물의국문과수업에관심이더많았다.대학이충무로에위치한덕분에대한극장과종로의서울극장,피카디리에서많은시간을보내기도했다.대학졸업후에는시민단체에서2년간상근활동을했고,그후18년간은구성작가로방송일을하며생계를꾸렸다.교양다큐작가로일하며다양한사람들을만난덕분에세상과삶에대해많이배울수있었다.코로나로일상이멈추었던2020년,일을쉬면서고쳐쓴시나리오로22회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메가박스상을받았다.근본없음을무기로두려움없이쓴다.밥이되는글을쓰기위해고군분투중이다.

목차

프롤로그-과거에서온아이들

1부가장행복한순간,과거로부터한아이가찾아왔다
1장인연
2장고향
3장악연

2부코모도도마뱀은먹이를놓치지않는다
1장묻다
2장물다
3장잇다
4장되묻다
5장흔들다

3부잊고싶은기억
1장절박혹은절망
2장악몽
3장귀향
4장균열
5장퍼즐
6장이름
7장진실

에필로그-과거를붙잡고싶은아이

출판사 서평

충격적인설정의환생미스터리스릴러
로그라인한줄에모두가반한작품!

인중은‘천사의손자국’이라고도불린다.인간은태어나기전천사에의해전생의기억을잃는다고한다.천사가‘쉿’하고윗입술위에손을대면모든기억이사라지는데,그때남은자국이인중이라는것이다.그런데천사의손길을받지않은아이가태어난다면어떻게될까.천사가인간의행태에환멸을느껴방만해진다면,누군가전생을잊지못한채다시태어난다면어떻게될까.
언제부터인가전생을기억하는인중없는아이들이태어나기시작했다.『환』의설정은가히충격적이다.정신이혼미해질만큼많은이야기가들려오는세계관이다.이처럼매력적인세계에서이야기는무수히파생된다.그리고종국에는그세계의중심을관통하는하나의이야기로귀결된다.환생의비밀은미스터리를낳고,그과정은진실을더듬어가는탐사형식의스릴러로한데묶인다.심신을뒤흔들충격적인소설을기다리던독자라면,이소설에빠져들지않을리만무하다.


연결된삶에대한지독한통찰
오랫동안반복된어떤잘못에관하여

이야기는전생의기억을천형처럼짊어진환생아기환이태어나며시작된다.기환에게는인중이,그러니까망각의흔적이없다.그런데이상하게도기환은어떤말도하지않는다.다른환생아들과달리다섯살이될무렵에도어떤기억도발화하지않는다.지난생의잔해가너무도생생하게남아있기때문일까.천사에게침묵을강요당하지않았음에도애써침묵을지킨다.무언가를감추기위해,누군가를지키기위해스스로인중에손가락을댄다.하지만어떤상처는잊지않고되뇌어야만아문다.흐르는피를멎게하는건진실을드러내는발화고,상처를봉합하는건잊지않았음을알리는뚜렷한호명이다.
침묵하던인중없는아이가마침내발화할때,그들에게새겨진망각의흔적은홀연히사라질것이다.그리고우리에게삶과죄에관한뼈저린진실을깨닫게할것이다.묻어둔과거의잘못은썩지않고기어코근원으로돌아와죄를묻는다.비극의조각은한생이저물어도소멸하지않는다.인간의생은유한하기만한것이아니라,유한한상태로반복되는것이므로.이것은어쩌면오랫동안이어져온이야기일지도모른다.

한국장르문학의새로운비전,케이스릴러
서른번째작품이가공할서스펜스로찾아온다!
‘미국메이저스튜디오와드라마계약!’
‘일본,프랑스,대만등세계8개국수출!’
‘영화,드라마,웹툰다수계약!’

2015년시작된고즈넉이엔티의스릴러소설브랜드‘케이스릴러’는30번째작품까지출간하며그동안믿을수없는성과를거두었다.비등단작가들의놀라운성취는한국장르문학의새로운비전을제시하고있다.
리메이크미국드라마〈굿닥터〉의총괄프로듀서린지고프만은‘고즈넉이엔티케이스릴러의작품들은뛰어난감각과획기적인스토리아이디어를가지고있다.『청계산장의재판』과같은숨겨진보석들로가득차있다’라고케이스릴러의가치를인정했다.
대만의오픈북도기사에서대만출판시장에대한문제점을고찰하며해당문제를극복하고성과를창출한사례로고즈넉이엔티의케이스릴러브랜드를꼽았다.
매년10~15편의작품이한시즌에묶여출간된다.2025년까지100편의작품을출간하고,소설한류를이끌어유럽과영미권서점의서가를장식하겠다는원대한계획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