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거래자의 첫사랑 (국슬기 장편소설)

기억거래자의 첫사랑 (국슬기 장편소설)

$15.26
Description
첫사랑을 잃은 그녀에게
13년 전 사라진 그가 찾아왔다!

눈을 마주치면 기억을 읽는 기억거래자의
애틋하고 유쾌한 로맨스 판타지
첫사랑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에게 찾아온 선물, 로맨스 판타지 소설 『기억거래자의 첫사랑』이 출간됐다. 기억을 ‘거래’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토대로 두 사람의 이야기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기억을 잃은 채 공허하게 살아가던 한 여자, 영선의 일상에 자신이 ‘기억거래자’라고 주장하는 한 남자, 지한이 찾아온다. 그는 그녀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다며, 원하는 걸 무엇이든 들어주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알고 보니 그는 13년 전 사라진 그녀의 첫사랑이었는데……. 두 사람은 잃어버린 기억과 기억 저편의 첫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저자

국슬기

대학에서미디어문예창작을전공했다.드라마처럼재밌는소설을쓰겠다고결심한뒤2014년부터작품활동을시작했다.웹소설을연재하고전자책과종이책을출간하며다양한집필활동을해왔다.2020년SBA한류문화콘텐츠씨앗심기사업에기획안이당선되어창작자로참여했고,2021년에는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에참여하여원작소설을시나리오로개발했다.

목차

첫번째인터뷰
①후줄근한여자의기억은믿을수없다는착각

두번째인터뷰
②준비하는밤

세번째인터뷰
③기억이닿은곳

네번째인터뷰
④묻기만하는남자

다섯번째인터뷰
⑤기억스크린너머의세상

여섯번째인터뷰
⑥정면승부

일곱번째인터뷰
⑦너의기억속나

여덟번째인터뷰
⑧잃어버린기억의조각

마지막인터뷰
⑨깊은밤을지나면

에필로그


첫번째인터뷰

출판사 서평

첫사랑을기억하는당신에게
마법같은로맨스를드립니다
첫사랑의기억은흐릿하다.그순간의감정을제외한모든것이지워지므로정연하게남지않는다.다시쓰자면,첫사랑의기억은선명하다.주위를둘러싼모든것이지워지므로그순간의감정만은무엇보다뚜렷하게남는다.그래서일까.첫사랑의기억은잊힐듯잊히지않고어느샌가또다시우리를찾아온다.그래서누군가는어차피사라지지않을기억이라면,한번쯤은정면으로마주해야한다고말한다.『기억거래자의첫사랑』은그런첫사랑의기억을현재의우리앞에불러오는마법같은로맨스소설이다.
눈을맞추는것만으로타인의기억을읽을수있기에아무것도궁금해하지않던지한.그는영선을만난뒤잃어버린자신의과거를궁금해하기시작한다.무언가를잃고공허하게살아가던영선또한지한을만나고부터잃은것을되찾기시작한다.운명과도같은만남이무의식에가라앉아있던어떤기억을일깨운것이다.두사람이잃은것은무엇일까?이들이찾으려는것은우리가잃어버린,잊고살던기억과닮았기에더욱절절하게다가온다.

애틋하고유쾌한재회로맨스
눈을맞춰야만떠오르는순간들
이야기는매번인터뷰로시작된다.정체를드러내지않는여자와호기심많은기자의인터뷰.거기서여자는기억거래자와만났던경험을꺼내놓는다.그녀에의하면세상어딘가에는타인의기억을읽고빼앗을수있는사람들이있다.잊고싶은기억을지워준다는‘기억거래자’들.그들은베일에싸인‘기억거래본부’를통해의뢰를받으며,기억을지워주는대가로어마어마한돈을받는다.그러나누구도그들의정체를알지못한다.거래가끝나는순간,기억거래자와만난기억마저도사라지니까.그런데그녀는기억거래자를만났음에도그를잊지않았다.잊어야만했지만잊을수없었기때문이다.
그녀의이야기는서로(inter)보는(view)것을뜻하는인터뷰(interview)의형식으로펼쳐지기에더의미심장하다.그녀는앞에앉은이와눈을마주보고서야비로소오래도록감춰두었던속마음을쏟아낸다.기억너머의,사라진첫사랑을되찾기위해용기를내똑똑히마주한것이다.애틋하면서도유쾌한첫사랑과의재회로맨스『기억거래자의첫사랑』을보고나면꼭꼭담아둔내밀한마음을고백하고있는자신을볼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