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브 1

리볼브 1

$15.50
Description
프랑스 탐정소설 문학상(Prix Nouvelles Voix du Polar) 외국소설 부문 후보작
『현장검증』 이종관 작가의 신작

대만 유일의 범죄추리문학전문지 ‘궤비객’에 소개 예정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저자 권일용 교수가 극찬한
한국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

출간 전부터 영상화 계약 문의 쇄도!

케이스릴러 시즌4 첫 번째 작품
광수대 형사 두만은 누군가 자신과 아내 희령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때마침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두만은 그 사건을 수사하던 중 혼란에 빠진다.
자신을 위협하는 이가 지금 쫓고 있는 연쇄살인마라는 단서를 발견한 것!
수사는 난항을 거듭하고, 살인마는 점점 그와 희령 가까이 그림자처럼 접근해 온다.

살인마에게 노출된 절체절명의 순간, 두만은 일생일대의 기로에 놓인다.
탕! 엎질러진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리볼버의 방아쇠를 당기는데…….
저자

이종관

국민대학교문예창작대학원을졸업했다.국립극단신작희곡페스티벌,EBS라디오문학상에당선됐으며,국내유일범죄수사전문잡지편집장으로15년간근무했다.국내에‘과학수사’,‘CSI’란말이유행하기전부터과학수사전문수사관들을도와과학수사의영역을미세증거물,혈흔형태분석,프로파일링분야등으로넓혔다.과학수사인식확대에기여한공로로한국잡지언론상을수상했다.
2019년출간한『현장검증』으로국내메이저제작사와영상화판권을계약했으며,제작을앞두고있다.『현장검증』은“수사현장을정교하게재현한작품”,“국내에서는보기드문미스터리수작”이라는평을받으며프랑스,대만,인도네시아등에번역됐다.특히프랑스에서는인기도서어워드2022LePrixdesNouvellesVoixduPolarPocket후보에오르며주목받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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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국추리,미스터리소설계에급이다른작가가출현했다
마력적인설정,이종관작가또하나의역작
2019년『현장검증』을출간하며추리·미스터리·스릴러마니아는물론프로파일러,과학수사전문가에게까지호평을받은이종관작가가신작『리볼브』(전2권)를출간했다.국내1호프로파일러권일용교수는“영미권의수준높은범죄소설을보는듯한착각이들만큼국내에서는보기드문수작”이라며『현장검증』을극찬했는데,이작품은그의평가를증명하듯대형제작사영상화판권계약,해외3개국번역,프랑스2022LePrixdesNouvellesVoixduPolarPocket후보선정등다방면에걸친성과를거뒀다.한국작가의스릴러소설로는이례적으로국내외를아울러인정받았다.『리볼브』는이러한전작의성과를넘어설것으로기대를모은신작이다.
『리볼브』는범죄수사전문지를15년간편집한작가의전문지식과스토리텔러로서의역량이오롯이담긴작품이다.추리·미스터리·스릴러의매력적인속성들을적절히배합한데다가충격을선사하는마력(魔力)적인설정까지갖췄으므로,추미스DNA를가진독자라면이소설을쉬이지나칠수없을것이다.정교하게재현된수사과정,촘촘하게얽힌의문의실타래,점점고조되는박진감과믿음을모조리부수는반전에현혹되어기어코리볼버의방아쇠를당기고말테니까.

마지막순간,리볼버를격발하라
절박한사람만이모든걸되돌릴수있다
『리볼브』는광수대형사두만이‘은색총알’이장전된리볼버의방아쇠를당기는장면으로시작한다.이선택은소설의가장큰아이러니다.두만은누굴향해리볼버를겨누었나?왜방아쇠를당겨야만했나?두만을비롯한인물들은설명되지않는무언가에의문을품은채,스스로의운명을거스르기위해싸운다.두만은아내를지키기위해자신의주변을맴도는연쇄살인마를쫓는다.아내희령은자신을평생방안에가둔불안에맞선다.선배경찰우현은자신의전부를앗아간이를단죄하기위해결단을내린다.그리고이모든분투의원흉인‘누군가’는과거와미래를부여잡고묻는다.당신은정말,그만큼절박한가?이물음에‘그렇다’고답할수있는사람만이모든걸바로잡을수있다.
장르소설의대가피에르르메트르의말을빌려다시쓰자면,추리소설은가장순수한물음을던지는문학이다.근원의욕망에대해묻는이야기이므로,필연적으로이끌릴수밖에없다.『리볼브』는물음을거듭하며읽는이의마음을흡인하는소설이다.끝없이묻고답하며근원으로다가서는인물들의수사를따라가다보면,눈깜짝할새에두권에달하는이야기의마지막페이지를보게될것이다.

한국장르문학의새로운비전
더욱깊고넓어진케이스릴러,시즌4개막!
‘미국메이저스튜디오와드라마계약!’
‘일본,프랑스,대만등세계8개국수출!’
‘영화,드라마,웹툰다수계약!’
2015년시작된고즈넉이엔티의스릴러소설브랜드케이스릴러의네번째시즌이시작됐다.케이스릴러는그동안30번째작품까지출간하며믿을수없는성과를거두었다.비등단작가들의놀라운성취는한국장르문학의새로운비전을제시하고있다.
리메이크미국드라마〈굿닥터〉의총괄프로듀서린지고프만은“고즈넉이엔티케이스릴러의작품들은뛰어난감각과획기적인스토리아이디어를가지고있다.『청계산장의재판』과같은숨겨진보석들로가득차있다”라고케이스릴러의가치를인정했다.
대만의오픈북도기사에서대만출판시장에대한문제점을고찰하며해당문제를극복하고성과를창출한사례로고즈넉이엔티의케이스릴러브랜드를꼽았다.
매년10편가량의작품이한시즌에묶여출간된다.2025년까지100편의작품을출간하고,소설한류를이끌어유럽과영미권서점의서가를장식하겠다는원대한계획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