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은 아니지만 센터입니다 (김류현 장편소설)

아이돌은 아니지만 센터입니다 (김류현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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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인생 1막은 망했어도, 2막은 스스로 빛나게!
전직 망돌 출신 9급 공무원의 발칙한 민원실 정복기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오지랖이면 오지랖!
어떤 악성 민원인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담하동 주민센터 햇병아리 주무관, 이지경.
예사롭지 않다 했더니 스캔들로 망한 7년 차 그 무명 아이돌?

거기다 허구한 날 민원 핑계로 들락거리는
정체불명 사생팬까지 등장하는데….
그런데 저 남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그 멤버 아냐?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영화 「내일의 기억」의 김류현 작가
장르를 넘나드는 만능 작가의 힐링 로맨스 소설 신작!
저자

김류현

SBS드라마「스위치-세상을바꿔라」,영화「내일의기억」,「순례자들은왜돌아오지않는가」의극본을집필했다.장편소설로는『시크릿허즈밴드』가있다.이번『아이돌은아니지만센터입니다』에서는현직아이돌남주인공과전직무명아이돌출신공무원여주인공의비밀스럽고애틋한로맨스를발랄하게표현하고있다.

목차

어쩌다,이지경
다시영점을맞추는시간
D의날들
슬기롭고싶은공무원생활
이토록성가시고친밀한나의민원인
기쁜우리젊은날
판도라의상자
그럼에도불구하고이지경그대로
안녕하세요,여기는센터의센터입니다.

출판사 서평

전직아이돌의9급공무원도전기!
“주민센터의센터,제가하겠습니다”

데뷔7년차되도록차트한번못올려본망돌이지경.
마지막기회라여기며서바이벌무대에올랐건만심사위원석에앉은과거스캔들상대와눈이마주친순간도망치듯은퇴를결심한다.10년간애처롭게발버둥쳤지만,지경에게남은것은‘망돌’이라는꼬리표뿐.
하지만흔적도없이무너져버린그녀의망생(亡生)은과정에불과하다.발길닿는대로흘러온노량진에서다시희망의싹을틔운다.인생2막을재건하려는지망생(志望生)이지경의좌충우돌공무원도전기는그렇게시작된다.
『아이돌은아니지만센터입니다』는가끔은삐끗하고비틀거려도,청춘은여전히소중하게빛나는거라며,작가가젊은그들에게보내는유쾌한응원이다.

“숨으면내가못찾을줄알았어?”
이번무대에선제발슬기롭고싶은공무원생활

우여곡절끝에당당히9급공무원이된이지경.
담하동주민센터주무관이되자마자비밀스런민원인에게시달리는데.알고보니무대가글로벌인최고인기아이돌그룹의그멤버,이이신이다.
하필이동네로이사를와서는말도안되는짓을해대기시작한다.직접말린우유팩묶음과다쓴건전지를모아문턱이닳도록센터를드나들고,번호표수십장을뽑아들고지경의순서만기다리는가하면,어떤날은경찰서출두까지서슴지않는다.
그때마다누가알아차릴까진땀흘리면서도점점마음이흔들리는지경.어긋났던두사람의시간이담하동주민센터에서다시맞물리기시작한다.

스포트라이트가꺼져도또다른무대를찾아내지
내인생의센터는바로나니까!

3년전무대에서초라하게도망쳤던그녀가이번엔물러서지않기로당당히결심한순간,이이야기는단순한로맨스를넘어놀라운성장담이된다.
『아이돌은아니지만센터입니다』는꿈이꺾인자리에서다시일어서는이야기이면서,우리가흔히말하는‘성공’의의미를다시묻는소설이다.
화려한조명아래수만명의환호를받는삶과,동네어르신의숟가락개수를꿰고먼지쌓인마을문고를사랑방으로일구는삶중어느쪽이더빛나는지,작가는굳이저울을재지않는다.다만지경의소박한도전을통해,각자인생의주인공은하나뿐이며,그속에서나답게중심잡는법을배우는것이야말로나를인생이라는무대한가운데세우는비결임을따스한시선으로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