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진 스토리작가 공모전 당선 작가, 윤설 첫 장편소설
사랑과 연애가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린 미래
기발한 상상력의 SF 로맨스
“이제 인류는 진정한 사랑을 누리게 될 겁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 새로운 러브온에서”
사랑과 연애가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린 미래
기발한 상상력의 SF 로맨스
“이제 인류는 진정한 사랑을 누리게 될 겁니다
우리가 함께 만들 새로운 러브온에서”
모든 것이 단절된 재앙의 밤, 가상현실 연애 플랫폼 ‘러브온’의 인공지능 시나리오 작가 해준의 집에 한 여자가 찾아온다. 자신을 트랜스 휴먼이라고 소개하는 그녀의 이름은 나미. 두 사람은 단절된 세상에서 유일하게 연결된 존재가 되고, 불안한 밤을 함께 보내며 태어나 처음으로 혼자가 아니라는 감각을 선명히 느낀다. 구시대의 유물인 줄로만 알았던 사랑에 빠진 것이다. 그러나 스무 시간 만에 세상이 이전처럼 밝아지자 두 사람의 관계는 단번에 끊기고 만다. 이윽고 거대한 혼란을 예고하는 어두운 손길이 다시 혼자가 된 두 사람에게 다가온다.
모든 실체적 관계가 종말을 맞이한 시대, 유일하게 사랑을 이야기하는 이들은 돌아설 수 없는 갈림길에 선다.
모든 실체적 관계가 종말을 맞이한 시대, 유일하게 사랑을 이야기하는 이들은 돌아설 수 없는 갈림길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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