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만든 평화의 다리 (양장본 Hardcover)

어린이들이 만든 평화의 다리 (양장본 Hardcover)

$12.54
Description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일까?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그리스 어린이들이 쓰고 그린 책”
이 책은 두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평화’라는 소중한 가치가 무너진 상황을 어떻게 회복해 나가는지 보여 준다. 용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간 마을 사람들은 서로를 미워하게 되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서로를 믿고 사랑한다. 용의 마법마저 통하지 않을 만큼 단단한 아이들의 마음이야말로 평화를 지키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평화의 다리와 같은 기적 같은 일이 비로소 일어날 수 있다. 주변의 이간질이나 거짓된 말에 속지 않는 곧은 마음과 서로를 향한 순수한 시선은 속임수나 못된 마음보다 훨씬 강하고 가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되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평화를 지켜 주는 다리에 대한 이 이야기는 그리스 사람들이 100년 넘게 기다려 온, 안티리오와 리오를 잇는 ‘하릴라오스 트리쿠피스 다리’의 완공을 기념해 리오 시의 어린이들이 함께 쓰고 그렸다. 아름다운 다리를 본 아이들은 평화를 지키는 것이 힘들지만 소중하다는 이야기를 떠올렸다.
초등 교과 연계
-초등통합교과 1학년 가을>
1. 내 이웃 이야기 4-1 <사회>
3. 지역의 공공기관과 주민 참여
-유아사회관계>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기> 공동체에서 화목하게 지내기
저자

그리스리오시어린이들.바겔리스일리오풀로스

바겔리스일리오풀로스는그리스어린이들에게가장사랑받는작가입니다.우리나라에소개된작품으로는『티미,또텔레비전보니』『형제꼬마세모물고기』『대장상어를이긴꼬마세모물고기』등이있습니다.그리스리오시와안티리오시를잇는아름다운하릴라오스트리쿠피스다리를보고떠오른어린이들의생각을모아이책을지었습니다.

목차

이책에는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평화는나와상대방의균형을잡아가는일
못된용은사이좋게지내던두마을을갈라놓았다.용의거짓말에속은마을사람들의마음은욕심,시기,질투와같은나쁜방향으로기울었다.이처럼남이가진것을욕심내거나서로다른의견으로갈등할때,우리는용과마주친다.용은다른사람일수도있고우리자신일수도있다.
용이속삭일때,우리의마음은한쪽으로기울어진다.나에게이득이가는쪽으로,우리에게유리한쪽으로기우는것이다.마을사람들은마음의균형을잃고용이원하는대로서로를미워하게되었지만,아이들은달랐다.아이들은자신을생각하는만큼이웃마을아이들을소중하게생각했고,단단한믿음덕분에마음의균형을잃지않았다.평화는계속해서나와상대방의균형을잡아가는일이다.아이들이끝까지서로를믿었던것은자신을생각하는만큼이웃마을아이들도소중하게생각해서가아닐까?용의거짓된말대신자신들의마음속에있는진실된목소리를따랐기때문이아닐까?

희망과용기로만드는평화

평화는깨질수있습니다.
어떤때는아주쉽게깨집니다.
그렇지만평화는다시찾을수도있습니다.
함께평화롭게살고싶다는희망,
그리고할수있다는용기를가질때말입니다.

-정주진(평화갈등연구소소장)추천글중에서

아이들은무지개다리를통해서로에게한걸음다가갔고,갈피끈으로꿈과추억이담긴다리를만들어마을사람들이잊고있던꿈을찾아주었다.마침내마을사람들은두마을을잇는튼튼한다리를만든다.이처럼평화는우리스스로가만드는것이다.다리를만드는일이우리가해야할일이라면,다리를만들수있게한원동력은바로희망과용기일것이다.용이누구나의마음속에있을수있는것처럼,희망과용기도이미모두의마음속에있다.우리에게는평화를만들어갈수있는힘이있다.

변화하는세상에서흔들리지않는기준을갖는일
세상이언제나같은모습일수는없다.다양한사람들이함께살아가기때문에갈등이일어나기도하고,때로는서로를오해하기도한다.이런모습은우리주변에서흔히볼수있다.갈등을피할수없다면,그것을받아들이고건강한모습을회복하기위한힘을기르는것이중요하지않을까?이책은‘건강한모습을되찾기위한힘’에대하여이야기한다.
건강한모습을되찾기위해서는흔들리지않는단단한마음이필요하다.아이들이용의마법에흔들리지않았던것은단단하고순수한마음을가지고있었기때문이다.이마음이야말로우리에게필요한것이아닐까?언제나같은모습일수없는세상에서변하지않는마음을갖는다는것은세상을살아가는단단한기준을갖는일이다.단단한마음이있다면비록상처받더라도그것을잘회복하여전보다더건강한모습을향해나아갈수있을것이다.평화를되찾은아이들을통해평화를지키려면우리가어떤자세를가져야하는지,그마음이무엇을가능하게하는지살펴볼수있을것이다.

★평화의다리,‘하릴라오스트리쿠피스다리’이야기★
그리스본토의안티리오시와펠로폰네소스반도의리오시는바다를사이에두고마주보고있다.본토에있으면서도안티리오는주변지형이험해서도시가크게발달하기힘들었다.그리스사람들은마주보고있는리오와안티리오를다리로잇는다면교통도편리해지고,도시도골고루발달할수있을거라고생각했다.2004년,마침내두도시를이은다리가완공되었다.바다를가로질러아름답게놓인이다리에맨처음다리를만들자고주장했던그리스총리의이름을따‘하릴라오스트리쿠피스다리’라고이름을붙였다.

추천자정주진
평화학을전공하여국내1호평화학박사가됐습니다.평화학전공자로서한국사회에평화학의토대를만들어야한다는사명감과책임감으로고민하다책쓰는일을시작했습니다.현재는1인연구소인평화갈등연구소를통해독립적인연구,강의,활동을하고있습니다.쓴책으로『평화,당연하지않은이야기』『평화를보는눈』『갈등해결과한국사회』『갈등은기회다』『10대와통하는평화통일이야기』등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