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사랑하는 아들딸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최선을 다하는 태도다!’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무언가를 해내리라는 것은 확실치 않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내지 못하리라는 것은 100% 확실하다.
최고의 선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최선을 다하는 태도다!’
어떤 일에 최선을 다한다고 해서, 무언가를 해내리라는 것은 확실치 않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해내지 못하리라는 것은 100% 확실하다.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바보들에게 잘 보여라.
사회에 나온 다음에는
‘그 바보들 밑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
먼저 이 책을 읽기 전에 알아 둬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기분 좋은 이야기만 들려주는 책들로 넘쳐납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책이 아닙니다. 읽으면서 가슴이 콕콕, 뜨끔따끔할 겁니다. 말라리아에 걸렸으면 말라리아 약을 처방해야지, 마시멜로를 처방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지요.
오늘날 많은 부모와 기성세대는 10대들을 자꾸 보살피려고만 합니다. 아이들에게 잘못된 현실 세계를 가르치고 있으며, 삶의 방법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만큼 아이들 말이라면 뭐든 들어주고, 온갖 응석을 다 받아주는 시대가 언제 또 있었을까요?
희귀병에 걸린 사람들이 버블(bubble, 무균실)이라는 장치 속에서 보호받는다면, 요즘 10대들은 버블랩에 감싸여서 보호받습니다. 누구나 자라면서 상처 입고, 혹도 생기고, 멍이 들지요. 인간관계와 책임에 관련한 문제부터, 도덕적 나침반 없이 옳고 그름을 분간해야 하는 경우까지 다양한 문제를 겪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아이들을 버블랩으로 꽁꽁 싸매서 애초에 상처 입을 일을 없게 만들려 합니다. 살면서 겪게 될 일에 무방비 상태로, 겁쟁이가 되어 가고 있지요.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실패나 좌절을 겪을 테고, 아이폰 커버 색깔을 결정할 때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힘든 선택을 해야 하는 데도 말입니다.
현실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없으니, 기대감은 무한정 늘어날 수밖에 없지요. 그러나 아이들이 겪을 학교 밖, 현실 세계는 너무나 힘겹고 실망스럽습니다. 왜냐하면 10대들이 가진 기대감이나 특권 의식은 현실에서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지금의 10대들이 어른이 되어 담배 피우는 어린 학생을 바라보면, 멋져 보이기는커녕 저능아로 보겠지요. 마찬가지로 학교를 졸업하고 현실 세계를 뛰어들면, 적나라하게 알게 되지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라는 사실을요. 학창 시절 공부밖에 모르는 바보들의 지독한 노력과 인내심이, 현실 세계에서는 귀한 가치로 인정받습니다.
그러니 더 많은 선택과 여유로움이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대학 입시를 앞둔 딱 3년, 공부만 하는 바보로 살기 바랍니다. 고등학교 3년 시기가 인생의 90%를 결정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런데 공부만큼 나에게 맞는 기술과 재능을 찾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럼 그 기술과 재능을 위해,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공부벌레처럼 지독한 노력과 인내심을 발휘하면 됩니다. 그 노력과 인내심이 스스로를 감동시킬 때, 현실 세계에서 똑같이 귀한 가치로 보상받지요. 중요한 것은 ‘최선을 다하는 태도’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인생을 남에게 희생당하지 않고 잘 살 수 있는 능력이 잠재해 있습니다. 승리자가 되느냐, 패배자가 되느냐는 순간순간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지요. 그 선택은 바로 자기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로 결정했다면,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 책의 부록에 실려 있는 내 친구 폴 그레이엄의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읽으면 큰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읽는 10대들의 ‘첫 시작’을 응원합니다.
바보들에게 잘 보여라.
사회에 나온 다음에는
‘그 바보들 밑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
먼저 이 책을 읽기 전에 알아 둬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기분 좋은 이야기만 들려주는 책들로 넘쳐납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책이 아닙니다. 읽으면서 가슴이 콕콕, 뜨끔따끔할 겁니다. 말라리아에 걸렸으면 말라리아 약을 처방해야지, 마시멜로를 처방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지요.
오늘날 많은 부모와 기성세대는 10대들을 자꾸 보살피려고만 합니다. 아이들에게 잘못된 현실 세계를 가르치고 있으며, 삶의 방법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만큼 아이들 말이라면 뭐든 들어주고, 온갖 응석을 다 받아주는 시대가 언제 또 있었을까요?
희귀병에 걸린 사람들이 버블(bubble, 무균실)이라는 장치 속에서 보호받는다면, 요즘 10대들은 버블랩에 감싸여서 보호받습니다. 누구나 자라면서 상처 입고, 혹도 생기고, 멍이 들지요. 인간관계와 책임에 관련한 문제부터, 도덕적 나침반 없이 옳고 그름을 분간해야 하는 경우까지 다양한 문제를 겪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아이들을 버블랩으로 꽁꽁 싸매서 애초에 상처 입을 일을 없게 만들려 합니다. 살면서 겪게 될 일에 무방비 상태로, 겁쟁이가 되어 가고 있지요.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실패나 좌절을 겪을 테고, 아이폰 커버 색깔을 결정할 때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힘든 선택을 해야 하는 데도 말입니다.
현실을 직접 경험할 기회가 없으니, 기대감은 무한정 늘어날 수밖에 없지요. 그러나 아이들이 겪을 학교 밖, 현실 세계는 너무나 힘겹고 실망스럽습니다. 왜냐하면 10대들이 가진 기대감이나 특권 의식은 현실에서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지요.
지금의 10대들이 어른이 되어 담배 피우는 어린 학생을 바라보면, 멋져 보이기는커녕 저능아로 보겠지요. 마찬가지로 학교를 졸업하고 현실 세계를 뛰어들면, 적나라하게 알게 되지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라는 사실을요. 학창 시절 공부밖에 모르는 바보들의 지독한 노력과 인내심이, 현실 세계에서는 귀한 가치로 인정받습니다.
그러니 더 많은 선택과 여유로움이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대학 입시를 앞둔 딱 3년, 공부만 하는 바보로 살기 바랍니다. 고등학교 3년 시기가 인생의 90%를 결정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런데 공부만큼 나에게 맞는 기술과 재능을 찾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럼 그 기술과 재능을 위해,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공부벌레처럼 지독한 노력과 인내심을 발휘하면 됩니다. 그 노력과 인내심이 스스로를 감동시킬 때, 현실 세계에서 똑같이 귀한 가치로 보상받지요. 중요한 것은 ‘최선을 다하는 태도’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인생을 남에게 희생당하지 않고 잘 살 수 있는 능력이 잠재해 있습니다. 승리자가 되느냐, 패배자가 되느냐는 순간순간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지요. 그 선택은 바로 자기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승리자가 되기로 결정했다면,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 책의 부록에 실려 있는 내 친구 폴 그레이엄의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읽으면 큰 동기 부여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을 읽는 10대들의 ‘첫 시작’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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