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최근 코로나19,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 등 세계정세를 바꾸는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국제 정세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은 이미 자명한 사실이다. 코로나 19를 통해 각 나라는 국민의 건강과 경제에 타격을 입혔다. 중국의 코로나19 및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은 각 나라로 하여금 중국과의 교류를 줄이는 등 새로운 길을 모색하게 하였다.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은 러시아와 유럽연합, 미국 등 나라 사이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게 하였고 에너지, 식량등의 교역의 단절을 불러왔다. 엘리트에 대한 불신, 세계화에 대한 공포, 경제 불평등, 새로운 전염병 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가적 정체성 확보와 자국의 이익 보호가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 결과 지난 수 십 년간 외쳐대던 세계화 열풍은 이미 사그라진 지 오래이고, 전 세계에 ‘반세계화’, ‘쇼비니즘(맹목적 애국주의)’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더욱 부추기기라도 하듯이 기성 정치에 반발하는 새로운 정치 세력들, 소위 말하는 포퓰리스트들이 선전하고 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역시 자국 이익을 우선시하는 미국 국산품 사기(Buy American)와 같은 바이든식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세운다. 난민 정책에서는 난민 정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트럼프와는 차이가 있지만 미국 우선주의에서는 트럼프와 결을 같이한다. 또한 트럼프와는 반대로 기후위기대응 행정명령 서명과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 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리더십을 보여준다.
‘신고립주의’ 열풍의 시발점인 브렉시트를 두고 프랑스의 대선 후보였던 마린 르펜은 “유럽 전역에서 국민투표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며 “‘국민의 봄’은 이제 피할 수 없다”고 언급하는 등, EU로부터의 탈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네덜란드의 헤이르트 빌더스는 네덜란드 역시 국민투표를 통해 EU 탈퇴에 대한 민의를 확인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등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등 EU 다수의 국가에서 고립주의를 택한 영국을 본받아 자국의 이익을 강화하는 고립주의에 동참하겠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이 Grexit(그리스의 탈퇴), Departugal(Depart+포르투갈의 합성어, 포르투갈의 탈퇴), Italeave(이탈리아+Leave의 합성어, 이탈리아의 탈퇴), Nexit(네덜란드의 탈퇴)등의 신조어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우리는 새로운 흐름, 신고립주의를 이끌어나가는 각국의 리더, 혹은 그 후보들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상호작용 모델 등을 통한 리더십 분석에서는 흔히 능력, 개성,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개인사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많은 연구자들은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소들로 지도자가 속한 사회, 그와 관련된 정치·사회적 조직과 제도, 크고 작은 지지집단 및 추종 집단을 꼽고 있다. 따라서 이토록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힘의 원천이 무엇인지 그들의 배경, 정치 이력 등을 통해 그들의 리더십에 관해 알아보자.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역시 자국 이익을 우선시하는 미국 국산품 사기(Buy American)와 같은 바이든식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세운다. 난민 정책에서는 난민 정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트럼프와는 차이가 있지만 미국 우선주의에서는 트럼프와 결을 같이한다. 또한 트럼프와는 반대로 기후위기대응 행정명령 서명과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 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리더십을 보여준다.
‘신고립주의’ 열풍의 시발점인 브렉시트를 두고 프랑스의 대선 후보였던 마린 르펜은 “유럽 전역에서 국민투표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며 “‘국민의 봄’은 이제 피할 수 없다”고 언급하는 등, EU로부터의 탈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네덜란드의 헤이르트 빌더스는 네덜란드 역시 국민투표를 통해 EU 탈퇴에 대한 민의를 확인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등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등 EU 다수의 국가에서 고립주의를 택한 영국을 본받아 자국의 이익을 강화하는 고립주의에 동참하겠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이 Grexit(그리스의 탈퇴), Departugal(Depart+포르투갈의 합성어, 포르투갈의 탈퇴), Italeave(이탈리아+Leave의 합성어, 이탈리아의 탈퇴), Nexit(네덜란드의 탈퇴)등의 신조어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우리는 새로운 흐름, 신고립주의를 이끌어나가는 각국의 리더, 혹은 그 후보들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상호작용 모델 등을 통한 리더십 분석에서는 흔히 능력, 개성,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개인사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많은 연구자들은 리더십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소들로 지도자가 속한 사회, 그와 관련된 정치·사회적 조직과 제도, 크고 작은 지지집단 및 추종 집단을 꼽고 있다. 따라서 이토록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힘의 원천이 무엇인지 그들의 배경, 정치 이력 등을 통해 그들의 리더십에 관해 알아보자.
글로벌 신리더십(2023)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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