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 학생주권시대를 열다 (시민으로서의 학생, 학교 민주주의의 주체가 되다!)

학생자치, 학생주권시대를 열다 (시민으로서의 학생, 학교 민주주의의 주체가 되다!)

$15.00
Description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문화,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과정, 만 18세 선거권 도입까지
최근 치러진 총선에서는 ‘만 18세 선거권’이라는 쟁점이 시민사회에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학교 공간에서 학생이 가진 주체성, 시민으로서 학생이 가진 정치적 기본권, 나아가 학교자치에 관한 논의는 그간 교육계에서 가장 활발히 이뤄졌지만, 정작 학생들은 여전히 ‘주어진’ 정치권 권리를 ‘학습하는 주체’로서만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길고 지난한 역사가 방증하는 것처럼, 선거권은 가장 기본적인 시민의 권리다. 기본권을 가지지 못한 주체는 시민으로서 제대로 기능한다고 볼 수 없으며, 따라서 우리 사회에서 학생은 여전히 미성숙한 존재로 여겨졌다. 이러한 인식의 전환을 이룬 것이 바로 만 18세 선거권 도입이라는 사건인 셈이다. 저자들은 이와 같은 사건이 현재 ‘학생자치’라는 공통항으로 묶여 일어나고 있는 현상의 하나라고 설명한다. 결국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자치’라는 틀을 통해, 학생과 정치라는 두 항의 연결고리를 찾으려는 것이다.
저자

김요섭

‘직’보다는‘업’을중시하는마음으로행복배움학교(인천형혁신학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부등에근무하며교육주체모두가존중받고,주인이되는학교를꿈꾸고있다.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정책위원장,템북출판위원으로활동중이다.저서로는『학교자치』,『학교자치2』,『교육정책스포트라이트vol.1』이있다.

목차

들어가는글

Chapter1.참여와실천의학생자치
1.만18세선거권도입,학생자치의본격적인시작
2.학생주권시대의고민과과제
3.법으로살펴보는학생의자치와참여
4.학생자치의다양한시선과정책돋보기
5.학교자치에비추어보는학생자치

Chapter2.학생자치의실제-성공적인학생자치를위한네편의에세이
1.초등학생자치,민주적시공간에서피는꽃
2.학생회의‘더하기,빼기,곱하기,나누기(+,-,×,÷)’프로젝트
3.좌충우돌학생주도견문록
4.학생시민이만들어가는배움밥상사계절

나가는글

[부록]학생자치관련시ㆍ도조례

출판사 서평

‘학생주권시대에걸맞은학생자치의방향은무엇일까?’
‘학생자치의미래는어디로나아가야하는가?’
‘학생자치의관점에서함께고민하고실천해볼사례는어떤것이있을까?’

『학생자치,학생주권시대를열다』는,바로이러한‘학생의정치적권리’라는쟁점을다방면으로분석한다.우선첫장에서는학생주권시대를여는첫걸음인18세선거권도입을학생자치측면에서분석하고그과제를제시한다.나아가법과정책을통해근본적인학생자치에대해접근하여학교자치의흐름에서학생자치를조망한다.또한학생자치를둘러싼다양한시선을살펴보고,학교자치의관점에서학생자치를톺아본다.둘째장에서는성공적인학생자치를이뤄냈던,그리고그과정에서겪은수많은시행착오의이야기를살펴본다.이이야기속에는초등학교부터고등학교까지,일반고에서특성화고까지의다양한스펙트럼이있고,무엇보다학생이교육(과정)의‘주인공’이된중요한사례가담겨있다.부록으로는학생자치와관련된모든시·도조례를포함하여,제도적현실인식과더불어객관적이해를돕는다.
문제풀이를위해서가아닌,다양한사회정치적현안에실제적인관심을가지고자신만의목소리를내기위한민주시민교육또한학생자치와같은맥락에있을것이다.자신이가진사회정치적권리를정당하게행사하고,실천적의무를다하는삶은학교에서부터시작되어야한다.더이상교실을정치적회색지대로만취급하여,절대적인무색무취의공간으로만들어서는안된다.우리가진정두려워해야하는것은교실의정치장화가아니라,지금이순간에도우리의교실이만들고있는정치적냉소와반정치의주체들이기때문이다.
코로나19(COVID-19)사태로인해온라인수업과비대면학습이중요해지는지금,교실이라는공간은점점희미해지지만,학생들의사회정치적관심과민주시민으로서의모습은뚜렷해지고있다.교육공동체가함께만들어야할새로운학교문화가더욱절실해진셈이다.민주시민의역량을기를수있는학교와학생이그공간의주인이되는학생주권시대의미래를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