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의핵심내용은다음과같다.이를염두에두고더알차게역사수업을해보자.
1.역사수업-학습몰입도를높이는질문과대화,읽을거리,동영상,자료,그리고탐구와체험이넘치는활동과학습지를활용한학생중심역사수업
2.역사이야기-교과서에서다다루지못한더다양하고생생한역사적사건과유물,유적,인물탐구
3.역사교육톡톡!-역사노트정리부터자료수집,역사내러티브,추체험,통계및연표활용,평가와의사결정등더깊이있는사회과탐구학습
4.역사유적지및박물관소개,실제답사코스-학생들과함께탐방하기좋은시대별·지역별유적지및박물관,그리고사진과그림으로알아보는주요유적지답사코스
책속에서
처음으로역사수업을하는학생들은아직역사가무엇인지잘모릅니다.기껏해야이순신,세종대왕정도를알며여행에서잠시스쳐지나간문화재의흔적들이머릿속에맴돌뿐입니다.이런학생들에게처음부터교과서를쫙펴고진도를나간다면얼마나끔찍할까요?그래서첫수업은학생들에게역사란무엇인지에대해살짝감을잡도록하는것이중요해요.그래서준비했어요.첫시간에활용할수있는4가지활동._본문17쪽중에서
처음부터뗀석기유물을활용하여수업을시작하기보다는당시사람들의생활모습을생각해볼수있도록‘아프리카에홀로떨어지다’라는주제로가상일기를써보았어요.가상일기를통해구석기시대와비슷한상황에서의식주를어떻게해결할지에대해다양한답을찾을수있어요.아침시간에다음과같은학습지를학생들에게미리나누어주면시간을절약할수있습니다._본문26쪽중에서
고구려벽화는모두고구려무덤속벽에서발견되었어요.무용총,쌍영총,각저총이대표적인고구려고분입니다.‘총’이라는명칭은주인을알수없는무덤을일컫는말이며보통‘총’앞에는무덤안에서발굴된유물이름을붙입니다.무용을하는그림이발견되어‘무용총’이라고불리며‘쌍영총’은무덤속에두개의기둥이있다고하여붙여진이름입니다.‘각저총’의각저는두사람이씨름하듯이맞붙어힘을겨루는우리고유의운동을일컫습니다.노인을심판삼아두사람이각저를하는벽화가있어서이러한이름이붙었어요._본문92쪽중에서
고려청자중가장대표적인것은간송미술관에있는‘청자상감운학무늬매병’입니다.이외에도국립중앙박물관에가면다양한고려청자를볼수있어요.청자를볼때마다복잡한이름때문에대충넘기고싶은마음이생기곤하는데요,청자에이름을붙이는규칙이있는것아시나요?이규칙만알고있으면청자이름을쉽게이해할수있고,청자의모양만보고이름을추측할수도있습니다.이름을붙이는순서는‘청자-(기법)-(무늬나모양)-(용도)’입니다.함께살펴볼까요?_본문192쪽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