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기억속의 풍경들

흐린 기억속의 풍경들

$15.00
Description
“흐린 기억 너머, 다시 선명하게 피어나는 삶의 조각들”
어린 시절의 소박한 꿈부터 낯선 타지에서의 질풍노도와 같은 시간들, 그리고 전원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얻은 일탈의 자유까지. 이영심의 첫 에세이집 『흐린 기억속의 풍경들』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 온 소중한 일상의 순간들을 담담하고도 진솔하게 기록한 작품이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유년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2부에서는 살아가며 느끼고 사색한 삶의 단상들을, 3부에서는 길 위에서 만난 사람과 풍경들을, 마지막 4부에서는 전원 생활을 통해 얻은 위로와 평온함을 이야기한다. 거창한 서사가 아닌, 우리 곁에 항상 있었으나 보지 못했던 자연과 일상의 작은 체험들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자유로운 문장으로 풀어냈다.
이제는 고목이 된 층층나무를 바라보며 삶의 기적을 떠올리고, 텃밭의 잡초 속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발견하는 작가의 시선은 읽는 이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깊은 공감을 전한다. ‘농부처럼 일하고, 철학자처럼 사색하라’는 삶의 태도로 넉넉한 마음 부자가 된 작가의 기록을 통해, 잊고 지냈던 자신의 찬란한 기억들을 되찾아보길 바란다.
저자

이영심

2023년수필로등단하며‘현대계간문학신인문학상’을수상했고,‘강원시니어문학상’수필부문에서최우수상을받으며문학적역량을인정받았다.이듬해인2024년에는‘강원일보시니어문학상’수필부문가작을수상했다.현재사단법인한국문학협회와봄내실버문학회회원으로활동하며꾸준히글을쓰고있다.

목차

책머리에
축하의글

1부흐린기억속으로
유년시절의추억_15/얼음썰매연날리기_19/잃어버린동생_23/말조심_27/바람소리빗소리_30/일곱빛깔무지개꿈_34/만화방_37/산타할아버지의선물_41/어른같은친구_44/산과바다의도시_48

제2부살며생각하며
옥수수와감자밭_55/강원도의겨울_59/해외파견근무_63/춘천으로가요_67/몹쓸기억력_71/고향생각_75/질풍노도의시기_79/외길을걸어온남편_83/하마터면_87/어머니와동생_90/생각과마음이충돌하는날_94/웃음꽃피우는손자들_98

제3부길위에서만난풍경들
술에대한단상_105/인공지능시대의소확행_109/화양연화_112/가슴에슬픔많은물고기_116/사월의해돋이_120/산사에서본해바라기_124/인간과는다른존재_127/손이하는일_131/온몸으로전해지는울림_134/자원봉사로얻은행복감_137/코로나바이러스의대란_141/건강체조하는날_145/서해수호의날_149/청령포에잠든소년_153

제4부전원속의삶
텃밭에서_161/새가있는풍경_165/층층나무의숨겨진이야기_168/꼬꼬닭나들이_171/반려견마루_175/세발고양이_179/잡초처럼일어나라_182/별이빛나는밤에_186/청개구리의합창_189/밥심_192/폭삭주저앉았네_197/겨울맞이_201/결이다른아름다움_204/무한한사랑부추꽃_20

에필로그|넉넉한마음부자로살기_211

서평|이영심첫에세이집,『흐린기억속의풍경들』에부쳐_214

출판사 서평

“가장아름다운시절은지금이다,해인(海仁)이영심의첫번째고백”

자연을벗삼아활발한창작활동을이어가고있는이영심작가가첫에세이집『흐린기억속의풍경들』을펴냈다.이번에세이집은작가가지나온삶의여정을정리하고,그속에서길어올린소중한깨달음을독자들과나누기위해엮은자전적산문집이다.
작가의글에는행간마다‘솔직담백함’이묻어난다.화려한미사여구보다는소박한경험을있는그대로승화시킨문장들이읽는이의마음을편안하게어루만진다.1부‘흐린기억속으로’가서정성짙은노스탈지어를자극한다면,2부와3부에서는낯선환경에적응하며겪었던우여곡절과삶의깊이를담아냈고,4부에서는자연과더불어사는삶의여유와행복을노래한다.
이책은단순한글모음집을넘어,작가가지나온고찰(考察)의시간과성실한마음이고스란히담긴기록이다.“당신의오늘이,당신의하루가,당신의지금이반짝반짝빛났으면좋겠다”는작가의바람처럼,이책을읽는모든이에게깊은울림과따뜻한온기가전해지길기대한다.바쁜일상속에서자신의삶을소중히여기고싶은독자들에게든든한길잡이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