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는 특별합니다 (모두를 위한 교육, 그다음 여정을 준비하는 강삼영의 특별한 이야기)

모든 아이는 특별합니다 (모두를 위한 교육, 그다음 여정을 준비하는 강삼영의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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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이들이 희망’인 강원교육 이야기
단비의 새 책 《모든 아이는 특별합니다》는 강원도교육청 강삼영 기획조정관이 바라는 ‘교육’이란 무엇인가를 진솔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교육관과 교육철학을 어려운 수식이나 수사가 아닌 편안하고 깨끗한 우리말로 이야기하듯 담담하게 펼쳐 보인다. 그는 현행 교육의 문제점을 애정이 가득 담긴 시선으로 비판하고, 예리하게 진단해 내며 앞으로의 강원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온 삶과, 강원 교육의 길을 기획하고 고민해온 교육 행정가, 정책가로서의 삶,《동시마중》으로 등단한 시인으로서의 감수성이 충만하게 담겨 있는 강원교육의 풍경 속으로 함께하고자 한다.
저자

강삼영

강원도교육청기획조정관/강원교육비전2030추진단단장
강원도교육청학부모지원센터장/태백미래학교교장
강원도교육청대변인/모두를위한교육추진위원단
전교조강원지부동해·삼척지회지회장
양구죽리초,삼척장호초,삼척초,미로초고천분교,동해망상초,동호초근무
춘천교대,춘천교육대학원졸업망상초·묵호중·북평고졸업
동해시출생
(사)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이사
시인(동시마중창간호등단)

목차

서문모든아이는특별합니다ㆍ4
추천글
민병희강원도교육감ㆍ11/김진경대통령직속국가교육회의의장ㆍ14
조한혜정문화인류학자,하자센터설립자ㆍ17/김누리중앙대교수ㆍ22

1부2030년강원교육을상상하다
2030년강원교육을상상하다ㆍ32
어떤인재로키울것인가ㆍ35
배움과삶을주도하는시민을기르다-수업·평가ㆍ40
모든아이의가능성을현실로만들다-맞춤형개별화교육ㆍ45
공부하는방법을공부하다-중학교전환학기ㆍ49
다양한진로와미래역량을지원하다-강원형진로종합고ㆍ53
학생성장을위해민과관이협력하다-마을교육공동체ㆍ57
1만개의동아리,빛나는아이들로키우다ㆍ60
전문성향상을촉진하다-교원인사ㆍ63
지역교육력을지켜내다-미래형복합캠퍼스단지ㆍ67
자율과책임으로교육의본질을구현하다-학교자치ㆍ70


2부교육,여기서멈추면안되니까
평가는세심한도구다ㆍ74
아이를지키는것은한사람의지지와인정이다ㆍ79
공교육은불평등에맞서는방파제가되어야한다ㆍ83
다시는학교문을닫으면안됩니다ㆍ88
학습복지의전제조건,학급당정원20명ㆍ93
알파고를장착한이세돌을꿈꾼다ㆍ98
특수교육에서배운미래ㆍ103
문화예술,누구나마음껏누려야한다ㆍ108
교육과정개정에거는기대ㆍ113
익숙함을경계하며ㆍ117
‘공부를잘한다’는말은어떤뜻이어야하나ㆍ122
우리아이들을위해,교사-부모한편되기ㆍ126
‘말’을하면‘길’이열립니다ㆍ131
미래가오늘에게ㆍ136
2022년대선후보에게바란다ㆍ142

3부만나서얘기합시다
생태적전환,슬기로운지구생활을위하여ㆍ148
-최재천이화여대석좌교수,생명다양성재단대표를만나다
서울대붙고도미네르바스쿨로간이유ㆍ169
-임지엽미네르바스쿨재학생을만나다
채용이바뀐다.교육이바뀐다ㆍ191
-송인수(재)교육의봄공동대표를만나다
기후위기에응답하라ㆍ204
-청소년기후행동활동가와만나다
언론인터뷰-미래역량키우는‘학습복지’,앞으로강원교육의비전ㆍ211

4부시쓰는선생님
오늘쓰는어제일기ㆍ226-권정생선생님께ㆍ228-4학년ㆍ230
묻지마ㆍ232-무논ㆍ234-살구ㆍ236-하지못한말ㆍ238
평균의함정ㆍ240-심교현의꿈ㆍ242-조금더ㆍ244-보리ㆍ246

출판사 서평

2030년강원교육을상상한다
-강원교육의정책을기획하고미래를모색하다

미래학자들이동의하는미래사회의특성인‘불확실성’에대비하는가장좋은방법은‘다양성’과‘가소성’일것이다.강삼영은우리사회가다양성을존중하고서로다른삶을응원해준다면사회적연대는더욱굳건해질것이고급작스런사회변화에적응하는힘은커질것으로본다.그렇다면가소성은어떨까?가소성은무엇으로든바뀔수있는유연함과변화를창조해낼수있는성질이다.미래사회가어떤모습으로바뀌더라도배움의즐거움,그리고다양성과가소성만잃지않는다면걱정할것이없지않을까?강삼영은다양성과가소성을특징으로갖는존재인‘아이들’에주목하며이들이곧희망이라는명제를놓치지않는다.우리의희망인아이들에게배움이일어날수있도록어떻게하면도울수있는지강삼영은줄기차게고민해왔다.그고민을고민으로그치지않고현실화하기위해강삼영은이책의1부‘2030년강원교육을상상하다’에구체적이고현실적인담론들로‘그림’을그려간다.강삼영이그리는2030년강원교육은‘배움’과‘삶’을주도하는시민으로아이들을육성하는것,하나하나의아이들에맞춘개별화교육을통해맞춤형교육을실현하고,민과관이협력해학생의성장을돕고자한다.아이들스스로1만개의동아리를만들어자신의배움을일궈나가고,미래형복합캠퍼스단지에서자율과책임으로굴러가는학교를그리고자한다.여기에전문성이향상된교사가뒷받침됨은물론이다.이것이강삼영이꾸는꿈이고강원교육의미래이다.


‘교육’에대한근원적물음과그답을찾아가는과정

2부‘교육,여기서멈추면안되니까’에는‘교육’이란무엇이고어떠해야하는지에대해강삼영만의근원적물음과그에대한답을찾아가는과정을세세히담았다.펜대믹이라는초유의상황에도절대로놓을수없는‘교육’,멈추면안되는‘교육’에대한애정이절절히묻어난다.다시는학교문을닫아서는안된다는그의절박함에교육자로서의사명감과책임감이엿보인다.아이들을가르치고평가하는교수학습의과정에대한고민은물론이고,‘사람’이근본인인본주의자의교육철학을따라가다보면정책적으로우리교육이바뀌고가야할길들이눈앞에선하게그려진다.그는2022년대선후보들에게이렇게요구한다.

“국민의존엄을지켜달라.특성화고현장실습생의죽음을더이상목도하지않게하라.지역대학에다닌다고‘지잡대’라는모멸에시달리지않도록고등교육에과감히투자하라.청년이수도권에아파트를사두지않았다는이유로‘벼락거지’라고느끼지않게하라.아이낳는것을축복으로여기게하라.”

‘두려움’이라는감정을없애고,우리공동체가나의존엄을지켜주리라는믿음을달라는요구.‘교육’이바뀌려면사회변화가우선이고그변화가없이는교육도달라질수없다는뼈아픈인식이저변에깔려있다.‘불가능한꿈을꾸는리얼리스트’의풍모가느껴진다는김진경대통령직속국가교육회의의장의추천사가마음깊이와닿는지점이다.


실천으로단련된저자의고민과현장의목소리

강삼영은민병희교육감의임기전과정을가까이에서함께해온인물이다.그는모두를위한교육추진단의일원으로강원교육의밑그림을그리는역할을했고,이후누구보다세밀하게강원교육의구석구석을들여다봤다.‘모두를위한교육’추진단과‘강원교육비전2030추진단’의단장을지내며‘강원교육정책의오늘을분석하고내일을위해무엇을어떻게채워나갈지통찰하는안목’을갖추었다.2022년개정교육과정과2025년고교학점제전면화,2028년대입개편등굵직한선택의기로에서분기점에선한국교육에실천으로단련된저자의고민과현장의목소리가큰힘이될것이라믿어의심치않는다.


오지않은상황을현실에서보여줘야하는일,고개를갸웃거리면서도‘그렇게되면좋겠다’고공감할수있도록누군가먼저손을내밀어야합니다.
저는이책이그런역할을해주길바랍니다.아이들의고유함과다양함을존중하고,무엇이든지될수가있는가능성을잃지않도록돕고,배움의즐거움을느끼며미래로나아가는데도움이되었으면합니다.‘가장빛나는순간은가장힘든순간과함께온다’는말이있습니다.어쩌면배움의과정이바로‘힘든순간과빛나는순간’이함께하는시간이아닐까싶습니다.강원의아이들이그순간을마주할수있도록함께지혜를모아갔으면좋겠습니다.
-책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