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가자! 아콩카과로.
힘들게 올랐던 산,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밟지 않으리라,
고산에는 가지 않으리라 생각했지만
몇 개월이 지나자 눈앞에서 어른거린다.
그 힘들었던 산 아콩카과가.
한 달 동안
안데스산맥의 최고봉
아콩카과를 오른
14인의 등반기
남미 안데스산맥의 최고봉
아콩카과 6.962m
원추화산 모양의 거대한 바위산
풀 한 포기 자라기 힘든
바위와 돌덩어리로 이루어진
메마른 땅
바람이 불면 돌가루와 흙먼지가 날리고
그것들이 모여 산봉우리를 이룬 산
그 위용을 가히 비길 만한 산이 없는 아콩카과
우리는 그 아콩카과를 오르기 위해 떠났다
그리고 올랐다
이제 다른 산을 오르기 위해 숨을 고른다
또 다른 도전을 위해
“우리는 묻는다. 세상 사람들이 묻는다.
왜 고산을 오르냐고.
우리는 대답한다.
산이 있어서 오른다고. 내 앞에 있는 산을 오르는 것뿐이라고.”
- 아콩카과를 오른 14인 -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밟지 않으리라,
고산에는 가지 않으리라 생각했지만
몇 개월이 지나자 눈앞에서 어른거린다.
그 힘들었던 산 아콩카과가.
한 달 동안
안데스산맥의 최고봉
아콩카과를 오른
14인의 등반기
남미 안데스산맥의 최고봉
아콩카과 6.962m
원추화산 모양의 거대한 바위산
풀 한 포기 자라기 힘든
바위와 돌덩어리로 이루어진
메마른 땅
바람이 불면 돌가루와 흙먼지가 날리고
그것들이 모여 산봉우리를 이룬 산
그 위용을 가히 비길 만한 산이 없는 아콩카과
우리는 그 아콩카과를 오르기 위해 떠났다
그리고 올랐다
이제 다른 산을 오르기 위해 숨을 고른다
또 다른 도전을 위해
“우리는 묻는다. 세상 사람들이 묻는다.
왜 고산을 오르냐고.
우리는 대답한다.
산이 있어서 오른다고. 내 앞에 있는 산을 오르는 것뿐이라고.”
- 아콩카과를 오른 14인 -
끝나지 않을 꿈 (14인의 아콩카과 등반기 | 양장본 Hardcover)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