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김남순 시인의 시집 『그래도 못다한 말』은 시를 통해 「살아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글을 쓴다」는 진술에 대한 답을 충분히 해주었다고 본다. 답의 요지는 자연동일성, 영원성, 연속성, 우주감정과 같은 여러 시역(詩域)을 시로써 제시해준 것이 되고, 더불어 존재의 양면성인 즉자와 대자존재를 시로써 답해 주고 있다는데 결론은 모아질 것으로 본다.
문제는 ‘그래도 못다한 말’이다. 못다한 말은 다음 시집으로 하지 않을까? 다음 시집이 기대되는 소이이고 이번 시집으로 하고 싶은 말을 다해버린 시의 투사는 다음 시집에의 기대를 한층 더 고양시켜 주고 있다.
문제는 ‘그래도 못다한 말’이다. 못다한 말은 다음 시집으로 하지 않을까? 다음 시집이 기대되는 소이이고 이번 시집으로 하고 싶은 말을 다해버린 시의 투사는 다음 시집에의 기대를 한층 더 고양시켜 주고 있다.
그대도 못다한 말 (김남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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