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접속한다, 고로 행복하다 (소셜미디어는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완벽한 모습을 강요하는가?)

나는 접속한다, 고로 행복하다 (소셜미디어는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완벽한 모습을 강요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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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소셜미디어는 우리의 삶을 어떻게 지배하고 있는가?
몰입에서 중독까지, SNS의 중독 메커니즘을 파헤치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같은 SNS가 급속히 성장하면서 소셜미디어는 오늘날 사람들의 삶을 주도하는 막강한 존재가 됐다. 소셜미디어 과다 사용과 몰입으로 인해 사회적 병폐와 부작용을 야기하게 되었고, 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시대,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인터넷 미디어를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자제력과 판단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나는 접속한다, 고로 행복하다』의 저자 도나 프레이타스는 10여 년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문화 연구를 해온 소셜미디어 전문가다. 저자는 대규모 설문조사 및 13개 대학 재학생들과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젊은이들이 SNS를 통해 엄청난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그들이 진짜 원하는 이야기는 바로 ‘행복’과 관련돼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저자는 소셜미디어에서 행복해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는 다양한 학생의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행복 효과’ 및 사이버 공간에 대한 집착으로 인한 부작용을 살펴본다. 또한 소셜미디어가 성차별, 인종 차별, 따돌림, 사이버 폭력, 개인정보 유포 등 또 다른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음을 학생들의 경험담을 통해 생생하게 들려주고, 이러한 문제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해결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표현의 자유와 프라이버시, 인터넷 익명성의 빛과 그늘, 인터넷을 통한 평판 관리의 문제, 소셜미디어의 독특한 소통 문화가 가진 혜택과 위험성, 소셜미디어가 초래하는 여러 사회 문제 등, 인터넷 이용자라면 누구나 한두 번쯤 고민해봤을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에 대해 실천 가능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어 과학기술이 디지털 세대의 삶을 어떻게 주도하는지 알고 싶은 독자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나는 접속한다, 고로 행복하다』는 소셜미디어에 중독된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책으로, 깊고 새로운 통찰을 통해 소셜미디어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놀라운 창이 될 것이다.

■ 저자 소개 : 도나 프레이타스 Donna Freitas
도나 프레이타스는 노터데임 대학, 종교사회학 센터의 비상임 연구원이다. 조사차 출장을 가지 않을 때에는 호프스트라 대학의 우등생 프로그램에 출강한다. 저서로는 『섹스와 영혼(Sex and the Soul: Juggling Sexuality, Spirituality, Romance and Religion on America’s College Campuses)』이 있고 젊은 세대를 위한 소설도 여러 권 썼다.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 「워싱턴포스트(The Washington Post)」 등 유수의 언론에도 글을 기고해 왔다.

■ 역자 소개 : 김성아
미국 듀크대학교 MBA를 졸업한 후, 미국 시티그룹 본사 마케팅 부서에서 매니저로 근무했다. 이후 삼성전자와 제일모직에서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마케팅 평가 바이블: 세계 최고의 마케팅 MBA 켈로그 경영대학원 강의』, 『타인의 힘: 한계를 뛰어넘은 사람들의 비밀』, 『심플하게 생각하기』, 『더미를 위한 마케팅』 등이 있다.
저자

도나프레이타스

도나프레이타스는노터데임대학,종교사회학센터의비상임연구원이다.조사차출장을가지않을때에는호프스트라대학의우등생프로그램에출강한다.저서로는『섹스와영혼(SexandtheSoul:JugglingSexuality,Spirituality,RomanceandReligiononAmerica’sCollegeCampuses)』이있고젊은세대를위한소설도여러권썼다.「월스트리트저널(TheWallStreetJournal)」,「뉴욕타임스(TheNewYorkTimes)」,「워싱턴포스트(TheWashingtonPost)」등유수의언론에도글을기고해왔다.

목차

추천의글
저자의말
들어가며:행복의달인

1장다들나만빼고어울리긴가?
#자신을남들과비교하기,그리고‘좋아요’

2장페이스북을통한커리어관리
#왜내생각은혼자만간직해야할까?

3장내이름이곧브랜드이며,내브랜드는행복을말한다!

4장셀피세대
#소셜미디어는정말‘소녀들의전유물’인가?

5장모두신을위해서야
#소셜미디어에서종교의존재,혹은부재

6장익명의가상놀이터로오세요
#익약의인기와스냅챗의즐거움

7장비열함의적정선은어디인가?
#온라인폭력과취약성의문제

8장당신커플도페이스북공개를원하는가?

9장섹스팅의윤리
#파괴적약속에서로합의하다

10장스마트폰과나
#사랑하고또미워하다

11장타임라인과타임아웃
#왜소셜미디어를그만두는학생들이늘어날까?

나오며소셜미디어개척세대가갖춰야할8가지덕목

스마트폰통제하기
#젊은이들이소셜미디어및스마트폰과더건강한관계를맺도록우리어른들이해야할일

감사의글
부록_연구방법
주해

출판사 서평

소셜미디어의두얼굴!
표현의자유인가?프라이버시침해인가?

과학기술의발달로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같은SNS가급속히성장하면서소셜미디어상의관계형성이오프라인의관계형성을지배하고이끌정도로막대한영향력을끼치고있다.사람들이어디에가든SNS에로그인해타인과일상을공유할정도로이제소셜미디어는우리일상생활에서떼려야뗄수없는존재가됐다.중독성을지닌소셜네트워크의힘이커질수록사생활침해에따른피해역시커지고있다.극히사적인사진들이의도치않게남에게공개되거나,본인의생각을일일이전세계사람들과공유해야한다는중압감은이제일상적인소재가됐다.뿐만아니라익명성이보장되는소셜플랫폼익약(YikYak)에서흔히발견할수있듯이,인종차별과여성혐오로가득한시궁창세상도목격하게된다.
그럼에도젊은이들은생활의즐거움이자활력소인스마트폰과앱없는삶을상상할수없다.소셜미디어를포기하기에소셜미디어가주는혜택은너무나매력적이며,스마트폰이존재하지않았던과거로회귀하는것은이제불가능해보인다.말그대로애증의관계다.소셜미디어가어디로도사라지지않는다면,이제우리가질문을조정해야한다.소셜네트워크시대,우리는이러한문제를어떻게대처해야할까?어떻게해야소셜미디어와더잘공존할수있을까?인터넷미디어를언제어디서든접할수있는세상에서,어떻게해야자제력과판단력을유지할수있을까?

소셜미디어전문가가수년간학생들을인터뷰하며연구분석한
디지털세대를위한심리치유서!

『나는접속한다,고로행복하다』의저자도나프레이타스는10여년간대학생들을대상으로사회문화연구를해온소셜미디어전문가다.저자는소셜미디어를접하는13개대학의학생들을발로뛰며직접인터뷰했으며,이를다양한유형으로분류하고정리했다.이를통해소셜미디어의긍정적인면과부정적인면을연구하고,소셜미디어및스마트폰에대한몰입이사람들의자기인식과인간관계에미치는다양한영향을탐색했다.
저자는다양한배경을가진청년들과진솔한대화를나누면서거의완벽한균형감각을가진사람들조차도온라인에서유토피아공동체를지속적으로목격하고그런모습을자신의현실과비교하면누구나자기회의에빠질수있다는사실을전한다.이와함께행복한것은기본이고,황홀하고화끈하며눈부시게성공한모습을보여줘야한다는생각,즉온라인에서는완벽한모습으로만포장해야한다는무거운부담감이그들을짓누르고있음을알려준다.이런불가능한기준에못미치는이들은완벽하지않은일부모습이세상에공개된다는공포에휩싸인다.
저자는소셜미디어에끊임없이접속하며자신의존재감을확인하고,SNS에서는행복해보여야한다는압박감을느끼는다양한학생의사례를제시함으로써사이버공간에대한집착으로인한부작용을살펴보고,이러한문제에서빠져나올수있는해결방법을구체적으로제시한다.

소셜미디어는사람들에게어떤식으로완벽한모습을강요하는가?
소셜미디어의행복효과,그허와실

소셜미디어에서사람들은늘행복하고완벽한모습으로남들의부러움을자극하려는노력속에종종삶에서느낄수있는참된행복과기쁨,유대감,즐거움등을간과해왔다.사람들은스마트폰으로인해24시간내내온라인에서대기상태로있어야한다는부담감을호소하며,스마트폰과소셜미디어앱들을끊임없이확인해야하는상황때문에실질적으로혼자만의시간을즐기는법을잊어버렸다.
무엇보다사람들은자신의모든걸공개하기는커녕원하는개인프로필을만들기위해가혹할정도로열심히,그리고공들여일상을선별한다.그러고는아무생각없이올린부적절한포스트때문에나중에자신의삶이저당잡히지않을까하는망상에가까운초조함에사로잡힌다.강박에가까울정도로소셜미디어를확인하고게시물을올리는행위는우리자신을현실에서도피하게만드는결과를초래한다.우리는점점슬프고부정적인것들을걸러내는데능숙해지고진짜감정을철저히숨기는대신자신이정말어떤사람인지고민하거나,참된자아를드러내길두려워하게됐다.좋든싫든,우리들은상당한대가를치르면서행복해보이기의전문가가되고있다.저자는이를‘행복효과’(실제감정과상관없이소셜미디어에서는늘행복한사람으로보이는것)라고부르며,완벽해보이는삶을세상에드러냄으로써남들눈에늘행복해보여야한다는법칙을우리젊은이들이어떻게학습하는지수많은인터뷰및연구결과를통해가감없이보여준다.

연결되지않으면불안한소셜미디어시대,
진정한소통의방법을찾다!

소셜미디어는사람들에게완벽한모습을강요할뿐만아니라성차별및인종차별,따돌림,사이버폭력,개인정보유포등또다른부작용을야기하고있다.많은사람이소셜미디어를통해개인이노출되고,끊임없이검열과평가의대상이되는현실에불안과공포심을갖고있다.그럼에도커뮤니케이션수단으로서어쩔수없이소셜미디어를사용해야하고,익명으로활동하지않는한솔직한모습을드러내기힘들다.이러한남들의검열과속박에서벗어나자유롭게자신의생각을표출할수있는공간을찾아나서는사람들이늘어남에따라익약같은익명사이트들이큰인기를얻고있다.익명사이트에서는자신의신상이공개되지않아타인을의식하지않고자유롭게글을남길수있다.하지만익약같은익명의앱들은자신의진짜감정과자아,주장을공개적이고생산적인방식으로표출하기보다성차별과인종차별,그리고극단적인비열함과잔인함을조장하는통로가되고있다.익명의힘을빌려무고한네티즌들을괴롭히는인신공격,따돌림,사이버폭력,성차별및인종차별적댓글등타인에대한비방이나상처주는말들로인해또다른부작용을야기하고있는것이다.
무엇보다소셜미디어는여성들이성차별을경험하고,결과적으로남성들은상대적으로편하게활동할수있는또다른공간으로남고있다.젊은여성들은취업및이미지관리에대한기대감에맞춰살아야할뿐아니라그과정에서늘예뻐보여야하며,남들로부터더깐깐한검열을받는다.SNS상에서의셀피문화확산등을통해알수있듯이,신체에대한인식역시소셜미디어에의해왜곡되고있는것이다.이책은이러한소셜미디어의부작용을제시하며소셜미디어에대한의존이지속된다면인간의본질적인삶자체가위협받을것임을경고한다.
물론미국,특히대학생들을주로인터뷰하다보니익약,스냅챗,훅업(hook-up)등미국에서인기를끌고있는SNS가우리나라에서는약간생소하게느껴지고문화적격차가느껴지는부분도없지않지만,소셜미디어가사람들의삶전반에미치는영향은전세계적으로보편적인현상임을알수있다.무엇보다다른나라의소셜미디어문화를엿보며우리나라와해외에서소셜미디어가어떻게활용되는지그차이를비교해보는재미도쏠쏠하다.

소셜미디어개척세대가갖춰야할8가지덕목

물론소셜미디어가부정적인측면만을갖고있는것은아니다.소셜미디어덕분에전세계는지구촌화되었고,사람들은멀리떨어져사는가족및친구,사랑하는이와쉽게왕래할수있게되었다.또한잘만활용하면자존감을높이고정체성을형성하는데긍정적인역할을할수도있다.저자는자신의한계를인식하고잘못된습관을바꿈으로써주체적으로소셜미디어를활용한다면소셜미디어및스마트폰과건강한관계를누릴수있음을강조한다.
스마트폰이존재하지않았던과거로회귀하는것은이제불가능하다.그렇다면어떻게하면소셜미디어와더잘공존할수있을까?소셜미디어가우리를소비하지않고우리가더나은소셜미디어의소비자가될방법은없을까?
이시대의젊은이들이건전하고비판적이며,자기통제적인방식으로소셜미디어와스마트폰을사용할수있는,소셜미디어세대를위한8가지덕목을공개한다!이덕목들은소셜미디어의부작용을완화하고,올바른온라인활용방법을재고하는체계를마련할것이다.

1.취약성의미덕:생존에딱필요한정도의낯짝을가져라
2.진정성의미덕:가상자아가아닌실제자아를소중히여겨라
3.자기주장의미덕:다름과반대에대한관용을가져라
4.잊혀짐의미덕:모든순간이기록되거나저장될필요는없다
5.현재의미덕:지금이순간을살아라
6.놀이의미덕:빈둥거림의중요성을잊지마라
7.전원끄기의미덕:혼자만의시간을가지며스스로생각할수있는능력을갖춰라
8.그만두기의미학:포기를통해힘을회복하라

온라인생활에서이런8가지미덕을고려하면소셜미디어와더건강한관계를구축할수있다.소셜미디어에중독되지않고도충분히건강한온라인생활을영위할수있을것이다.

소셜미디어,이용당하지말고현명하게이용하라

과학기술은우리의사교생활과감정을통제하는독재자가아니라표현과연결을위한도구가되어야한다.우리가기계를사용하는주체가되어야하며,그반대의상황이돼서는안되는것이다.그러므로우리가소셜미디어및스마트폰과맺고있는관계에극적인변화가필요하다.문화적변화를통해이새로운기술과더건전한관계를맺어야한다.이책에서는스마트폰과소셜미디어가자기인식과사교생활에더긍정적인영향을줄수있도록돕는구체적인방법을제시한다.
우리가소셜미디어라는변화무쌍한세상을더잘영위하기위해필요한아주중요한법칙이하나있는데,그것은바로‘너자신을알라’라는말이다.우리는자신의이미지에멋지게광을내고,마치모든것이순조롭고부족함따위는없는삶을사는것처럼보이려고노력함으로써오히려자신을완전하게해주는것들로부터멀어지고있다.진정한소속감과유대감을경험하기위해서는불완전하고엉망진창인자신을받아들여야한다.그러기위해서는우선당신의한계부터알아야한다.당신이감당할수있는것과그렇지못한것,당신을우울하게하는것과행복하게하는것,당신이가치를느끼는것과그렇지않은것을알아야한다.그리고무엇보다,당신이오프라인에서살고있다는사실을인식하고,온라인에서목격하는것들로인해왜곡된자아이미지를가질필요가없다는것을알아야한다.자기자신을앎으로써우리는소셜미디어가우리에게휘둘렀던힘을되찾을수있다.소셜미디어와스마트폰을정말효과적도구로사용하고싶다면,우선그도구를사용하는우리의습관부터바꿔야하지않을까?
소셜미디어와스마트폰은앞으로도한동안은사라지지않을것이다.우리는우리자신과,우리의강점과약점을파악함으로써이런플랫폼들과기기들이누렸던힘을빼앗고관계를역전해야한다,그래야소셜미디어와스마트폰이사람들이원하는유용한도구로남을수있다.우리가소셜미디어와스마트폰에대해더의식적이고비판적이며개방된태도를갖는다면관련플랫폼과전자기기들을더노련하게사용할수있음은물론,소셜미디어및스마트폰과더건강한관계를누릴수있을것이다.『나는접속한다,고로행복하다』는이러한소셜미디어와건강한관계를누릴수있는방법을제시하는책으로,과학기술이청년들의삶을어떻게주도하는지알고싶은사람이라면누구나읽어야할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