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마지막 서점

런던의 마지막 서점

$16.92
Description
런던 대공습(The Blitz)이 벌어진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시민들이 지켜낸 서점은 불을 밝혔다!
이야기의 힘으로 기적을 만들어낸 런던의 마지막 서점
뉴욕타임즈 & 아마존 베스트셀러

제2차 세계대전 런던 대공습(The Blitz)에서 살아남은 서점들에 영감을 받은 소설
《런던의 마지막 서점》은 시대를 뛰어넘어 전쟁으로 인한 상실, 사랑 그리고 문학의 영속적인 힘을 이야기한다.
1939년 8월, 영국 런던.
히틀러가 무력으로 유럽 전역을 휩쓸자 런던은 전쟁 준비에 착수한다.
그레이스 베넷은 도시에서 살게 될 날만을 꿈꿔 왔지만,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공습 대피소와 등화관제 커튼뿐이었다. 게다가 런던의 중심부에 위치한 먼지 자욱한 책방, 프림로즈 힐 서점에서 일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대공습이 점차 격렬해지며 등화관제와 공습에 시달리는 동안, 그레이스는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를 한데 묶어주는 이야기의 힘을 발견한다. 이는 그녀가 단 한 번도 꿈꿔 본 적이 없었던, 전쟁으로 인한 가장 어두운 시기마저도 압도해 버리는 강력한 힘이었다.
이 책은 역사 소설가이자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인 스코틀랜드 역사 로맨스 시리즈 작가 매들린 마틴이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발표한 작품이다.
독일군의 런던 대공습으로 인해 살고 있는 터전에서 전쟁의 참상을 맞닥뜨린 런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로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절체절명의 전쟁에 휩싸인 사람들이 그 어두운 시대를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는지, 특히 암울한 절망 속에서도 피어나던 문학의 힘이 이루어낸 기적을 사실감 있게 다루고 있다.
무차별한 폭격 속에 기적처럼 살아남은 《런던의 마지막 서점》이 가족을 잃고 집을 잃고 희망을 잃은 사람들에게 어떤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를 주었는지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자

매들린마틴

MadelineMartin
매들린마틴은역사소설가이자USA투데이베스트셀러인스코틀랜드역사로맨스시리즈의작가이다.
현재플로리다잭슨빌에살고있으며반전과모험,열정적인로맨스로가득한작품으로인기를얻고있다.저서로는BorderlandRebelsseries,BorderlandLadiesseries,TheLondonSchoolforLadiesseries,HighlandPassionsseries,WickedEarls’Clubseries등이있다.

목차

런던의마지막서점(1939년8월)ㆍ9
에필로그(1945년6월)ㆍ446
감사의말ㆍ458

출판사 서평

■제2차세계대전런던대공습을소재로한최고의전쟁소설

제2차세계대전이끝난지70년이훌쩍넘어이제80년이다가오고있지만지금이순간에도전쟁을겪고있는나라들이있다.
우리나라또한한국전쟁이라는역사를통해전쟁의아픔을경험했고교훈을얻었다.결국전쟁은선량한국민과젊은이들을희생하고남은가족들도더이상예전같은삶을이어나가지못한다.
1939년,유럽을강타한전쟁의소용돌이속에서그저크리스마스가오기전에전쟁이끝날것이라고바랐던런던시민들은세상에서가장편안해야할곳에무차별폭탄이떨어지는참혹한시절을겪게된다.
몇년에걸친세월동안매일매일방공호속에서죽음의공포와싸워야했던사람들은무기력한절망속에서도한줄기희망의빛을찾아고군분투한다.그연결고리는전쟁중에도문을열었던서점이고,책을읽어주는여인과책을찾는독자들이었다.
이책은전쟁을소재로하고있지만군인이주인공이아니라런던한복판에서폭탄을마주한평범한시민들의이야기이다.집,직장,학교,백화점,공원등우리의일상을파괴하는전쟁의참혹함을생생하게묘사하고있다.전쟁에대한무지,공포그리고이겨내려는의지와열망등시간이지나면서변화해가는주인공의심리를따라가면서결코좌절하지않고힘을합쳐딛고일어나는인간애를잊지않는다.
이책을통해사랑하는가족과연인,친구,이웃들이세상에서가장잔혹한전쟁을겪으면서만들어내는진정한휴머니즘을만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