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복지에서실험윤리까지
21세기동물실험은새로운도전을맞고있다.‘게놈프로젝트’의완성으로생물과학분야는전세계적으로주력산업이되고있다.이로인해동물실험이증가할수있으며동물복지를위한기준또한강화되고있다.2차대전이후동물실험의윤리를확립하기위한노력의일환으로만들어진3R의원칙은지금까지도중요한윤리원칙으로작용하고있다.
동물복지란동물이건강하고안락하며좋은영양및안전한상황에서본래의습성을표현할수있으며,고통·두려움·괴롭힘등의나쁜상태를겪지않는것을말한다.이는‘동물의5대자유’를바탕으로하고있는데이는1.배고픔,영양불량,갈증으로부터의자유,2.불편함으로부터의자유,3.통증,부상,질병으로부터의자유,4.두려움과고통으로부터의자유,5.정상적인행동을표현할수있는자유이다.실험윤리는영국의의사이자생리학자였던마샬홀이주장했던것으로1.목적이분명하고,2.다른대안이없을때,3.연구를다시반복할필요가없고,4.동물의고통을최소화하고,5.연구결과를발표할수있어야한다는내용이다.많은연구자들은자신의실험실에서3R의원칙실험윤리를지키고자노력하고있다.인간의삶이동물의도움으로풍요로워진만큼도움을준동물에게도감사한마음을갖아야한다.미래과학자를꿈꾸는이들에게혹은과학에관심있는모든사람에게논란의대상이되고있는주제에관해새롭게생각해볼수있는계기를마련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