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줄거리
1장 바다의 박물관, 갯벌
블루문 행성에 사는 쎄리얼과 쿨라, 모닐라는 화성에 놀러 가서 보드를 타고 신나게 놀다가, 통행권이 돌풍에 빨려 들어가고 말았어요. 당황한 쎄리얼 일행은 통행권을 찾아 지구라는 행성까지 오게 되었답니다. 쎄리얼과 쿨라, 모닐라가 첫 번째로 간 곳은 순천 갯벌과 보성 갯벌이었어요. 붉은 칠면초, 끝없이 펼쳐진 누런 갈대밭을 돌아다니는 방게, 찰게, 비단짱뚱어 등 모두 처음 보는 것들이라 신기하기만 했지요, 그곳에서 일하는 아주머니에게 갯벌에서 보드 타는 법도 배웠답니다.
2장 갯벌의 원형, 신안 갯벌
쎄리얼과 쿨라, 모닐라는 통행권을 찾으러 다음 장소인 신안 갯벌에 갔어요. 신안 갯벌은 약 2만 년 전에 생긴 오래된 곳으로, 근처에 천 개가 넘는 섬들이 있어요. 모래, 자갈, 조개껍데기가 모인 모래-자갈 선형체, 천일염전, 말뚝망둥어 등 순천 갯벌이나 보성 갯벌에서는 보지 못했던 생물들을 볼 수 있었어요. 쎄리얼 일행은 근처에 계시는 아저씨에게 낙지 잡는 법도 배웠답니다. 처음엔 지구에 적응 못 할까 봐 걱정했지만, 어느새 갯벌 주민이라고 해도 모를 정도였지요.
3장 생명의 보고, 고창 갯벌
쎄리얼 일행이 다음으로 도착한 고창 갯벌은 다른 갯벌과 달리 발이 푹푹 꺼지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트랙터를 타고 돌아다녔지요. 고창 갯벌에서만 볼 수 있는 모래 퇴적체 셰니어는 갯벌 위에 있는 평평한 섬이었어요. 고창 갯벌에는 철새와 조개가 풍부하고, 김 양식장도 많았어요. 왕좁쌀무늬고둥, 좁쌀무늬고둥, 서해비단고둥 같은 생물들이 자연을 정화해주는 역할을 했지요. 쎄리얼과 쿨라, 모닐라는 아주머니들을 따라 다니며 긁개라는 도구를 사용해 동죽과 백합 등 조개를 캤답니다.
4장 새들의 천국, 서천 갯벌
마지막으로 방문한 서천 갯벌은 펄과 모래, 작은 돌이 고루 섞여 있는 혼합 갯벌이라 바닥이 딱딱했어요. 검은머리물떼새, 긴부리마도요, 재갈매기 등 새들이 많아 새들의 천국으로 불리기도 하지요. 쎄리얼 일행을 본 아저씨가 독살로 물고기 잡는 법도 가르쳐 주었어요. 써레라는 도구로 맛조개도 잡아 보았지요. 이곳에서 통행권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쎄리얼 일행이 찾아낸 것은 통행권과 비슷하게 생긴 별불가사리였어요. 다행히도 쎄리얼 아빠가 임시 통행권을 챙겨 오셔서 셋은 무사히 지구를 떠날 수 있었답니다. 다음에 지구에 또 오겠다고 다짐하면서 말이죠.
1장 바다의 박물관, 갯벌
블루문 행성에 사는 쎄리얼과 쿨라, 모닐라는 화성에 놀러 가서 보드를 타고 신나게 놀다가, 통행권이 돌풍에 빨려 들어가고 말았어요. 당황한 쎄리얼 일행은 통행권을 찾아 지구라는 행성까지 오게 되었답니다. 쎄리얼과 쿨라, 모닐라가 첫 번째로 간 곳은 순천 갯벌과 보성 갯벌이었어요. 붉은 칠면초, 끝없이 펼쳐진 누런 갈대밭을 돌아다니는 방게, 찰게, 비단짱뚱어 등 모두 처음 보는 것들이라 신기하기만 했지요, 그곳에서 일하는 아주머니에게 갯벌에서 보드 타는 법도 배웠답니다.
2장 갯벌의 원형, 신안 갯벌
쎄리얼과 쿨라, 모닐라는 통행권을 찾으러 다음 장소인 신안 갯벌에 갔어요. 신안 갯벌은 약 2만 년 전에 생긴 오래된 곳으로, 근처에 천 개가 넘는 섬들이 있어요. 모래, 자갈, 조개껍데기가 모인 모래-자갈 선형체, 천일염전, 말뚝망둥어 등 순천 갯벌이나 보성 갯벌에서는 보지 못했던 생물들을 볼 수 있었어요. 쎄리얼 일행은 근처에 계시는 아저씨에게 낙지 잡는 법도 배웠답니다. 처음엔 지구에 적응 못 할까 봐 걱정했지만, 어느새 갯벌 주민이라고 해도 모를 정도였지요.
3장 생명의 보고, 고창 갯벌
쎄리얼 일행이 다음으로 도착한 고창 갯벌은 다른 갯벌과 달리 발이 푹푹 꺼지지 않았어요. 사람들이 트랙터를 타고 돌아다녔지요. 고창 갯벌에서만 볼 수 있는 모래 퇴적체 셰니어는 갯벌 위에 있는 평평한 섬이었어요. 고창 갯벌에는 철새와 조개가 풍부하고, 김 양식장도 많았어요. 왕좁쌀무늬고둥, 좁쌀무늬고둥, 서해비단고둥 같은 생물들이 자연을 정화해주는 역할을 했지요. 쎄리얼과 쿨라, 모닐라는 아주머니들을 따라 다니며 긁개라는 도구를 사용해 동죽과 백합 등 조개를 캤답니다.
4장 새들의 천국, 서천 갯벌
마지막으로 방문한 서천 갯벌은 펄과 모래, 작은 돌이 고루 섞여 있는 혼합 갯벌이라 바닥이 딱딱했어요. 검은머리물떼새, 긴부리마도요, 재갈매기 등 새들이 많아 새들의 천국으로 불리기도 하지요. 쎄리얼 일행을 본 아저씨가 독살로 물고기 잡는 법도 가르쳐 주었어요. 써레라는 도구로 맛조개도 잡아 보았지요. 이곳에서 통행권을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쎄리얼 일행이 찾아낸 것은 통행권과 비슷하게 생긴 별불가사리였어요. 다행히도 쎄리얼 아빠가 임시 통행권을 챙겨 오셔서 셋은 무사히 지구를 떠날 수 있었답니다. 다음에 지구에 또 오겠다고 다짐하면서 말이죠.
유네스코 세계 유산 한국의 갯벌 : 갯벌을 꼭 보존해야만 할까? - 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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