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어디일까? - 꼬마뭉치 환경 그림책 2 (양장)

우리 집은 어디일까? - 꼬마뭉치 환경 그림책 2 (양장)

$15.00
Description
동물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야생 동물들의 생존 권리, 어떻게 생각하나요?
우리 집은 어디일까?』는 ‘꼬마뭉치 환경 그림책’ 시리즈 두 번째 권입니다. 야생 동물들이 도시와의 경계에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꼬마뭉치 환경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의 아름다운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과 이야기를 읽으며 지구 환경은 물론 동식물의 생태와 권리를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길러 줄 것입니다.

줄거리
도시와 공원 사이에는 철길이 나 있어요. 여름에는 다리만 건너면 공원에 갈 수 있어요. 추운 겨울이 되어 공원을 찾아온 야생 동물들은 사람들이 오지 않고 문을 닫은 공원 여기저기에 보금자리를 만들었어요. 하지만 따스한 봄이 되자 모두 쫓겨났어요. 딱 한 마리 곰만 빼고요. 밤이 되자 곰은 탐험을 떠나고 사람들은 도시와 곰 사이에 높다랗게 벽을 쌓았지요. 과연 야생 동물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저자

니나뇌레

저자:니나뇌레
브뤼셀왕립미술학교를졸업했습니다.『우리집은어디일까?』는작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로서만든첫그림책으로,영국의그림책전문플랫폼인디픽투스의‘미출판그림책쇼케이스’에선정되어2등상을받았습니다.엘리사사르토리의『예의바른토필랭』에그림을그렸으며,현재벨기에브뤼셀에살고있습니다.

역자:이연주
한국외국어대학교불어과와동대학통번역대학원한불과를졸업했습니다.현재월간지<르몽드디플로마티크>와계간지<마니에르드부아르>의한국어판번역위원을맡고있으며전문번역가로활동중입니다.옮긴책으로는『어나니머스의여러가지얼굴』,선집『Mangercentfacons(백가지방법으로먹기)』중「수저」(윤대녕)와「밥으로가는먼길」(공선옥),『마리클레르』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동물과사람이함께살아가는세상을위해!
야생동물들의생존권리,어떻게생각하나요?

『우리집은어디일까?』는‘꼬마뭉치환경그림책’시리즈두번째권입니다.야생동물들이도시와의경계에서삶의터전을잃어버리고방황하는모습을그리고있습니다.
꼬마뭉치환경그림책시리즈는아이들이살아갈세상의아름다운자연을소중하게여기고지켜나갈수있도록도와주기위해기획되었습니다.다양한스타일의그림과이야기를읽으며지구환경은물론동식물의생태와권리를생각하는마음을자연스럽게길러줄것입니다.

위기의도심속동물들
도심속인간과동물의접점이늘어나면서이로인한갈등과피해가생기고있습니다.2022년국내에서는천연기념물이자멸종위기야생생물인수리부엉이가길고양이나반려동물들이다니는곳에나타나갈등을일으키기도했습니다.2024년1월,서울시야생동물보호센터에구조된너구리들에대한기사가보도되기도했습니다.겨울철날이춥고먹을것이부족해지자아파트단지와지하철역인근으로내려온너구리들이전염병에걸려구조된것입니다.이제도심에서너구리뿐아니라다양한야생동물들이인간들의무분별한도시개발로인해터전을잃어버리고질병에걸려고통받고있습니다.『우리집은어디일까?』에서는바로이런도심속동물들의이야기를보여줍니다.

인간과야생동물들의공존
전문가들은야생동물들의도심출몰이잦아지는건택지개발등도시화로서식지가좁아진탓이라고지적합니다.『우리집은어디일까?』에서는추운겨울이되자도시가까운공원으로야생동물들이찾아와지내다가,따스한봄이되고사람들에의해쫓겨나면서일어나는소동을그리고있습니다.
추운겨울에먹을것도살곳도없이헤매는동물들의이야기를통해,따스한집에서겨울을보내는우리인간들이당연히누려야할권리를동물들은왜누리지못할까하는근본적인질문을던집니다.반려동물천만시대에보다넓은관점으로어린이들에게생명존중이란무엇인지,인간과야생동물의공존이란무엇인지함께토론하고생각해볼수있게도와줄것입니다.

그림책으로자연스레접하는환경생태공부
영국그림책전문플랫폼에서상을받고첫그림책으로발간하게된화가의일러스트는한장한장넘길때마다마치애니메이션을보듯절제된글과수준높은그림을감상하는즐거움을선사합니다.또한다양한동물들의생동감넘치는몸짓하나하나와,때로는익살스럽고때로는사실적인인간과동물의표정,그리고도시와공원전경묘사는어린이부터어른까지그림책의묘미를느끼게해줄것입니다.꼬마뭉치환경그림책으로자연스레건강한생태계보존의식을기르고환경보호에대한중요성을깨닫기를바랍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