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2: 철학자 공자의 언행록

논어 2: 철학자 공자의 언행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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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논어』 는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언행을 수록한 책이다. 수록된 내용을 보면, 공자 자신의 언설이 단독으로 기록된 곳도 있고, 제자들 간의 논쟁도 있으며, 공자에 대한 타인의 찬탄과 힐난 그리고 조롱도 있다. 그러나 도덕과 정치 그리고 인생과 문화전통에 관한 공자와 제자들간의 문답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공자 사후 제자들과 재전 제자 들은 공자의 말을 학습하면서 전수하였고, 이러한 공자의 언행을 기 록으로 남겼는데, 이것을 ‘논論’이라고 했으며, 다시 책으로 편찬한 것을 『논어』라고 했다. 『논어』는 삶의 교훈, 상식, 역사에 전승되는 진리, 태도 등 무수히 많은 지식과 진리를 담고 있는 인류문화의 보장寶藏이다.
저자

공자

孔子,BC551~BC479)『논어』의저자에대한정론은없지만,그내용이공자와그제자들의언행록이기때문에『논어』의저자를공자라고해도무방하다.지금까지공자와그의학술에대한기술은대부분공자를인격완성자인성인의지위에서논하고있지만,필자는공자를성인보다는전대(前代)문화와정치및학술에대한비판과성찰을통해시대정신을수립한철학자로규정한다.동아시아역사에서공자학술에대한평가는도전과비평의연속이었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공자당시에도수많은은자(隱者)들의질시와조롱이있었고,분서갱유라는참극,그리고현대사에있어문화혁명시기에홍위병의난동등수많은시련이있었지만,현재에도『논어』는여전히문화,정치,학술의지침서로그위상을발휘하고있다.이는『논어』에수록된내용이인류가지향하는보편적가치이기때문인데,이것이바로『논어』가‘논어’로불리는이유이다.

목차

작품해설
역주자의말

11편.「선진先進」
12편.「안연顔淵」
13편.「자로子路」
14편.「헌문憲問」
15편.「위령공衛靈公」
16편.「계씨季氏」
17편.「양화陽貨」
18편.「미자微子」
19편.「자장子張」
20편.「요왈堯曰」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