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매스 (세상을 바꾼 천재 지식인의 역사 | 다빈치부터 수전 손택까지 시대를 앞서간 융합형 인재들)

폴리매스 (세상을 바꾼 천재 지식인의 역사 | 다빈치부터 수전 손택까지 시대를 앞서간 융합형 인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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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대를 앞서간 융합형 인재, 폴리매스
분야를 넘나들며 지식의 최전선에서 역사를 새로 쓴 천재들의 연대기
폴리매스란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지식, 전문성을 갖고 출중한 재능을 발휘한 사람들을 말한다. 단순히 천재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탐구 정신을 발휘해 서로 관련 없어 보이는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약했던 인재를 가리킨다. 잘 알려진 르네상스 시대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코메니우스, 17세기의 라이프니츠, 우리와 동시대를 살았던 올리버 색스와 수전 손택 등은 한 가지만 잘하는 전문가가 아닌 자신의 한계를 규정하지 않고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해 시대를 변화시킨 지식인이자 융합형 인재였다.
흔히 폴리매스는 특정 지식에 정통한 사람보다 ‘모든 것’을 아는 사람으로 묘사되곤 한다. 역사는 백과사전 같은 호기심을 가진 이들에게 호의적이지만은 않았다. 다양한 분야에서 팔방미인으로 활약한 재능과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오직 한두 가지 업적으로만 기억되기도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폴리매스의 수많은 업적에는 성공담만 있지 않다. 박학다식해지려면 대가를 치러야 했다. 그리스 로마 시대 피타고라스 같은 당대 폴리매스는 협잡꾼이라 비난받았고, 많은 폴리매스가 사기꾼이라거나 괴짜, 가진 지식이 피상적이라 공격받기도 했다.
저자

피터버크

(PeterBurke)
1937년런던출생으로예수회와옥스퍼드대학교에서역사학을공부했다.1962년에서1979년까지서식스대학에서강의했고2004년까지케임브리지대학교문화사교수로재직했다.현재는이매뉴얼칼리지의종신석학교수다.근대초기유럽에관한혁신적인주제,연구방법론으로명성을얻었으며문화사의위상을높이는데큰역할을했다고평가받는다.스무권이넘는그의저서는서른개이상의언어로번역되어널리읽히고있다.국내출간도서로는《지식의사회사1,2》《지식은어떻게탄생하고진화하는가》《문화혼종성》《문화사란무엇인가》등이있다.

목차

들어가는글:폴리매스란무엇인가?

1장고대동서양의폴리매스

2장르네상스인의시대(1400~1600년대)

3장박학다식한괴물들’의시대(1600~1700년대)

4장지식인의시대(1700~1850년대)

5장전문화의시대(1850~2000년대)

6장폴리매스는특별한사람인가

7장폴리매스는어떻게길러졌을까

8장분야를넘나드는지식융합의시대

나가는글
부록:서양의폴리매스500인
미주
찾아보기
더읽을거리

출판사 서평

레오나르도다빈치부터라이프니츠,훔볼트,조지엘리엇,올리버색스,수전손택까지
세상을바꾼다재다능한지식인폴리매스500인의역사

세상에존재하는모든지식에는나름의역사가있다.고대수렵채집인은생존을위해폭넓은지식이필요했고,농부·장인·산파·상인·음악가·축구선수등어떤집단이든자기분야에서남보다뛰어난지식을갖고있어야한다.과거에는학문을연구한이들에게만이름붙였던‘폴리매스’라는말이이제는운동선수부터정치인에이르기까지다양한분야에서업적을남긴사람들에게까지널리사용되고있다.다방면에관심과재능을가진팔방미인폴리매스는동떨어진분야를연결해특정학문의전문가가보지못한것을발견함으로써지식의진보에독보적인기여를했다.
문화사학자인저자는이책에서르네상스시대부터현재에이르기까지시대를앞서간서양의폴리매스500인의발자취를따라지식의역사를망라한다.인쇄술발명,신대륙발견,과학혁명시기와맞아떨어진지식의폭발적인성장이당시폴리매스와어떻게동반상승효과를가져왔는지에주목하면서서로떨어져있는것처럼보이는분야를관련지어새로운것을만들어내는능력과분야를뛰어넘어활약할수있는역량을지닌폴리매스가변화무쌍한이시대에왜필요한지폭넓은통찰을보여준다.
이책은폴리매스대표인물들을중심으로풍부한사례연구에기반을두고지적여정을따라간다.그들이지식을연구했던방법으로폴리매스를유형별로분류하고,폴리매스가이루어낸광범위한성과와함께이들을앞으로나아가게하는원동력은무엇이었는지살펴본다.한인물로서폴리매스가평생이룬업적만보면그들이무슨일이든식은죽먹기로해내며성과를쉽게쌓고찬사와박수소리에둘러싸여살았으리라생각할수있지만,실제로그이면은다소초라하기도했다.많은폴리매스가세상사람들의무지와반목가운데서홀로묵묵히일했다.책이나교사의도움없이기하학을재발견했다는수학자파스칼의유년기에관한유명한이야기는폴리매스가‘독학으로모든지식을습득한외로운천재’라는신화를만들었다.누구보다고독했던폴리매스의대명사인레오나르도다빈치도젊었을때는밀라노에서유명한궁중음악사였다.

한눈에조망하는지식의변천사와서양폴리매스연대기
전문가의시대,팔방미인폴리매스는왜지금필요한가
폴리매스가근대서양에서만활약했던건아니다.저자는고대그리스시대부터중세말까지중국과이슬람을포함한동서양의폴리매스를비롯해‘모든것’을안다는‘만능인’을이상적인인간으로여겼던중세이후의시대상과르네상스시대의다재다능한학자들,기술자와예술가,그중에서도폴리매스의대명사라일컬어지는레오나르도다빈치를집중조명한다.뒤이은17세기폴리매스의황금기를맞아활약했던7인의폴리매스를중심으로학문적인이상을꿈꾸던이들을통해‘박학다식한괴물들의시대’를되돌아본다.이시기고등교육을받을수없던한계에도불구하고나름의방법으로연구를이어간여성폴리매스도있었다.폴리매스는자신의삶을통해지식과성실함,그리고반드시충족해야만직성이풀리는순수한호기심이합쳐졌을때얼마나큰위업을달성할수있는지몸소보여준다.
지식의반감기는점차짧아지고있고,한번에모든것을배울수없고문제마다해결책이달라져야하는세상에서앞으로도지식은더욱세분되고전문화될것이며계속해서새로운가지를뻗어나갈것이다.이책의주된관심은이러한시대변화속에서폴리매스가어떻게살아남을수있을것인가다.저자는말한다.“지금과같이지식노동이분업화된시대에는제너럴리스트가더필요하다.라이프니츠가선언했듯이우리에게필요한것은‘만능인’이다.모든것을연결할수있는한사람이열명이상의몫을할수있다.고도전문화시대에그어느때보다그런사람들이필요하다.”

[추천사]
“흥미진진하고박식하다!이시대에폴리매스가왜꼭필요한지를잘보여주는책이다.
지금우리가무엇을교육의목표로삼아야할지다시생각하게한다”
앤서니그레일링,철학자.뉴칼리지오브더휴머니스트총장

“르네상스에서현재에이르기까지폴리매스의초상과지식을총망라”
《키커스리뷰》

“부지런함과박학다식의기막힌조합”
로버트윌슨,《월스트리트저널》

“주체할수없는호기심,지적상상력과기발함을보여준인재들의사례집”
피터샤펠,《프로스펙트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