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에 걸친 신부 (그대가 눈을 뜨면)

8년에 걸친 신부 (그대가 눈을 뜨면)

$13.80
Description
일본을 뒤흔든 감동 실화!
200만 관객을 울린 영화 『8년에 걸친 신부』 원작
결혼식을 3개월 앞둔 행복한 예비 부부 히사시와 마이. 그러나 갑작스럽게 나타난 원인불명의 병이 마이를 덮쳤다. 심폐정지, 1년 반의 혼수상태 끝에 마침내 마이는 눈을 떴지만 그녀의 지능은 어린아이로 돌아가고 말았다. 기약 없는 기다림의 나날이 시작되고…….
마이가 언젠간 회복되리라 믿고 8년 동안 끊임없이 곁을 지킨 히사시와 가족들.
가족, 생명, 사랑의 의미를 알려주는 8년간의 기록!

갑자기 쓰러진 예비 신부. 시작된 기약 없는 기다림.
언제나 곁을 지킨 한결같은 사랑, 그 8년간의 기록!
여자는 음식점의 요리사, 남자는 카센터의 직원. 단체 미팅 비슷한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가 호감을 갖게 되어 사귀게 되고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좋아하는 건 함께 여행하는 것, 프러포즈는 야경이 아름다운 유원지에서. 서로에 대한 첫인상은 ‘잘 웃는 아이’. 어딜 가나 볼 수 있는 흔하고 평범한 젊은 커플이었던 나카하라 히사시, 나카하라 마이 부부. 그러나 이 예비 부부에게 뜻하지 않는 불행이 닥친다. 갑작스럽게 마이의 몸이 안 좋아지더니 그대로 쓰러져버린 것이다. 그렇게 히사시는 식물인간이 되어버린 마이를 기다리게 된다.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이자 가족이라고 할지라도 8년이나 기다리게 되면 누구든 포기하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들은 다르다. 모두들 한결같은 애정과 믿음으로 마이를 결코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고 보살핀다. 심지어 히사시의 부모, 즉 마이의 시부모마저 마이를 기다리는 아들을 응원하고 격려한다. 이런 끈질긴 선함, 끈질긴 애정은 픽션에서는 흔히 보이지만 현실에서는 쉽사리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더욱더 놀랍고, 감동적이다. 전문 작가가 쓴 글이 아니기에 구구절절하고 화려한 묘사는 없지만, 소박하고 담담한 문장 안에 담긴 감정과 절박함은 그 어느 유명 작가의 글보다도 가슴을 울린다.
권말에는 이 글의 주인공들의 앨범 일부를 실었다. 그들은 영화의 매끈한 미남 미녀가 아닌, 진짜로 주위에서 흔히 볼 법한 평범한 사람들의 얼굴을 하고 있다. 이 평범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기적이야말로 진짜 감동, 그 자체다.
저자

나카하라히사시

나카하라히사시,나카하라마이
오카야마에살고있는30대부부.둘이만난2006년말,다음해3월의결혼식을앞둔두사람을덮친것은마이의항NMDA수용체뇌염이라는급성뇌염.오랜혼수상태를거쳐서서히의식을회복했고그후오랜재활치료를거쳐2014년에다시혼인신고와결혼식을올렸다.그모습을촬영해올린동영상이YouTube재생회수60만회를돌파하였으며,마이를지지해온히사시를포함한가족의감동적인이야기가회자되며TV와신문등미디어를통해속속소개되기에이르렀다.이부부의이야기를바탕으로한동명의영화가2017년일본에서개봉,200만명의관객들에게감동을전해주었다.

목차

프롤로그.마이의장.눈물의버진로드
Part1.히사시의장.신부의심폐정지
Part2.마이의장.만남
Part3.히사시의장.잠자는신부―장모님의일기
Part4.히사시의장.각성―나의일기
Part5.마이의장.기억
에필로그.가족의장.편지
마이가히사시에게,마이의어머니가마이에게
히사시의어머니가히사시에게.히사시가마이에게
옮긴이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