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고양이 -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양장)

도서관 고양이 - 한울림 꼬마별 그림책 (양장)

$17.00
저자

최지혜글,김소라

강화도어느산자락에서바람숲그림책도서관을운영하고있다.젊은시절아이들과함께프랑스에거주했다.지금은어린이책을쓰고,그림책을좋아하는사람들과‘바람숲아이’라는모임을만들어좋은그림책을소개하고번역하는일도함께하고있다.

지은책으로는『책민들레엄대섭,모두의도서관을꿈꾸다』,『도서관할아버지』,『훈맹정음할아버지,박두성』,『별소년』,『바느질수녀님』,『책따라친구따라지구한바퀴』,『까불까불내몸』,등이있어요.옮긴책으로는『딴생각중』,『최고의차』,『나무는매일매일자라요』등이있다.엄대섭선생님은우리나라에민들레꽃씨처럼훨훨책의씨를뿌린분입니다.책과도서관을사랑한그분의마음을세상에알리려고『책민들레엄대섭,모두의도서관을꿈꾸다』에글을썼다.

출판사 서평

레오,그림책에빠져들다
“우아,그림책이이렇게나많다니!”
나른하고따뜻한어느봄날의일이었어요.
레오는멋지게털을고른다음사뿐사뿐봄골을걷다가,
바람숲도서관을만났어요.
키득키득뒹굴뒹굴네모난물건을들여다보는아이들이어찌나재미있어보이던지,
레오는이날밤도서관안에들어가보기로했어요.
알록달록화려한그림책들에반하던그날부터
레오의밤은그림책과함께였답니다.

눈보라를헤치고,끝없는다리를건너,우주끝까지!
“야,모두우리기차에타!”
그림책안에는신비하고,놀라운세상이있었어요.
레오는기차여행을하고,나팔을불어생쥐떼를이끌고,
바닷속탐험을하다가,괴물들이사는세상에도갔죠.
식빵접시를타고하늘을날기도하고,
함박눈속에서만난소녀를꼬옥안아주기도했어요.
시간가는줄모르고신나게놀다가까무룩잠이든어느날…
레오에게특별한친구가찾아왔어요.

“도서관에서낮에도만나자!-도서관친구로부터”
이책을쓴최지혜선생님은강화도봄골에위치한‘바람숲그림책도서관’관장님이에요.레오와의인연은7년전어느날밤에시작되었다고해요.어슬렁어슬렁정원을거닐던고양이한마리는“와앙!”용감한울음소리를냈고,선생님은그소리에반해밥을주기시작했어요.그렇게레오는날마다도서관을찾아오는고양이가되었답니다.
밀림의왕사자를꼭닮은레오는호기심많고,용감하며,도도한친구예요.
낮에는도서관을찾는어린이친구들과스스럼없이어울리고,
밤에는고양이친구들과함께도서관을찾아온답니다.그림책을함께보려고요!
그림책의재미와감동을더많은아이들이느끼고또알기를바람으로,
도서관에서느낄수있는즐거움을공유하고싶은마음으로,
최지혜선생님은《도서관고양이》에글을썼어요.

따뜻한마음이담뿍담긴그림
따뜻한그림으로독자들의눈을사로잡는김소라작가는
특유의따뜻한감성을담아이야기에생기와온기를불어넣습니다.
그림하나하나에는누구보다고양이를사랑하고그림책을아끼는작가의마음이담뿍담겨있어요.
레오가그림책세상에서친구들과신나게노는장면에는작가님이키우는고양이도등장하지요!
《도서관고양이》속흥미진진한글과따뜻한그림을따라뭐든지가능한그림책세상으로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