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그림자에 숨은 날 (양장본 Hardcover)

나무 그림자에 숨은 날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혼자 있고 싶은 날,
나무 그림자가 전하는 위로
아무도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 속상한 날,
세상에 내 편이 아무도 없다고 느껴져서 혼자 있고 싶은 날,
숭숭 뚫린 마음에 휑하니 찬바람이 지나가는 그런 날엔
커다란 나무 그림자에 숨습니다.
넉넉한 품으로 나를 안아 주는 나무 그림자처럼
상처 난 마음을 달래 주는 마법 같은 그림책입니다.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2학년 1학기 국어 8. 마음을 짐작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1. 장면을 떠올리며
3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3학년 2학기 국어 9. 작품 속 인물이 되어
저자

김윤이

조용히자리를지키는아름다운풍경들에게서힘을얻어그림을그립니다.
그리고쓴책으로《북한산초록》,《밀짚모자》,《감자이웃》,《순천만》이있습니다.
www.instagram.com/yunyeekim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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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여기가좋겠다,커다란나무그림자가모두숨겨줄테니까
《나무그림자에숨은날》은한아이가엄마한테야단을맞고잔뜩속이상해집밖으로나오면서시작됩니다.막상나왔지만어디로가야할지를모르는아이,땅바닥을보며터벅터벅걷다가커다란나무그림자에숨습니다.나무그림자는엄마와의갈등으로위축된아이의마음을넉넉한품으로감싸주지요.잠시마음을추스른아이는다시일어나천천히동네를한바퀴걷습니다.어른거리는나무그림자를따라한참을걷다보니휘몰아치던감정이차츰잔잔해집니다.어느덧날이어둑어둑저물고,사람들이집으로돌아갑니다.집으로돌아가는사람들을보니아이는문득엄마가보고싶습니다.엄마도아이를기다리고있을까요?

상처난마음을달래주는마법같은그림책
천천히걸으면서느리게풍경을감상하는산책은지친마음을편안하게해줍니다.계절따라바뀌는자연의슬기로움을감상하고똑같은것에서새로움을발견하는것,그래서축처져있던마음이다시일어설힘을얻는것,바로산책의힘이지요.
책장을넘기노라면계절따라바뀌는나무그림자를따라아이가동네를한바퀴걷는동안느꼈을감각들이고스란히전해집니다.숭숭뚫린마음을파고드는차가운바람,발길에걷어차이는눈더미,혼자있고싶은아이를숨겨주는커다란나무그림자,걸음마다밟히는낙엽,나뭇잎사이로쏟아지는햇살,기분좋은바람등이독자에게익숙하지만새로운감각을불러일으키지요.그리고늘그자리에있는나무처럼아이를기다리는사람,엄마를만났을때의멋쩍음과기쁨까지생생히전해집니다.이책은상처난마음을달래주는,마법같은그림책입니다.

시간의흐름과계절의변화를섬세하게담은그림책
《나무그림자에숨은날》은나무그림자를통해아침부터저녁까지,겨울에서봄과여름을지나가을에이르기까지,시간의흐름과계절의변화를섬세하고아름답게표현한그림책입니다.조용히자리를지키는아름다운풍경들에게서힘을얻는다는김윤이작가는늘같은곳에있지만시간마다계절따라수만가지모습과색을선사하는나무그림자를꾸준히관찰하며이책을구상했습니다.이책을본독자들은평소주의깊게살피지않았던우리주변의나무그림자를찬찬히들여다보게될것입니다.그리고자연의작은변화를민감하게알아차리고아름다움을느끼게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