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 병원 안 가! (양장본 Hardcover)

싫어! 병원 안 가! (양장본 Hardcover)

$17.00
Description
시몽이 구급차를 탔어요!
친구들과 축구하는 날,
시몽은 루에게 패스를 받아 초강력 울트라 파워로 슛을 해요.
슈우우웃! 골인!!!
시몽은 한껏 신이 나지만 다음 순간,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져요.
우두두둑!
“으아아아아악! 내 팔! 팔이 부러졌어!!!”
시몽은 비명을 지르고, 친구들은 깜짝 놀라서 달려옵니다.
“으악! 어떡해!” “얼른 병원에 가야지!” “우리 형도 팔이 부러졌었는데!” “병원에 가면 진짜 무진장 많이 아프대!” …
시몽은 잔뜩 겁을 먹어요. 지금도 꼼짝할 수 없을 만큼 아픈데, 더 많이 엄청 아플 거라고요???
저자

스테파니블레이크

스테파니블레이크는어려서부터늘그림책과함께살았어요.기념일이나생일이되면자신이직접만든책을언니와오빠에게선물하기도했지요.어른이되어어린이책작가들과만나이야기를나누면서그림책을직접쓰고그리게되었어요.강렬한색채와단순하지만풍부한감정을담아그려낸아기토끼시몽은현재프랑스아이들이가장아끼고사랑하는그림책주인공중한명이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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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싫어!병원안가!
곧이어유치원선생님이오고,엄마가오고,구급차가달려옵니다.
시몽은눈물을뚝뚝흘려요.TV에서나보던구급차라니!시몽은너무많이아프고너무많이무서워요.
두근두근콩닥콩닥.
하지만시몽의마음은아랑곳없이구급차는삐뽀삐뽀사이렌을울리며달려가고,
어느새병원에도착합니다.
잔뜩겁먹은시몽은고래고래소리를질러요.
“아니야!!싫어!병원안가!!!”
하지만아무소용없어요.구급차문이열리고,의사선생님이시몽에게다가옵니다.
어마무시하게아픈치료가시작되려는걸까요?

“멋진친구!울트라파워엑스레이를찍으러가볼까?”
〈까까똥꼬시몽〉시리즈의25번째이야기《싫어!병원안가!》는병원을무서워하는우리아이들과부모님을위한그림책입니다.
성장기우리아이들과병원은떼려야뗄수없는관계예요.다치거나열나고아플때뿐만아니라예방접종,정기검진등을위해서아이들은일년에도몇번씩병원에가야하기때문이죠.하지만그때마다아이들은병원에가기싫다고떼를쓰거나치료를거부하며어른들을애먹이곤합니다.
아이들에게병원은낯설고불편한일들이일어나는곳이에요.아팠던시간과뒤섞인기억들은병원을한층더불편하게만들죠.때문에병원에갈때면아이들은긴장하고불안해합니다.병원에서의시간을견디기위해서는커다란용기와인내가필요하죠.

병원이무서운우리아이를응원해주세요!
시몽이만난의사선생님은다친팔이야기를먼저묻지도,조심스럽지않았던행동을꾸짖지도않습니다.대신시몽이신나게즐기면서했던행동을칭찬하고응원하는것으로대화를시작해요.이대화는시몽스스로병원에서의시간을견딜수있는용기를북돋워줍니다.
병원방문을앞두고힘들어하는우리아이들이씩씩하게이시간을보낼수있도록끊임없이응원하고격려해주세요.어른들의믿음과응원은아이가어떤상황에서도용기를내고성장해나가는원동력이되어줄테니까요.

■아이들의상상력을자극하는유쾌한성장그림책〈까까똥꼬시몽〉시리즈!
〈까까똥꼬시몽〉시리즈는프랑스에서아이들이가장좋아하는창작그림책시리즈로손꼽힙니다.현재전세계에번역·출간되어인기몰이를하고있지요.

1.단순한선으로표현된그림과강렬한색감
스테파니블레이크는단순하지만강렬한그림으로어린이들이자신만의상상력을키우며주인공의매력에빠져들게합니다.각페이지마다에는빨강,노랑,파랑등의강렬한바탕색을넣어주인공들의심리상태를보여주지요.혼란스러운마음은노랑,으쓱하고뿌듯해할때는파랑,화합을보여주는장면은분홍,급격한감정의변화는강렬한빨강으로표현됩니다.

2.아이들의발달단계에맞춰공감하고성장하는이야기
〈까까똥꼬시몽〉시리즈는아이들이발달하는과정에서나타나는특징중하나를주제로삼아,아이들의눈높이에꼭맞춘이야기를전개해갑니다.《싫어!병원안가!》는병원에가기싫어하는아이들을위한이야기랍니다.팔이부러져구급차를타게된시몽은아픈팔보다병원이더무서워요.“병원안가!!!”비명을지르기도하죠.하지만의사선생님과이야기를나누던시몽은아주씩씩하고기분좋게스스로병원에들어갑니다.시몽에게무슨일이있었던걸까요?

3.기발한반전이선사하는유쾌한웃음
오랫동안사랑받아온〈까까똥꼬시몽〉시리즈의가장큰장점은공감과웃음에있습니다.특히마지막장면의기발한반전은이시리즈의가장큰인기비결이죠.《싫어!병원안가!》는또어떤반전으로유쾌한웃음을선사할까요?

4.아이와형제,부모가함께읽고이야기나누는‘가장이상적인그림책’
병원진료실앞에서치료를받지않겠다고발버둥치며떼를쓰는아이들.주사바늘이들어가기도전에자지러질듯이우는아이들의모습은어제오늘의일이아닙니다.이제익숙해질만도하건만,재미있게병원놀이를하다가도막상병원에서는돌변하는우리아이를어떻게대해야할까요?병원앞에서불안과긴장을넘어공포를느끼는시몽과이런시몽에게용기를이끌어내는의사선생님이야기는부모와아이모두에게전하는응원이되어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