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정독

맹자정독

$30.23
Description
『맹자』를 읽기 쉬운 고전으로 소개한다.

성선설, 호연지기 등, 이러한 말이 나오는 『맹자』는 누구다 그 이름을 아는 고전이지만, 실제로 『맹자』는 분량도 방대하고 추상적인 개념이 많아서 읽기가 어려운 난해한 고전이다. 『맹자정독』은 그러한 『맹자』를 명쾌한 해석과 간결한 설명으로 독자가 편하게 만날 수 있게 하는 책이다. 3만4천자가 넘는 『맹자』 본문 한자에 가장 적합한 한자음을 붙이고, 논쟁이 될 만한 문장, 추상적으로 막연한 문장에는 중국과 조선의 다양한 학설을 압축적으로 소개하고, 어려운 개념에 대해서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을 보충하였다. 이 책의 진수는 맨 앞에 있는데, 『맹자』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개념들을 현대적인 용어와 관점으로 평이하게 설명하여 독자들이 미리 『맹자』의 분위기를 알게 하고 중요한 기본 개념을 미리 알게하여 편한 마음으로 『맹자』 읽기를 시작할 수 있다.
저자

부남철

1958년제주도에서태어나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원에서한국정치사상을전공하여정치학박사학위(1990년)를받았다.전통서당인유도회(儒道會)한문연수원에서실시하는3년간의동양고전교육과정을수료했다.서울교육대,인천대,충남대,한국외국어대에서강의를했으며,영산대학교학부대학학장,동양문화연구원장을역임했다.현재영산대학교자유전공학부교수로재직하고있으면서논어,맹자를비롯한동양고전과정치학을강의하고있다.
1996년에?조선시대7인의정치사상?을저술했고,“정도전의유교국가론과주례”,“학자군주정조의종교정책”,“조선건국이후불교승려의정치의식과행동”,“한국정치사상의현황과과제”등의논문을발표했다.사회과학으로서의정치학과전통적인한국사상을통합적으로접근하면서한국정치사상사연구의지평을확대하는작업을하고있다.경남양산에살면서,1997년부터현재까지,부산울산경남지역의교사와시민을위한인문학교육프로그램을운영하면서동양고전을강의하고있다.2010년에논어를역주한?논어정독?에이어서그연속의작업으로이번에?맹자정독?을저술했다.

목차

머리말

서문:맹자를이해하는기본개념
양혜왕장구상梁惠王章句上
양혜왕장구하梁惠王章句下
공손추장구상公孫丑章句上
공손추장구하公孫丑章句下
등문공장구상?文公章句上
등문공장구하?文公章句下
이루장구상離婁章句上
이루장구하離婁章句下
만장장구상萬章章句上
만장장구하萬章章句下
고자장구상告子章句上
고자장구하告子章句下
진심장구상盡心章句上
진심장구하盡心章句下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맹자』에관한주석을망라한책

『맹자정독』은한국과중국의고금의맹자주석서를망라한역주서다.조주(조기),집주(주희)는물론손석,채침등같은과거중국의유명한고전적인주석서는물론,조선말기에유행했던등림비지,현대중국의양백준,사차운등대중적으로잘알려진맹자참고서들이이책에서거의언급된다.
또한이황,이이,김장생,박세당,정조대왕등의조선시대유학자들의맹자해석논쟁을상세하게소개한다.특히,이책이특별한것은기존의『맹자』역주서에거의언급되지않았던조선시대맹자필사본노트를많이참고했다는점이다.그러한도암이재의『맹자강설』과같은필사본맹자강의노트는맹자를공부했던조선시대지성인과학생들의공부하는분위기를생생하게알려준다.
이렇게과거의『맹자』주석서의해설들을소개한다음에는,현대적인인쇄술이도입되어맹자에대한학습이대중적으로확산되기시작했던1900년부터그이후40년동안간행되었던근대적인17종류의맹자집주등교재를비교검토하면서해석과한자음의차이들을상세하게추적하였다.그런다음,1950년대이후,현재까지유학자또는연구자들의맹자번역서20권을선정하고,그런책들을모두검토하면서그해석이각각어떻게다른지를사례별로정리하였다.이렇게조선시대로부터현대에이르기까지나왔던『맹자』에대한해석과학설을망라하여소개하면서,궁극적으로이책『맹자정독』역주자(부남철)는하나의해석과하나의한자음을추천하고그추천의근거와이유를밝힌다.그래서이책은대중적인『맹자』읽기를넘어서는심도있는학술서이기도한다.

『맹자』한자음을가장상세하게설명한책
조선시대에는한문을잘하기위해서가장적합한교재로『맹자』가권장되었다.그만큼맹자는문장이좋다.『맹자정독』역주자는이런『맹자』가지성의대화에서활용하기위해서는눈으로도읽는것도좋지만또한가끔은소리내서읽기(성독)을권장하다.그런데문제는『맹자』한자음에정답이없다는것이다.지금시중에서구할수있는현대적인어떤사전도,그리고어느『맹자』번역서도한자음의표준이될수없는것이현실이다.이런문제를해결하기위해『맹자정독』역주자는『맹자』한자음형성의뿌리가된『맹자집주대전』의한자음표시,조선시대에간행된7종류의『맹자언해』,1796년에간행된『전운옥편』,1800년대후반에간행된『증보전운옥편』,1915년에간행된『신자전』등고전적인자료에서논쟁이될만한한자에대한한자음사례를조사를했다.이에더하여근현대에간행된각종의『맹자』번역서에서는어떻게읽고있는지그사례를조사한다음,지금의독자들에게역주자는생각하는가장알맞은한자음을추천한다.이러한『맹자』의한자음에대한본격적인조사는학술적인의미도있지만,또한독자들이『맹자』의한자음을왜그렇게읽는지그이유를알고발음하게하기때문에『맹자』읽기에자신감을준다.

『맹자』의핵심개념인의(仁義)를정확하게설명

『논어』는인(仁),맹자는인의(仁義)가핵심개념이라는것은잘알려져있다.그렇지만인의가무슨뜻인지에대해현대인이알수있도록정도로설득력있게설명한맹자역주서는찾기어려웠다.특히의(義)에대해서는그것이단순히정의로움이라는뜻으로알고있는독자들이대부분인지금,이책『맹자정독』에서는의(義)의다양한의미를본격적으로설명한다.이런설명을통하여맹자가말하는인과의를정확하게이해하면,『맹자』262개장(章)을인의라는개념이관통한다는것을알게되고,그러면각각의장(章)에서펼쳐지는스토리가더욱쉽고실감하게독자에게다가온다.

정치학자가역주한맹자

『맹자정독』을역주한부남철교수는,1996년에조선시대를7명의사상가의생애와사상을중심으로정리하여저술한『조선시대7인의정치사상』저자로독자들에게잘알려져있다.그는현대적인정치사상을전공한사회과학자로서박사학위를받고다시전통서당에서3년을동양고전을학습한연구자로서전통과현대를연결하는고전교육과저술활동에집중하고있다.그는2010년에,『논어』의한자음과각종의다양한학설,『논어』의중요개념의사상적의미를정치사상의관점에서심도있게서술한『논어정독』을내서독자들에게신선한충격을주었다.이제그는대학에서의『논어』『맹자』강의는물론,그가살고있는지역의교사와시민들을위한인문학프로그램운영과강의경험을바탕으로,『논어정독』의후속편으로『맹자』에대해서그내용분석은더욱심화되었으나표현과구성은더욱간결해진『맹자정독』으로독자들은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