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외계인 곽배기

숙제 외계인 곽배기

$13.12
Description
★ ⟨내 이름은 십민준⟩ 이송현 작가 신작 ★
외계인이 숙제를 대신 해 준다고?
아니, 더 놀라운 걸 가르쳐 줄 거야!

“어린이에게는 문제를 해결할 힘을, 양육자에게는
아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을 가르쳐 주는 작품”
⟨감정을 안아 주는 말⟩ 이현아 선생님 추천
베스트셀러 ⟨내 이름은 십민준⟩ 시리즈로 많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이송현 작가가 새로운 저학년 동화 ⟪숙제 외계인 곽배기⟫를 선보인다. 전작에서 받아쓰기와 구구단 등 어린이의 학업 고민을 생생하게 그려 내 호평받았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숙제를 마주하는 어린이의 솔직한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숙제를 도와주는 외계인 캐릭터를 통해 혼자 숙제하기 어려워하는 어린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고, 숙제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하는 이야기다.

수학 학원에서 우수는 ‘또야’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숙제를 해 오지 않을 때마다 선생님이 “또야?” 하고 한숨을 쉬기 때문이다. 3학년이 된 우수에게 숙제는 너무 많고 어려운데,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니 더욱 막막하다. 그런데 어느 날, 우수 앞에 수상한 외계인이 나타난다. 자신을 곽배기라고 소개한 그 외계인은 숙제를 도와줄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우수는 곽배기의 도움으로 숙제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아니면 숙제를 통해 뜻밖의 행복을 찾게 될까?
저자

이송현

숙제외계인을만나지못한탓에혼자끙끙대며숙제를하면서자랐습니다.수많은숙제를해결하고지금은대학에서동화와청소년소설을가르치면서동화와동시,청소년소설을쓰고있습니다.마해송문학상,조선일보신춘문예(동시),사계절문학상,서라벌문학상신인상,서울문화재단창작기금을받았습니다.지금까지동화〈내이름은십민준〉시리즈,《아빠가나타났다!》《똥싸기힘든날》《슈퍼아이돌오두리》,동시집《호주머니속알사탕》,청소년소설《일만번의다이빙》《기념일의무게》《나의수호신크리커》《라인》등을펴냈습니다.

목차

1.숙제해주는외계인………6쪽
2.이름이꽈배기라고요?………20쪽
3.슈크림행성최고의이야기꾼………32쪽
4.참잘했어요………46쪽
5.크림통통………62쪽
6.내가할수있는일………76쪽
7.진짜친구………91쪽
8.마지막숙제………101쪽
숨겨진이야기………110쪽
작가의말………118쪽

출판사 서평

◼숙제가힘든지구인어린이를도와주러나타난외계인
그런데이름이곽배기라고요?
우수는늘학원숙제를하지못해학원에가는것도싫어한다.숙제가싫어서일부러하지않는것은결코아니다.3학년이된우수에게학교와학원숙제는너무많고어려워서혼자감당하기버거울뿐이다.하지만이런사정을알리없는엄마는우수를볼때마다숙제부터하라며잔소리를쏟아낸다.우수의부모님은아픈할아버지를대신해빵집을운영하느라눈코뜰새없이바빠서우수의숙제를봐줄여유조차없다.
그러던어느날,할아버지에게숙제를도와주는외계인이있다는이야기를듣는다.우수는속는셈치고숙제외계인을부르는주문을외워본다.까치발로앉았다일어나기,엉덩이로이름쓰기같은이상하고우스꽝스러운동작들을끝내고나면텀블링까지성공해야한다.하지만텀블링을할줄모르는우수는간절한마음을담아손짚고옆돌기라도시도한다.우수의절실함이우주로전해진걸까?텀블링은실패한우수앞에꽈배기머리를한외계인이나타난다.이름조차‘곽배기’라니.우수는이외계인의말을믿고,숙제를잘해낼수있을까?

◼“내가반을도와주면,나머지반은네가완성하는거야.”
끝까지해냈을때성취의기쁨을깨닫게하는이야기
초등학생이된순간부터‘숙제’는어린이의일상에서떼려야뗄수없는존재가된다.‘7세고시’라는신조어가생겨날만큼사교육시장이과열되면서아이들의숙제부담도점점늘어났다.쌓여만가는숙제는고스란히스트레스로이어져서아이들은한번쯤누가대신숙제를해주면좋겠다는엉뚱한바람을품어본적도있을것이다.
이처럼숙제에지친아이들의마음을위로하기위해작가는‘숙제외계인곽배기’라는특별한캐릭터를탄생시켰다.하지만곽배기가모든숙제를대신해주는것은아니다.끝까지해내는경험이부족한우수를위해시작은곽배기가돕고,마무리는우수가하도록격려하며스스로의힘을믿게한다.처음으로숙제를끝까지완성해본우수는다음숙제도해낼수있다는자신감을얻고,점차더큰목표에도전할용기를키워간다.숙제를싫어하던우수는스스로숙제를만들어보기까지하는데,그렇게변화할수있었던건언제나곁에서따뜻하게응원해준곽배기덕분이다.우수는곽배기에게받은도움을마음에새기고,이제다른어린이에게손을내민다.숙제외계인에게도움을받고싶어하던어린이독자들도어느새도움이필요한누군가를도와주는멋진상상을하게될것이다.우수처럼말이다.

◼어른이되면숙제를하지않아도될까?
숙제의진정한의미를되새기는시간
저자는편의점에서두어린이의대화를우연히엿듣고이작품을쓰게되었다고한다.엄마아빠가회사에가고청소하고빨래하는것도다숙제라는한아이의말에고개를끄덕이게된것이다.‘숙제’는단지선생님이학생에게내주는과제만뜻하지않는다.두고생각해보거나해결해야할문제,즉아직해결되지않은채마음한편에남아있는고민또한숙제라할수있다.두번째의미로바라보면,숙제는학생들만의몫이아니다.우리모두각자의삶속에서저마다의숙제를안고산다.
우수의할아버지는매일정성스럽게단팥빵을구워내는일을평생의숙제로여기며살아왔고,우수의엄마아빠는할아버지에게물려받은가게를지키는일을새로운숙제로삼았다.숙제를품고치열하게하루하루를살아가는인물들의이야기를통해어린이독자들은자연스레자신에게묻게된다.‘나에게도풀어야할숙제가있을까?’라고.새로깨닫게될숙제는더이상‘하기싫은과제’가아니라,‘스스로이루고싶은목표’로어린이들의마음에자리잡게될것이다.

[줄거리]
3학년이된우수는학교와학원숙제가너무많고어려워서혼자감당하기버겁다.엄마아빠에게도움을요청하고싶지만,우수네부모님은매일빵집을운영하느라바빠서우수에게신경쓸겨를이없다.속상해하는우수앞에숙제를도와준다는외계인이나타났다.꽈배기처럼배배꼬인머리스타일에이름도‘곽배기’인이외계인을만난뒤로우수는숙제를잘해낼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