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슈퍼 초능력 클럽

방과 후 슈퍼 초능력 클럽

$12.00
Description
초능력 클럽 vs 슈퍼걸 클럽,
방과 후 벌어진 세기의 대결! 과연 승자는 누구일까?
[줄거리]
어느 날, 초능력 클럽 대원 찬희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김민성, 동엽이가 왔어!” 동엽이의 뒤를 이어 대장이 된 민성이는 자신에게 먼저 전화를 하지 않은 동엽이에게 살짝 서운함을 느끼지만, 보고 싶었던 친구 동엽이가 왔다는 말에 한달음에 아지트가 있는 경암 공원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외계인한테 잡혀가는 동엽이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 잠에서 깬 민성이는 부리나케 동엽이에게 전화를 걸어 본 뒤에야 자신이 꿈을 꾸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동엽이의 빈자리가 불안했던 민성이는 평소 좋아하던 여자아이인 연희에게 초능력 클럽 대원이 되어 달라고 말하지만, 대원들의 반대에 부딪치고 만다. 그렇게 연희와 소원해지고 있던 어느 날, 연희와 여자아이들이 결성한 슈퍼걸 클럽과 민성이와 남자아이들이 결성한 초능력 클럽은 공원에서 마주치게 되는데…….
피할 수 없는 두 클럽 간의 세기의 대결! 과연 이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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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임지형

〈무등일보〉신춘문예에단편‘얼굴시장’으로등단해2009년‘목포문학상’을수상하고동화작가의길로들어섰다.동화가향해야할곳은아이들의마음속이고그마음속에머물집하나를짓는일이라는생각으로,아이들의아프고상처받은마음을치유하고위로하고스스로힘을내자라게해주는동반자같은동화를쓰기위해매일고군분투한다.지은책으로《마루타소년》《바나나가족》《슈퍼히어로우리아빠》《우리반욕킬러》《가짜뉴스방어클럽》《나랑딱맞는친구찾아요》들이있다.

목차

1.유에프오에납치된동엽이7
2.거절20
3.슈퍼걸클럽탄생32
4.하지만51
5.긴급!수박서리사건65
6.초능력클럽vs슈퍼걸클럽77
7.결정적인단서86
8.슈퍼걸클럽의승리96
9.또다른대결104
10.갇혀버린두사람115
11.밀실탈출방법129
12.다음엔외계인은어때?146
작가의말162

출판사 서평

어벤져스히어로가부럽지않은
다섯남자초딩용사(?)들과세초딩여전사(?)들의
웃음가득한맞대결을그린동화,
《방과후슈퍼초능력클럽》

소심하고자신감없는아이민성이가활발하고타고난리더동엽이와함께초능력클럽의부대장으로활약하면서자신의장점을새롭게발견하는이야기로많은사랑을받은동화《방과후초능력클럽》의다음이야기가어린이독자들을찾아왔다.초능력클럽의대장이었던동엽이가전학을가고,얼떨결에초능력클럽의새대장이되어버린주인공김민성!과연민성이는초능력클럽을잘이끌어나갈수있을까?
전작보다더풍성해진사건과새캐릭터인일란성쌍둥이남매‘하지만’과‘하지혜’의등장으로더욱흥미진진해진이야기가어린이독자들을유쾌한독서의세계로끌어당길것이다.


피하고외면하면,문제는해결되지않아!
리더와팀원이함께성장하는모습을
유쾌하게그려낸작품

전작에서는주인공민성이가자신의장점이‘부드러움,세심한마음’임을깨닫는과정을유쾌하게그렸다면,이번신작《방과후슈퍼초능력클럽》에서는동엽이의뒤를이어초능력클럽의대장이된민성이가자신의장점인깊은배려심으로초능력클럽에닥친새위기를극복하면서믿음직한대장으로성장하는과정을유쾌하게그려냈다.
대장이된민성이가가장먼저추진한일은바로‘새로운대원뽑기’다.그래서평소좋아하던연희에게초능력클럽의대원이되어달라고제안하고,승낙을받아무척좋아하지만곧대원들의격렬한반대에부딪힌다.게다가엎친데덮친격으로화가난연희가‘슈퍼걸클럽’을만들어초능력클럽의아지트인경암공원에서마주치게되면서,두클럽간의대결의서막이열리게된다.
처음에민성이는두클럽사이에서어쩔줄몰라한다.연희를좋아하는마음과슈퍼걸클럽아이들에게본때를보여줘야한다는대원들의외침사이에서계속갈등한다.그러면서,민성이는‘동엽이라면어떻게했을까생각해보았다.’‘아마동엽이라면어떻게든대원들을설득했을지도모른다.’라고생각하며동엽이와자신을끊임없이비교한다.심지어두클럽간대결의불씨를만든주범(?)찬희마저“만약동엽이었다면내가말하기전에동엽이가먼저말했을걸?”라면서대놓고민성이와동엽이를비교한다.
하지만민성이는결코이상황을외면하거나피하지않는다.오히려해결하기위해누구보다노력하면서점점달라지기시작한다.대장이라고모든것을혼자결정해선안된다는것을깨닫고,대원들을모아새로운미션을제안하기도하며분에못이겨서로싸우는대원들을어른스러운말로달래기까지한다.
아이들의마음을동화로잘담아내는임지형작가답게,이번작품에서도작가는갈등하고고민하며진짜대장으로어엿하게성장하는주인공민성이의모습을현실감있게,그리고다정한시선으로그려내어독자들에게혼자성장하는리더는없다는사실을전한다.동시에1인칭시점으로풀어낸문장에는요즘어린이들의고민과걱정,염려들이생생하게녹아있어독자들의공감을자아낸다.

‘다르다는것’은
서로싸워야하는이유가아닌,
서로힘을합쳐야하는이유

작품《방과후슈퍼초능력클럽》속아이들은‘쟤가여자라서’,‘쟤가남자라서’,즉성별이서로다르다는이유로다툼을시작한다.그러다어느순간,어쩌다서로가이렇게앙숙이되었는지도잊은채대결을위한대결을계속이어간다.이두클럽의대결을계속보고있으면,요즘온라인에서종종일어나는남녀간의댓글대립이떠오르기도한다.
그렇게정신없이싸움을계속하다마지막세번째대결때,위기에처한민성이와연희를힘을합쳐구해낸초능력클럽과슈퍼걸클럽아이들은중요한사실을깨닫는다.‘다르다는것’은싸워야하는이유가아니라서로힘을합해야하는이유라는것을말이다.
작가는‘남녀대결’이라는고전적인설정을초등학교아이들의실생활에밀착시켜유쾌한현대동화로풀어내면서,남녀가다르다는이유로싸우는것은옳지못하고‘다름’이라는것은싸움의이유가아니라화해와협력의이유가되어야한다는의미있는메시지를전달한다.
임지형작가의손끝에서탄생한유쾌한글과조승연화가의힘과개성넘치는그림이만나멋진시너지를낸작품《방과후슈퍼초능력클럽》을통해어린이독자들이신나고재미있게이야기를즐길수있기를기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