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중국편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중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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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무역전쟁을 넘어 패권전쟁까지 전방위로 분석한 미중 관계 미래예측 시나리오 ★★★
“미국과 중국의 ‘줄 세우기’ 압박을 이겨낼 한국의 전략적 해법 제시”

하버드대, 칭화대를 거쳐 現 베이징대 연구위원이자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인
국내 최고 중국통이 A부터 Z까지 밝히는 미중 무역전쟁의 모든 것

냉전 시절, 소련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은 중국을 끌어들여 삼각외교를 펼쳤다. 이후 2001년 미 대통령 빌 클린턴은 중국의 WTO 가입이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역 삼각외교를 통해 중국을 적극 도왔다. 하지만 2017년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중국이 시장을 개방하지 않고 공정 경쟁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WTO 기본 원칙을 위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중국을 바꾸기 위해 WTO와 별개의 독자적인 조치를 하겠다며 무역전쟁을 예고했다.

세계 1, 2위 경제대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무역전쟁을 단순히 정치적, 외교적 문제만으로 치부하기에는 중장기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불안한 전망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칭화대에서 정치커뮤니케이션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베이징대 한반도연구센터 연구위원이자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최고의 중국통인 저자의 시각으로 바라본 미중 무역전쟁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더불어 외교는 미국, 경제는 중국에 의존해 오며 불확실성의 줄타기를 타고 있는 한국에 미치게 될 영향까지 꼼꼼히 분석했다.

* 한미 FTA 및 국제협상 전문가 이화여대 최병일 교수의 <미국편> 4월 출간
저자

이성현

미국그리넬대학사,하버드대석사,중국칭화대에서박사학위(정치커뮤니케이션)를받았다.스탠퍼드대아태연구소팬텍펠로우(PantechFellow,2013~2014)를거쳐현재세종연구소중국연구센터장으로재직중이다.또한베이징대한반도연구센터연구원(non-resident)이다.주요연구분야는미중관계,북중관계이며베이징에서11년간거주했다.<중앙선데이>에‘써니리’라는필명으로‘써니리의중국엿보기’칼럼을연재한바있다.
그의칼럼과코멘트는CNN,BBC,<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저널><워싱턴포스트><파이낸셜타임스><재팬타임스><중앙일보>등에실렸다.하버드대케네디스쿨,스탠포드대,펜실베이니아대,서울대국제대학원,미국인도-퍼시픽사령부,연세대국제대학원,워싱턴한미경제연구소등에서강연과발표를담당했다.또한아시아최대연례안보포럼인싱가포르‘샹그릴라대화’및중국의‘보아오포럼(비공개세션)’그리고유럽‘잘츠부르크세미나’등에초청받아발표하였다.

목차

프롤로그미중관계의현실은‘경쟁’

1.트럼프미국의출범

-트럼프취임사에비친미국신(新)행정부의외교
-트럼프행정부출범시기의미중관계
-트럼프시대,미중관계의새로운구조
-트럼프-시진핑미중정상회담분석

2.경제논리로설명되지않는미중무역전쟁

-미중무역전쟁,합리적선택이가능한가?
-무역전쟁이라더위험한미중갈등

3.시진핀중국의강대국야망사이즈

-중국19차당대회가미중관계에끼치는영향
-시진핑의변증법적사관으로본미중무역전쟁
-장기전을준비하는중국
-미중갈등과리더십부재의국제질서
-미중관계의앞날을읽는힘

4.미중사이에서한국의현명한선택

-G-제로시대의미중관계와한반도
-시진핑의중국,어디로갈려가나?

5.한국이‘선택’을해야하는이유

-계속적인선택을강요하는미중
-선택하지않는것이최선책?한국은차선책만존재!

부록(한반도를둘러싼미중관계를심층분석해놓은)최신리포트
-트럼프행정부의동아시아정책과한미관계
-미국전문가들의한반도상황과동아시아정세인식

에필로그미중이숨겨둔아킬레스건을찾아서
미주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트럼프는‘안티-중국’정서의원인이아니라결과일뿐이다!”
‘상처뿐인영광’일지라도결코물러설수없는미중의속내와자존심

1.2018년3월,도널드트럼프미국대통령은무역법301조에의거하여중국의지식재산권침해에대응하기위해관세부과,WTO제소,중국의대미투자제한등을골자로하는행정명령에서명함으로써미중무역전쟁의시작을알렸다.이후미국과중국은2,500억달러,1,000억달러규모의상대국수입품에고율의관세를부과하며글로벌시장의급격한위축과재편,경기둔화및금융시장충격등을안기며세계를불안과공포속으로몰아넣고있다.

2.2018년9월27일워싱턴주미중국대사관에서열린중국국경절기념행사.백악관국가안전보장회의,즉NSC의매트포틴저아시아담당선임보좌관은유창한중국어로연설을이어나갔다.그리고마지막으로이러한말을남겼다.“우리트럼프행정부는중국정책을업데이트했다.그리고‘경쟁’의개념이가장앞에서게되었다.이것은대통령의국가안보전략에서도가장우선순위이다.”이러한발언은미중관계에서한획을긋는중요한사건으로기록될것이다.

전세계가미중무역전쟁으로긴장감의연속이다.분명‘싸우면둘다손해’라는사실을양국이알텐데봉합을했다가악화되는과정만계속‘뫼비우스의띠’마냥반복되고있다.문제는오랜시간동안불공정한무역거래로인해적자를면치못하고있는미국의분노가드디어터졌기때문이다.더불어세계2위경제국가로성장한중국이시진핑시대를맞이하며미국과‘강대강’으로붙어도지지않을것이라는자신감때문이기도하다.‘미국을다시위대하게’와‘중화민족의위대한부흥’이라는역사적사명을두어깨에짊어진지도자들의전쟁은‘90일휴전’이라는초강수까지두었지만이역시쉽지않은결과로이어질것이다.

이처럼풍전등화(風前燈火)와같은미중관계의급속한변화속에서국내최고중국통으로알려져있는베이징대연구위원이자세종연구소중국연구센터장인이책의저자는2년여간준비한내용을바탕으로미중무역전쟁이결국엔패권전쟁일수밖에없음을주장하면서동시에미중사이에서힘겨운줄다리기를하고있는한국의선택에대해중장기적인담론을제시한다.


중국은미국을‘기울고있는대국’으로보는데…
‘선택하지않는것이최선책?한국은차선책만존재!’

《미중전쟁의승자,누가세계를지배할것인가?_중국편》은총5장으로구성되어있다.제1장은트럼프의취임사부터시작한다.‘미국우선주의’,‘보호무역주의’와같은‘트럼피즘(Trumpism)’으로인해미국을넘어세계가‘불확실성의시대’를맞이했다는것이다.이로인해‘결국올것이왔다’는심정으로폭발해버린반중정서가미정계를넘어일반국민에까지고루퍼져있음을증명한다.제2장은미중무역전쟁이과연합리적인선택인가에따른질문과답변으로이어진다.미국의분노에대해중국은표면적으로화해의제스처를펼치지만장기적인국가발전의빅픽처를그려놓고대응하는모습을보이고있다.하지만중국이라고해서마냥안일하게대응할수만도없는상황이다.경제불안감이본격적으로시작되었기때문이다.

제3장은2017년10월19차중국공산당전국대표회의를통해중국이‘시진핑사상’을선포했음을알린다.마오쩌둥과덩샤오핑을넘어더욱강력한중국을천명한시진핑.단순히경제뿐아니라군사영역에있어서도초강대국의길을걷고자하는야심을본격적으로드러낸다.또한시진핑이즐긴다고하는변증법적사관을통해미중무역전쟁을들여다보며한창장기전을대비하고있는중국의속내를살펴본다.제4장은미중사이에서불안전하게표류중인한반도,특히한국의상황을점검해본다.이미사드문제를통해미중의현실을알았기에더욱치밀하면서도세심한외교적방안을준비해야할것이다.코리아패싱으로논점이흐려지지않게대비책을마련해야함을강조하기도한다.

제5장은선택의기로에서있는한국의과거와현재,그리고미래의그림을제시한다.강대국은언제나그렇듯자신의편으로줄을서라고압박을넣을것이기때문에분명선택을해야할시점이올것이다.이런상황에서외교적으로높게평가받아온싱가포르와인도의예시를철저히분석한다.이와함께세종연구소중국연구센터에서최근발표한2가지보고서를부록으로첨부함으로써한반도를둘러싼미중관계를심층적으로분석해보는기회를가져본다.또한이책은트럼프대통령을둘러싼미국정계인사들의포지셔닝을한눈에들여다보듯디테일하게설명해트럼프사람들의모든것을들여다보는독특한재미마저선사한다.

최근저자는미국‘인도-태평양사령부’초청으로하와이에서강의를했으며,도쿄를거쳐베이징에서중국정부관계자및싱크탱크,언론인,그리고비즈니스인사들을만나미국과중국의현상황을생생하게들을수있었다.그리고국제정치에서인식이팩트만큼이나중요하다는점을재차확인하면서,동시에상황은악화되었지만심리적으로는훨씬더안정적으로바뀐중국의모습을보았다는점을강조한다.중국기업들이하나둘씩‘미국외의다른시장’을찾고있다는것이다.그러면서계속적으로이어지는‘중국굴기’를내려놓지않을것이라는점도재확인했다.

이러한상황에서2019년3월초이탈리아가G7국가중처음으로중국의‘일대일로’프로젝트를공식지지하는일이발생했다.더불어보잉737맥스기종의안전성논란까지이어지며G2의눈치만보던국가들이중국에마냥등을돌리는상황으로이어지지는않을것이라는점을중국은확신하고있다.

결국이러한모든점을종합해볼때미중무역전쟁은단순히단기적으로1~2년안에마무리될일이아니다.앞으로5년을넘어10년이상전세계에먹구름을안길수있다는점에서체계적으로분석하고한국의입장을면밀히점검해보아야할것이다.불확실한세계의흐름을꿰뚫어보는인사이트를통해종속변수로만작용해온경험을이제는조금씩벗어나야할것이라는점도현재로서는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