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솔샘의 쏠쏠한 영화 수업 (교육과 영화의 완벽한 블렌딩)

아솔샘의 쏠쏠한 영화 수업 (교육과 영화의 완벽한 블렌딩)

$16.48
Description
“우리 교육과정이 원하는 미래 역량이 영화 제작 과정에 모두 담겨 있었다!”
구성원 모두에 역할을 주고 함께 이야기하며 만들어가는, 즐거운 영화 제작!
아이들의 자존감과 표현 능력이 자라고, 학생도 선생님도 저마다 배우고 즐기는
행복한 교육이 영화처럼 펼쳐진다!
‘좀 이상한 선생님’ 아솔샘이 또 사고 쳤다!
초등교사의 영화 유학, 그리고 영화 수업 이야기

2017년, 초등교사 김아솔 선생님이 어학연수 휴직을 신청하고 캐나다 토론토필름스쿨로 유학을 떠났다.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 그에게 쏟아진 질문들-왜 영화학교에 갔는지, 어떻게 갔는지, 무엇을 배웠는지-에 대한 답으로 이 책을 내놓는다. 한 편의 영화를 만들 듯 자신의 감성과 메시지, 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따뜻하게 담아낸 이 책은 교사의 경험과 배움이 얼마나 큰 가치인지를 실감케 해준다.
이 책은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영화를 만드는 과정의 교육적 가치를 이야기한다. 안 그래도 바쁜 업무로 정신이 없는 교사가 아이들과 영화를 만드는 일은 과연 가능할까? 《아솔샘의 쏠쏠한 영화 수업》은 바로 이런 고민을 하는 교사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복잡하기 이를 데 없는 영화 제작 과정을 초등교사 특유의 티칭 노하우로 차근차근 알기 쉽게 전해준다.
저자

김아솔

초등교사,영화감독,인물사진가.
토론토필름스쿨유학을계기로인생의방향이바뀐사람.초등교사로재직하며다양한기획영상과단편영화를제작해왔다.교사영상모임‘참네모’,‘몽당분필’에서활동하며영화제작속협업의가치를다양한교과에적용하여수업한다.교사,일반인을대상으로영상,영화관련온오프라인연수를진행하고있다.국내외영화제작자들과꾸준히공동창작을진행하며영어와영화제작을동시에접할수있는‘글로벌단편영화제작워크숍’을운영하고있다.

단편영화연출작
괄호(2017)
더플라워(2018)
뭉치(2019)

SNS
유튜브:askfilmschool
블로그:blog.naver.com/kas2401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asolkim_portrait/

목차

추천의글
프롤로그

PartⅠ.영화와나

#1내마음속에자리한기억조각들
#2어학연수휴직을신청하고영화유학을떠나다
#3질문없는교실과작별하기
#4필름스쿨은계속된다

PartII.학교에영화를들이다

#1아이들과영화의만남
#2영화제작방식을활용한교육
#3미래핵심역량과영화교육
#4아이들과함께영화보기

PartIII.아솔샘이알려주는단편영화제작AtoZ

#1프리프로덕션Pre-production:모든것을다준비한다
#2프로덕션production:설렘과긴장
#3포스트프러덕션Post-production:한숨돌리고

Thanksto...
아솔샘에대한기억조각들

출판사 서평

초등학교선생님이토론토로영화유학을?
‘좀이상한선생님’의아주특별한영화수업이야기!

‘영화감독’하면떠오르는이미지는다양하다.상상력의귀재,뛰어난이야기꾼,창의적인괴짜등.촬영부터편집까지영화의모든과정을진두지휘하는총책임자라는면에서는능력있는사업가처럼느껴지기도한다.이모든이미지에서사실‘선생님’이란직업은거리가느껴진다.교육공무원인선생님은창조적인예술혼보다는주어진일에충실한모범생이미지에더가깝다.하지만선생님이야말로영상전문가,콘텐츠크리에이터가되어야하는디지털시대에이러한교사상은현장에서급속히멀어지고있다.평소‘좀이상한선생님’으로통하던김아솔선생님이영어와유학,새로운경험이라는세마리토끼를잡기위해도전한2년간의모험에찬여정과함께지금도진화중인영화감독ASK의크리에이티브한일상이생생하게펼쳐진다.

국내최초영화학교초등학교선생님유학생,김아솔!
재수끝에모교에부임한아솔샘은구름위를둥둥떠다니는듯행복감에젖었지만그행복은3개월을넘기지못했다.어떻게하면좋은선생님이될수있을까고민하던아솔샘의마음을붙든것은연기,그리고영상편집이었다.평소아이들모습을카메라에담는걸즐기던아솔샘은교사영상모임‘참네모’에서다양한편집기술을익혔고,2015년에는임성열선생님이연출한〈좋은선생님〉이라는단편영화에도주연으로참여했다.이경험을아이들하고나누고싶었던아솔샘은“우리영화한번찍어볼까?”하고아이들을영화제작의세계로초대했다.
수업시간을쪼개어짬짬이영화를찍는일은정말재미있었지만,아쉬운점이많았다.어쩐지이건영화답지않다는찜찜한생각은‘그러면영화답다는건무엇인가’에대한질문에이르게했다.그렇게영화유학을향한김아솔선생님의파란만장한도전기가시작된다.

영화?영어?인생!
외국인과제대로대화한번못해본소심한아솔샘은영어걱정이많았다.토론토필름스쿨에서입학허가를내줄만큼의영어성적은됐지만,실전영어는다른문제다.집구하기부터친구사귀기,학교수업적응하기까지영어는번번이발목을잡곤했다.그러나낯선곳에서새로시작하는생활은‘좀이상한’아솔샘의적성에잘맞았다.각종문제를해결해나가는과정에서아솔샘은뜻밖에영어공부의맥을잡을수있었고,다양한상황에서슬기롭게대처하는지혜도몸으로익힐수있었다.그의유학생활은영어로영화관련수업을듣는것이전부가아니었다,예측불가능한미래를지혜롭게헤쳐나가며친구를만들고추억을쌓는,인생수업이었다.아솔샘의진솔한유학기속에는새로운경험과재충전의시간을필요로하는교사뿐아니라자신이원하는역량을쌓기위해배움의길을헤쳐나가고자하는사람이라면누구에게나영감을주는메시지가가득담겨있다.

영화수업의AtoZ
아이들은아솔샘의영화제작수업에열광하는동시에카메라앞에서낯을가리고숨기도한다.미디어리터러시가저마다다른아이들을어떻게팀으로묶는지,어렵고복잡한영화제작과정속에아이들을어떻게끌어들여동기부여하며격려하는지아솔샘이전하는노하우는그대로학급경영의기술과도연결된다.저학년과고학년으로구분한시수별수업안과제작과정에따른상세한수업안,동아리활동으로넓혀가는법,시사회개최와영화감상수업까지등학교에서영화와관련해할수있는다양한교육과정과실무팁을아낌없이담았다.

왜영화수업일까?
영화제작은감독부터시나리오작가,촬영감독,배우까지많은사람들이함께하는‘공동의창작’과정이다.이공동창작의과정을통해아이들은협업하는능력과사회성을함께기를수있다.아솔샘은이과정을‘메이킹필름’으로찍어함께영화를제작한아이들과생생하게나눈다.아이들은메이킹필름을보면서자신이영화제작전보다얼마나성장했는지,어떻게달라졌는지객관적으로보게된다.선생님이나타인의평가없이도메이킹필름속의자신을들여다보며스스로자기성장의맥을잡는다.
시대가달라지면교육도달라져야한다.앞으로도세상은점점달라질테니아이들은새로운시대에맞춰,이전과다른교육을받아야한다.교사도마찬가지다.영화수업은학교라는공간속,배움의동료로서교사와학생이나란히머리를맞댈수있는민주적이고창조적인배움의터전이되어준다.이책과함께많은교사가다채로운영화수업의모험에나서길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