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아이들은 어떻게 시민이 될까?
32가지 에피소드와 작품으로 만나는 인권, 문화다양성, 평화, 환경, 미래
32가지 에피소드와 작품으로 만나는 인권, 문화다양성, 평화, 환경, 미래
이 책은 함께 어린이문학을 공부해 온 충남의 현직 초등교사 네 분의 문학, 삶, 교실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교실과 자연 속에서 친구와 더불어 성장하는 아이들이, 또 그런 아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으며 어떻게 교사가 되어 가는지를 보여주는 선생님들이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참 예쁘다. 사랑스럽다. 책 속에는 각자의 수업을 하는 교사들이 있다. 살며시 교실 창 너머 아이들이 보인다. 그 안에 멋진 시민으로 자라는 오늘의 아이들과 교실 너머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고민하는 교사들의 어제가 있다. 글을 읽는 독자는 현실의 땅에서 미래를 위한 시민교육을 성찰하는 글을 볼 수 있으며, 특히 교사라면 많은 글에서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32가지 에피소드와 서평이 인권, 문화다양성, 평화, 환경, 미래라는 주제로 분류되어 있어 편한 마음으로 마음이 가는 주제와 만나면 된다. 교사와 학생의 삶과 문학이 시민교육의 현장과 만나며 다시 교사의 성찰로 이어간다. 이 글은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한 반성적 모색을 한다. 아이들은 어떻게 시민이 될까? 시민교육은 어떤 하나의 교육 방법이 아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이 사실은 시민교육이다. 그래서 우리는 글 속에서 시민교육을 통해 끝이 아닌 성장하는 아이들을 만난다. 아이들이 미래에 멋진 시민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과 그 과정에 문학이 함께 했으면 하는 선생님들의 작은 바람이 모여 이 책이 탄생했다. 책 속 따뜻한 에피소드들에 웃고 울고 공감하며, 우리는 각자 교실 속에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함께 교육하고 있는 교사임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32가지 에피소드와 서평이 인권, 문화다양성, 평화, 환경, 미래라는 주제로 분류되어 있어 편한 마음으로 마음이 가는 주제와 만나면 된다. 교사와 학생의 삶과 문학이 시민교육의 현장과 만나며 다시 교사의 성찰로 이어간다. 이 글은 다섯 가지 주제에 대한 반성적 모색을 한다. 아이들은 어떻게 시민이 될까? 시민교육은 어떤 하나의 교육 방법이 아니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교육이 사실은 시민교육이다. 그래서 우리는 글 속에서 시민교육을 통해 끝이 아닌 성장하는 아이들을 만난다. 아이들이 미래에 멋진 시민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과 그 과정에 문학이 함께 했으면 하는 선생님들의 작은 바람이 모여 이 책이 탄생했다. 책 속 따뜻한 에피소드들에 웃고 울고 공감하며, 우리는 각자 교실 속에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함께 교육하고 있는 교사임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삶과 문학이 깃든 시민교육 (교실 구석구석 시민교육)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