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즐거운 아이들 (홍동에서 미래교육을 엿보다)

배움이 즐거운 아이들 (홍동에서 미래교육을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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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학생이 오고 싶은 학교
교사가 신나게 근무하는 학교
배움이 즐거운 온마을학교.
홍동중학교는 왜 특별할까?
홍동중학교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학교혁신 우수 사례로 자주 인용되어 왔다. 인구 3,300명의 작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기관, 단체, 주민들이 힘을 모아 학생, 교사, 보호자,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이 즐거운 온마을 학교’라는 비전을 실천하는 학교.
학교를 편안하고 기대되는 공간으로 느끼는 학생들, 늘 배우고 성장하려는 교사, 다양한 공부를 통해 마을 속 학교에 기여하고 나눔하는 마을선생님, 아이들의 성장과 더불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학부모, 더불어 공존하는 삶의 철학을 가지고 마을 곳곳에서 살아가는 마을주민들까지. 10대 청소년부터 80대 어르신까지. 홍동중학교라는 매개체를 통해 함께 나누며 서로의 성장을 돕는 사람들이 모인 홍동중학교는 힘이 있는 학교다. 그 과정에 어떤 활동과 역할이 있을까?
졸업생들만 그리워하고 찾아오는 학교가 아닌, 근무를 마치고 다른 학교로 이동한 교사도 다시 찾아오고 싶은 학교, 홍동중학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여다보자.
저자

홍동중학교

홍동중학교는충청남도홍성군홍동면에위치한전교생100여명(학년당2학급)규모의농촌소규모학교다.2007년내부형공모교장부임이후,학교혁신을위해꾸준한노력을기울여왔으며,2015년부터충남교육청지정혁신학교에선정되어수업혁신,민주적인학교만들기,마을과함께하는교육을지향해왔다.그결과전국에서손꼽히는혁신학교운영우수사례로자주인용된다.

2024년은홍동중학교가혁신학교로지정된지10년이되는해로,미래사회의변화에대비한혁신적인교육시스템구축을위한'혁신미래학교'로운영되는첫해이기도하다.

홍동면은인구3,300명의작은지역임에도불구하고다양한교육및생활편의시설이잘갖추어져있다.또한지역의기관,단체,주민들이힘을모아아이들의성장과배움을지원하고있다.이러한홍동중학교는학생,교사,보호자,마을이함께만들어가는'배움이즐거운온마을학교'라는비전에걸맞은교육활동을통해미래인재를길러내는참된배움터로자리매김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_언제나함께해주셔서감사합니다.

1장.관계속에서성장하는아이들
1-1.출발교육과정,안심되는첫만남
1-2.생활협약,우리들의약속맺기
1-3.공동체성을기르는모내기
1-4.무엇이든할수있는자율동아리
1-5.소통으로주인되는학생자치
1-6.학생들과함께내면의빛을찾아서
1-7.스스로,서로,함께걷는특수학급_장애학생이행복한학교가모두행복한학교

2장.배움이즐거운수업
2-1.시창작프로젝트,배움중심국어수업
2-2.제주4·3바로알기,바로알리기프로젝트
2-3.홍동백서(紅東白書),홍성에서아침을가장먼저맞이하는홍동마을이야기
2-4.내인생의뮤지컬
2-5.생활속민주시민교육
2-6.지속가능한지구를위한배움과실천


3장서로울타리가되어주는교직원
3-1.학생이오고싶은학교,교사가신나게근무하는학교
3-2.민주적협의문화
3-3.교직원생활협약:화합과단결을위한여정
3-4.교육과정준비주간
3-5.교육과정설명회
3-6.학생중심의업무분장

4장.온마을에서자라는아이들
4-1.함께사는마을
4-2.더큰학교,마을

에필로그_
내가살아가는홍동중학교
밥이되는학교
힘이있는학교
다시찾아오고싶은학교

출판사 서평

학교란무엇일까?
학교는어떤역할을해야할까?

교사라면이런고민을한번쯤은해보았을것이다.세상은빠르게변한다.그리고사람들은그변화에대비해야한다고이야기한다.하지만학교가그변화에잘대비하고있을까?지금학교의모습이예전과는다르다고하지만,여전히입시위주의교육,성적위주의교실,줄세우기식의평가등은예전과크게달라지지않았다.앞으로의사회를살아갈아이들에게가장중요한것은무엇일까?아이들에게진정으로필요한교육은무엇일까?

1장에서는학생이오고싶은학교,학교를편안하고기대되는공간으로느끼도록돕는학교의활동을소개한다.새학년시작을위한출발교육과정,생활협약,공동체성을기르는활동과동아리,학생자치등학생이중심이되는학교를만들기위한구체적인활동과홍동의특별한가치를담았다.
2장에서는배움이즐거운수업을위한시창작프로젝트,제주4·3바로알기,뮤지컬등다양한프로젝트수업과마을교육으로유명한홍동중학교의마을지도만들기프로젝트를소개한다.
3장에서는민주적인학교를위한교직원생활협약,교육과정준비와설명회,학생중심의업무분장을소개하고,4장에서는특성화교육과정으로‘함께사는마을’수업을소개한다.이수업을통해학생들은진로가멀리떨어져있는것이아니라친구의부모님,우리학교를졸업한형과누나,어렸을때수없이드나든동네의원과빵집에있다는것을배운다.나의관심사가나의진로가되고,살면서관심사가변해또다른진로가되기도한다는것을마을어른의이야기로부터배운다.

아이들에게홍동마을은아주큰배움터다.그배움터의중심에홍동중학교가있다.나와타인을수용할수있는내면의깊은그릇에,어떤자리에서도자기다운삶을살아갈힘을쥐여주는그밥을가득담아줄수있는학교.아이들에게‘밥’이되는학교.
학생수급감,미래교육으로전환,입시위주의교육등해결해야할문제들이많다.하지만홍동중학교는교육공동체와함께슬기롭게해결해나갈것이다.홍동중학교는그런힘이있는학교의모습을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