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남자 주인공을 주워 왔다 5 (문시현 장편소설)

언니가 남자 주인공을 주워 왔다 5 (문시현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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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어느 날 언니가 남자를 주워왔다.
그런데, 이 남자 위험하다.
“나 버리지 마.”
낮에는 귀염뽀작한 아기 댕댕이,
“나랑 자면 되겠군.”
밤에는 섹시하고 치명적인 늑대남이라니.

“……언니, ‘이건’ 뭐야?”

- 문시현 로맨스판타지 장편소설
- 카카오페이지 35만 명이 본 소설
저자

문시현

누군가의 마음속 도서관에 영원히 남을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D

작가 블로그: blog.naver.com/applebean07

목차

14. 은빛 여우의 심장
15. 새장과 새, 그리고 열쇠
16. 화해보다 어려운 진심
17. 최후의 시련과 늑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 에필로그
+ 외전
+ 특별 외전

출판사 서평

나, 에이미.
원작 속 조연의 동생으로 빙의했다. 원작 속에서 언니는 남자 주인공의 첫사랑이었다.
고대 마법의 저주에 걸린 남자 주인공은 낮에는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밤에는 어른의 모습으로 변한다.
황실의 추격에 숲속으로 도망치며 기억을 잃게 된 그를 마음 착한 언니가 주워 오고……
위험에 빠진 언니는 죽게 된다. 더불어 나는 악역이 되길 자처했었고.
그런데 이게 뭐람?
언니가 또다시 남자 주인공을 주워 왔다.
좀 이상한 게, 냉정하기만 했던 남자 주인공이 의의로 나와 언니에게는 착하게 군다.
게다가, 왜 나랑 있으면 귀염뽀작한 아기 댕댕이가 되는 거지?
……밤에는, 반라의 늑대가 되어 치명적으로 달라붙질 않나. 크흠.
원작을 알고 있는 나로선, 그가 알아차리기 전에 언니를 이끌고 도망쳐야 했다.
꼭꼭 숨어 있으면, 다 괜찮으리라 생각했는데…….
3년 뒤, 그가 거짓말처럼 찾아왔다.
여자 주인공과의 관계는 어쩌고, 이 이글이글 타오르는 집착 어린 눈은 뭐지?
“자유는 즐거웠나?”
아……. 과연 내가, 이 이야기를 바꿀 수 있을까?

5권

달빛이 비치는 침대,
그곳에서 리녹은 차마 울지 못하는 얼굴로 중얼거렸다.

“사랑한다.”
“…….”
“이 말을 하면 네가 떠날 것 같았다.”

째깍째깍.
째깍.
탁.

시계 소리가 멈췄다.

“……이렇게 아픈 것도 사랑이라면 나는.”

울음이 맺힌 목소리가 아프도록 귀를 파고들었다.

“에이미, 너를 지독하게 사랑하는 거겠지.”

그가 눈물을 머금은 채, 환히 웃어 보인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