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담 2

숲속의 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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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긴 잠을 자는 동안 꿈을 꿨어.
꿈에서 난 지극히 평범한 아이였지.

여긴 내가 만든 곳이야.

내가 너무 오래 살아서
점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추억이 희미해져서
그들을 닮은 꽃을 한 송이 한 송이 모아서 꾸민 곳이지.
수상내역
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1기 수상작
2021 SF어워드 만화·웹툰부문 대상 수상작
2022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늘의 우리만화상 수상작

저자

다홍

저자:다홍
네이버웹툰에서연재한<숲속의담>으로2021SF어워드만화·웹툰부문대상과2022한국만화영상진흥원오늘의우리만화상을수상한화제의작가.‘희미한희망의불빛에의지하여앞으로나아가는사람들’이라는메시지를전하며수많은독자에게희망과위로를선사한<숲속의담>은독자들의요청에따라단행본(『숲속의담(전9권)』)으로도출간됐다.

목차


13화~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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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어느순간부터성장이멈춘‘담’은사람들을피해
아는사람이아무도없는숲속으로떠난다.

특별할것없던14살소년담.
하지만손에닿는생명을빠르게성장시키는재능을알게된이후로
담의성장이멈춰버렸다.

사람들은담을괴물보듯이대했고
담은사람들의시선을피해집에틀어박혀살게되었다.

정신을차려보니
담의부모님은나이가들어돌아가셨다.
동생도……동생의아이도…….

하지만담은여전히아이의모습.

담은마을에서뛰쳐나와
자신을아는인간이아무도없는숲속으로들어가고……
사람들로부터‘숲의귀신’이라불리게되었다.

그렇게오랜세월이흐른어느날,
‘숲의귀신’으로살아가던담을귀찮게할무언가가나타나는데…….

절망속에서자라난한줄기의온기
성장이멈춘소년,숲속의‘담’이
세상을향해다시금내미는손길

다홍작가의손에서피어난따뜻한이야기
NAVERWEBTOON지상최대공모전1기수상작
단행본으로다시만나는웹툰명작!
『숲속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