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월

더 월

$13.57
Description
2019 부커상 후보작
‘이 작품이야말로 이 시대의 《1984》이다!’
난민과 불법 이민자, 국경과 장벽, 기후 변화, 자국중심주의 등 현대 사회를 관통하는 다양한 이슈 속에서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만일 이 문제점들이 해결되지 않은 채 세월이 지나고, 세대가 바뀐다면, 그 미래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더 월』은 이러한 여러 세계적 이슈를 배경으로 어쩌면 우리에게 곧 다가올지도 모르는 미래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2019년 부커상 후보작에 오른 이 작품은 ‘이 시대의 《1984》’라는 평을 받으며 그 문학성과 작품성을 세계에 알렸다. 또한 〈파이낸셜타임즈〉, 〈이브닝스탠다드〉 등의 언론에서 2019 최고의 책으로 뽑히기도 하였다.이 책의 배경은 기후 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정치적 분열이 증가해 황폐해진, 지금보다 미래의 세상이다. 사람이 살기 힘들 정도로 망가진 세상에서 한 섬나라는 침입자를 막기 위해 모든 해안선 및 국경을 둘러싸는 거대한 콘크리트 장벽을 세운다. 넘으려는 자와 그들을 막으려는 자가 교차하는 벽 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책은 여전히 국경을 사이에 두고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한국 독자들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진다.

기후 변화로 인해 상승한 해수면과 정치적 분열이 증가해 사람들이 이전과 같은 삶을 영위할 수 없게 된 황폐화된 시대. 한 섬나라의 모든 해안선, 국경을 둘러싸는 거대한 콘크리트 벽이 세워진다. 조셉 카바나는 이 벽 위에 새로 발령 난 신입 경계병이다. 그의 임무는 벽 안으로 침범하려 드는 침입자, ‘상대’로부터 자신이 맡은 벽 위의 구역을 사수하는 것이다. 만일 운이 좋아 벽 위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기간인 2년 동안 상대의 침입을 허용하지 않고 아무 일 없이 지낸다면 그는 벽과는 상관없는 인생을 보낼 수 있다. 하지만 해수면이 점점 올라가고 있는 바다에 갇혀 필사적으로 벽을 넘어 오려는 상대를 막는 데 실패한다면 그는 벽 너머 바다로 던져져 자신이 막지 못한 자들과 같은 처지가 될 것이다.
저자

존란체스터

JohnLanchester

1962년2월25일생.영국의언론인이자소설가.함부르크에서태어나홍콩에서자랐고영국에서교육을받았다.역사학자이자작가인미란다카터와결혼하여두자녀를두었으며런던에서살고있다.그는소설,회고록,논픽션작가이자저술가로서,편집자로일했던〈가디언〉및〈더뉴요커〉등에글을썼으며〈에스콰이어〉의식품및테크놀로지섹션에정기적으로기고하고있다.
소설《아주특별한요리이야기》는1996년화이트브레드도서상의처녀작부문에서수상했으며1997년호소덴상을수상했다.2013년에는〈가디언〉의초청으로에드워드스노든의자료를조사하고스노든파일에대한책을썼다.《캐피탈》은탄탄한구성과섬세한묘사로수많은영국독자들의사랑을받아영국아마존베스트셀러에등극하였으며,BBC1에서3부작의TV드라마로만들어지기도하였다.
또한《더월》은2019년부커상후보작에오르면서작품성을전세계에인정받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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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파이낸셜타임즈〉,〈이브닝스탠다드〉가선정한2019최고의책
*우리에게닥칠기후변화가가져올거대한재앙!곧도래할황폐화된시대에는어떤일이일어날까?
*신입경계병의시선에는어떤것이비춰질까?작가의날카로운통찰력이돋보이는책

부커상후보작에오르며문학성과작품성을전세계에인정받은화제의소설!
‘이시대의《1984》라고할수있는작품’

국경에세워진거대한콘크리트장벽을두고일어나는싸움과갈등을시사적이고풍자적인메시지와경고를담아섬세한묘사로그려낸작품

기후변화로인해상승한해수면과정치적분열이증가해사람들이이전과같은삶을영위할수없게된황폐화된시대.한섬나라의모든해안선,국경을둘러싸는거대한콘크리트벽이세워진다.조셉카바나는이벽위에새로발령난신입경계병이다.그의임무는벽안으로침범하려드는침입자,‘상대’로부터자신이맡은벽위의구역을사수하는것이다.만일운이좋아벽위에서임무를수행하는기간인2년동안상대의침입을허용하지않고아무일없이지낸다면그는벽과는상관없는인생을보낼수있다.하지만해수면이점점올라가고있는바다에갇혀필사적으로벽을넘어오려는상대를막는데실패한다면그는벽너머바다로던져져자신이막지못한자들과같은처지가될것이다.
벽위에서는대개의경우아무일도일어나지않는다.오로지매서울정도의추위,홀로경계를해야하는외로움,그리고언제상대가올지모른다는두려움이카바나와함께했다.카바나는동료경계병과가까워지고엄격한상사의명령을들으며임무를수행하려고노력한다.그리고오늘도변함없는수평선을바라보며생각한다.만약상대가자신이있는곳으로쳐들어온다면,목숨을걸고그들과싸워야한다면,어쩌면재미있을지도모르겠다고.
대격변이일어나망가진세상에서,가지고있던모든것을잃어버렸을때,우리에게남는것은무엇일까?벽을두고일어나는싸움과갈등,그리고그속에들어있는시사적이고풍자적인메시지를매혹적인필치로그려낸다.

***이책에쏟아진언론의찬사***

★★★★★거장다운귀중한업적이라할수있는놀라운작품_가디언

★★★★★매력적인모험과영악한정치적우화.모든학교도서관에비치되어야할책_더타임즈

★★★★★짧고날카로우며충격적이다.한자리에서단숨에읽을수밖에없는책_메트로

★★★★★이시대의《1984》라고할수있는작품이다_데일리익스프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