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자폐를 가진 '거듭'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앉아 손님들의 초상화를 그린다.
사람의 눈을 바라보는 순간 속마음을 읽어내는 능력 때문에 마음을 닫은 거듭이.
거듭이의 친구는 아기 때 자신을 감쌌던 ‘달팽이침낭’ 밖에 없지만, 그런 거듭이를 진심으로 대해주는 가여운 소녀 미로와 삼촌의 보살핌으로 점차 마음의 문을 열어 간다.
연극 극단을 꾸려 티격태격 지내는 그들 앞에 깜짝 선물처럼 ‘태동이’가 나타났고, 태동이를 위해 부족한 서로를 채워가며 행복하게 지내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달팽이침낭과 미로가 사라진다.
국문학을 전공해 이산가족의 아픔을 그린 장편동화 《못다 그린 초상화》로 등단하여 많은 작품을 펴낸 가순열 작가의 신간 소설, 《달팽이침낭》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엮은 이 책은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을 보여 주면서도, 동시에 돌고 돌아 결국은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어우러지는 과정을 그려나간다.
담백하면서도 어딘가 수더분한, 그래서 사람 냄새가 진하게 나는 문장을 읽다 보면 어느덧 주인공의 삶을 따라 걷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눈을 바라보는 순간 속마음을 읽어내는 능력 때문에 마음을 닫은 거듭이.
거듭이의 친구는 아기 때 자신을 감쌌던 ‘달팽이침낭’ 밖에 없지만, 그런 거듭이를 진심으로 대해주는 가여운 소녀 미로와 삼촌의 보살핌으로 점차 마음의 문을 열어 간다.
연극 극단을 꾸려 티격태격 지내는 그들 앞에 깜짝 선물처럼 ‘태동이’가 나타났고, 태동이를 위해 부족한 서로를 채워가며 행복하게 지내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달팽이침낭과 미로가 사라진다.
국문학을 전공해 이산가족의 아픔을 그린 장편동화 《못다 그린 초상화》로 등단하여 많은 작품을 펴낸 가순열 작가의 신간 소설, 《달팽이침낭》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엮은 이 책은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을 보여 주면서도, 동시에 돌고 돌아 결국은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며 어우러지는 과정을 그려나간다.
담백하면서도 어딘가 수더분한, 그래서 사람 냄새가 진하게 나는 문장을 읽다 보면 어느덧 주인공의 삶을 따라 걷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달팽이 침낭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