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찬송가 편곡집 〈거기 너 있었는가〉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저자의 음악 인생에서 제가 공부하고 경험한 모든 그것들을 한데 모아 놓은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어렵고 지루하기만 한 찬송가 연주곡은 전공자조차도 연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고, 어쩌다 쓸 만한 악보들은 대부분 수입이라 가격도 부담스럽기 일쑤다. 클래시컬 하면서 대중성까지 갖춘, 그래서 이왕이면 더 많은 사람이 연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아가서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하나의 연주곡으로 찬송가를 즐겨 연주한다면?
그런 날을 소망하며 담아낸 이 연주곡집은 〈피아노 치는 여자〉의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던 에피소드를 모은 “라떼는 말이야”가 부록처럼 실려 있어 읽는 이에게 소소한 웃음과 함께, 이야기를 통해 저자가 지금까지 음악을 하면서 겪어 온 경험들이 어떤 이에게는 음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공감과 위로가 되고, 또 어떤 이에게는 도전이 되고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렵고 지루하기만 한 찬송가 연주곡은 전공자조차도 연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고, 어쩌다 쓸 만한 악보들은 대부분 수입이라 가격도 부담스럽기 일쑤다. 클래시컬 하면서 대중성까지 갖춘, 그래서 이왕이면 더 많은 사람이 연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아가서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하나의 연주곡으로 찬송가를 즐겨 연주한다면?
그런 날을 소망하며 담아낸 이 연주곡집은 〈피아노 치는 여자〉의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던 에피소드를 모은 “라떼는 말이야”가 부록처럼 실려 있어 읽는 이에게 소소한 웃음과 함께, 이야기를 통해 저자가 지금까지 음악을 하면서 겪어 온 경험들이 어떤 이에게는 음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어떤 이에게는 공감과 위로가 되고, 또 어떤 이에게는 도전이 되고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거기 너 있었는가 (피아노 치는 여자 편곡집: 찬송가 | 연주자, 반주자를 위한 연주용 찬송가 2)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