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사를 아시나요 : 사랑합니다 다해  - 정상업 신부 주일 강론집

고감사를 아시나요 : 사랑합니다 다해 - 정상업 신부 주일 강론집

$15.26
Description
≪고감사를 아시나요≫에서 ‘고감사’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의 준말이다. 이는 곧 천주교 신부의 삶은 언제나 이러해야 한다는 저자 정상업 신부의 모토이다.
정상업 신부가 행한 그동안의 강론은 메모만 하고 글로 완성한 것이 별반 없었다. 이제 은퇴를 목전에 두고 세상을 따듯하게 적시는 봄비와 같이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보듬어줄 글을 남겨 긴 신부생활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가톨릭의 전례 주기는 3년이기에, 주일 및 대축일에 강론하였던 내용을 모아 해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이름으로 강론집을 낼 예정이다. 신자들이 성경을 묵상하고 이해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저자

정상업

저자:정상업
1983년1월26일천주교안동교구교구장이신두봉(레나도)주교로부터사제로서품을받고천주교신부가되었다.서문동성당보좌신부로같은해1월26일첫발령을받아신부생활을시작했다.
1984년1월의성성당주임신부
1988년6월하망동성당주임신부
1992년5월해외연수
1994년1월문경성당주임신부
1999년2월점촌동성당주임신부
2004년1월다인성당주임신부
2008년7월계림동성당주임신부
2012년9월울진성당주임신부
2015년2월안계성당주임신부
2018년9월남성동성당주임신부
2021년9월현재풍기성당주임신부
2024년9월은퇴예정

목차

격려사1히아신스의꽃말처럼
격려사2고맙고감사하고사랑합니다
머리말고.감.사.

대림시기
대림제1주일인생의우선순위
대림제2주일개와닭들의긴급회의
대림제3주일좋은데써주세요
대림제4주일위로받고싶을때

성탄시기
성탄밤미사크리스마스휴전
주님성탄대축일낮미사선행릴레이와크리스마스기적
성가정축일바람
주님공현대축일동방박사와예물
주님세례축일효도각서

연중시기
연중제2주일내인생의술이떨어졌을때
연중제3주일공짜로열번태워주세요
연중제4주일돼지눈과부처님의눈
연중제5주일겸손한삶의기쁨
연중제6주일사흘만볼수있다면
연중제7주일원수를사랑하여라
연중제8주일뒷담화만하지않아도성인이됩니다

사순시기
사순제1주일악마의현대판유혹
사순제2주일이순간에베드로가노래를불렀다면
사순제3주일귀향
사순제4주일이런아버지있으시면나와보시오
사순제5주일사면초가에처한예수님
주님수난성지주일두얼굴의명수

부활시기
주님부활대축일사형수최월갑과부활신앙
부활제2주일부활하신예수님께서왜웃음을터뜨렸을까
부활제3주일너는나를사랑하느냐
부활제4주일양들의특성에따른결론
부활제5주일서로사랑하여라
부활제6주일나는울엄마의엄마랍니다
주님승천대축일하늘을날아보셨습니까
성령강림대축일인생역전

연중시기
연중제13주일(교황주일)주님을따르는길
연중제14주일옷에날개를달아하늘나라로
연중제15주일가서너도그렇게하여라
연중제16주일(농민주일)마르타와마리아의사랑
연중제17주일성당벽에적혀있는주님의기도
연중제18주일어느아버지의상속재산
연중제19주일다시또오기만해봐라
연중제20주일신앙인은모름지기미쳐야한다
연중제21주일나는너를모른다
연중제22주일안면문답(顔面問答)
연중제23주일어느주부의눈물
연중제24주일사랑하는딸아,애미다
연중제25주일(한국순교자대축일)필사즉생필생즉사
연중제26주일경주최부자집의가훈
연중제27주일손을놓아라
연중제28주일아홉은어디에있느냐
연중제29주일기도란하느님과의우정관계
연중제30(전교)주일전교는아무나하나,눈이라도마주쳐야지
연중제31주일세번이나감동한자케오
연중제32주일(평신도주일)할머니와자판기
연중제33주일강론을길게하는신부와총알택시운전사
그리스도왕대축일바보왕예수님

부록
송년한해를보내면서
천주의성모마리아대축일새해엔성모님처럼
설명절고회부처아녀손
재의수요일하느님께이르는사다리
주님만찬성목요일어떤면접
주님수난성금요일엄청난손해를보신예수님
삼위일체대축일아버지는누구인가
성체성혈대축일여보,전오직당신의사랑을먹었소
성모승천대축일하느님을일등으로모신성모님
한가위조율이시(棗栗梨枾)에담긴깊은뜻

출판사 서평

≪고감사를아시나요≫는성경을좀더쉽게이해할수있도록도와주고,하느님과예수님의사랑을깨달아기쁘고떳떳하게신앙생활을할수있도록,더나아가언제나“하느님,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라는‘고감사’의삶을살도록돕는책이다.
우리인생이언제나하느님,주님,“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라고말할수있는삶이된다면얼마나행복할까?저자가지나온40년이라는긴신앙생활의종착역에서그간강론을하며쌓아온이야기와감동,그리고자비로우신하느님의사랑을마음에새기며이책을내놓으며,독자분들께서도항상기도하시길권면(勸勉)한다.“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