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에 밀려온 신발 한 짝

파도에 밀려온 신발 한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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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집올 때 넣어 온 모시 저고리가
누렇게 뜬 얼굴을 하고
날 바라본다

때로는 구겨지고
때로는 뜯어지고
이곳저곳 멍들어
벌레 먹은 낙엽처럼 아파하고 있다

-가을 中

강연순 작가의 첫 시집 「파도에 밀려 온 신발 한 짝」은 잘 쓰려고 꾸미지도, 애써 포장도 하지 않은 순수함과 풋풋함이 살아있다. 멀리서 겨울이 한 발짝 물러서면 조심스레 한 발짝 다가오는 봄 처녀와 같은 수줍음이 가득하다.
인생의 굴곡과 결핍을 담담히 어루만지며 채워나가고, 힘들었지만 찬란했던 어린 시절의 향수를 노래한다.
저자

강연순

1955년전남장흥에서출생하여청암대학교사회복지학과와방송통신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하고,20여년동안서양화(유화)등여러장르의미술활동을함.

목차

밀주
아홉마지기참외밭
어죽
죽순
시쓰기첫날
집을잃은거미
그녀는
그녀
면접
설렘
소라게
스마트폰
파스를붙이며
아버지의술
가을
낙지를찾아서-시를찾아서
거울
파도에밀려온신발한짝
연휴
그리다둔그림
스탠양푼
노인


어금니
가을물천어찜
탐진강길
반창고
추석

은어
산에봄이오고있어요
호박
가상인간
첫날
자연의혜택
갓김치
복사
회갑을맞으니
추석날
어머니의좀도리
마을어귀은행나무
고추장
목화밭무시잎
나팔꽃

늦가을산
후회
냉장고
털신
장흥댐
흔적
비문증
첫눈
국화
팥죽
새해를앞에두고
새해첫날
온수매트
오래된기억
벌랏한지마을
자화상
이방인

출판사 서평

국내최고의보안집필진들은국가와사회그리고기업을사이버공격및피해로부터안전하게지킬수있는실무방법과연구사례를나누고자20년동안현장에서쌓은경험과노하우를한땀한땀수집하여국가발전에이바지할수있는사명감을가지고본도서를집필하게되었습니다.이에따라국내정보보안및사이버보안직무이해관계자분들은본도서를통해국가와조직의현재보안수준을정확히파악하고글로벌,국제표준,국제기준에맞는프레임워크를적극적으로활용할것을권장합니다.

전문가서평
현재대한민국의현실은20년전의구식보안프레임워크나취약한보안관행이나사이버공격보호및방어기술의한계로사이버공격과위협으로부터약점을노출하고있고,사이버보안능력은미국,유럽연합(EU)대비매우취약한수준으로나타나는것이현실입니다.또한,사이버공격과위협에따른사이버공간의위험은코로나바이러스에견줄만큼더강력한사이버위협으로발전하고있습니다.따라서미래디지털사회의변곡점은향후20년간예측할수없을정도로불확실하고,여기에디지털바이러스피해는인류의위기이자치명적인미래가될수있다는사실을심각하게인지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