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궁화 가라 한국 진달래 오라

일본 무궁화 가라 한국 진달래 오라

$18.00
Description
"만64세 강우규는 1919년 9월 조선총독 사이토 마코토에 무력의 폭탄을 투척했고 이듬해 순국했다.
만64세 강효백은 2023년 4월 〈일본 무궁화 가라, 한국 진달래 오라〉 진실의 책 폭탄을 투척했다."

무궁화는 꽃나무로 위장한 일본의 전범기다. 일본인은 일장기와 욱일기를 흔드는 대신 무궁화를 심고 가꾸고 노래하고 받들고 사랑하며 항상 심신에 새기며 한편으로 타국으로 은밀한 확산을 꿈꾼다.
1920~1940년 일제강점기에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에 1,047회나 무궁화, 근화, 근역을 대서특필(대형화보 22회 포함), 조선을 대표하는 꽃으로 선전 홍보해 놓고도 일제가 무궁화를 극심히 탄압, 모조리 뽑아 버렸다는 새빨간 거짓말이 횡행하고 있다.

이에 통탄한 저자 강효백은 일제강점기 일본과 조선총독부가 무궁화로 대한 영토 4천 리를 왜, 어떻게, 얼마만큼 오욕참절 세뇌했는가를 톺아보고, 꽃으로 위장한 전범기 무궁화 대신 한민족 얼의 상징 진달래를 대한민국의 진정한 나라꽃으로 삼을 것을 제안하기 위해 이 책, 《일본 무궁화 가라 한국 진달래 오라》를 펴내었다.

실증학파 법학자인 저자 강효백은 ‘주장’하지 않는다. 다만 사실 근거를 내세워 ‘입증’할 뿐이다.
비판 없는 발전은 없다. 그러나 대안 없는 비판은 백해무익한 법이다. 법학자인 저자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법적이고 공적인 꽃, 나라꽃으로서 무궁화의 문제점에 이토록 오랫동안 집요하게 집중해 온 핵심 동력원은 무궁화보다 백만 배 훌륭한 진달래라는 대안이 있기 때문이다.
진달래는 수많은 선배 학인들이 나라꽃 제1순위로 손꼽아 온 꽃이다.
진달래는 봄이 되면 남으로는 제주도부터 북으로는 연변 조선족 자치주와 헤이룽장성 중부에 이르기까지 대한 고유 영토 4천 리 금수산하를 핑크빛(진달래 꽃말: 사랑의 기쁨)으로 하나되게 묶는 참꽃이며, 치열한 생명력을 수반해 죽음의 겨울을 이기고 돌아온 부활의 힘을 상징하며 그 존재만으로도 생명이 피어나는 봄을 상징한다. 특히 일제 식민 통치와 같은 상황에서는 이런 원형적 상징이 더욱 증폭된다.

《일본 무궁화 가라 한국 진달래 오라》에서 설명하는 무궁화가 왜 나라꽃이 될 수 없는지, 또 진달래가 왜 나라꽃이 되어야 하는지에 관한 이유를 함께 생각해 보고 일제가 가려버린 국민의 눈을 밝게 틔워 소담하고 정겨운 우리 꽃, 진달래를 나라꽃으로 삼도록 노력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저자

강효백

목차

추천사
책머리에
1.무궁화는꽃으로위장한전범기인가?
2.무궁화의전성시대는다름아닌일제강점기
3.일제,무궁화를한국의국화로가스라이팅작업에총력
4.일본이한국을근역(무궁화지역)으로조작한까닭은?
5.근역의극성기는일제강점기중흥기는박정희시대
6.조선총독부기관지인기연재소설,「무궁화」
7.남궁억:겉으론무궁화보급속으로비밀결사독립운동
8.조선은행권속에서무궁화는활짝피었습니다
9.무궁화는일본의신의꽃(神花)스모킹건10선
10.일본인이무궁화를사랑하는까닭15선
11.무궁화가한국꽃이아님을단박에알수있는7대스모킹건
12.무궁화키노트30선
13.나는진달래의목을껴안고실컷울고싶다
14.진달래꽃은봄의선구자외다
15.대한영토4천리에서만피는진달래
16.진달래영토는증명한다만주와대마도도한국땅!
17.한국진달래전설이증언한다진달래4천리금수산하
18.한국정사(正使)에진달래꽃이나오면항상태평성대
19.진달래는먹는꽃
20.진달래는마시는꽃
21.한민족이가장즐겨노래한꽃,진달래꽃
22.한민족이가장즐겨그린꽃,진달래꽃
23.진달래로나라꽃을바꾸자
24.한국통사진달래운문33선
25.진달래키노트30선

출판사 서평

어느고을,어느마을에뒷산앞산에진달래없는산이없다.진달래는기르지도아니하고가꾸지도아니하는데자손이잘퍼지고,천하의봄을제일앞장서이끌고오는선구의꽃이다.

진달래는반만년대한영토4천리시공에지천으로피어나한민족의역사와문화정서에부합한다.대한영토4천리어디서나흔히볼수있는꽃인진달래는메마르고각박한땅에서도잘자라며사람들에꺾이고또꺾이고,송두리째잘려나가도끈질기게땅에뿌리를박고억세게피어나고또피어난다.마치수없는전란과재난에시달리면서도이를극복하고찬란한문화를꽃피우며끈질기게살아온우리겨레를보는듯하다.

우리나라어디를가거나봄이라면흔히볼수있은꽃이면서그생김새가겸손하고그빛깔이우아하고아이들에게정서를심어주며국민의사랑을받으며먹으면약이되고보기에기품이있으며만산을물들였을때평화를상징하는꽃,그것이진달래라면그게바로나라꽃이아니고무엇일까?

진달래는우리역사의정사나야사할것없이자주출현해왔고상하귀천,남녀노소없이모든계층의사랑을받아왔다.진달래는무궁화와달리벌레가생기지않고건강한꽃으로화전등음식으로즐겨먹었으며예로부터‘참꽃’으로불려왔다.이렇듯진달래는민족정서에친근하고아름답고한반도와만주전역에자생하는생명과봄의상징이다.

반면에한반도를비롯한대한영토4천리에는야생무궁화개체한그루도없다.더구나무궁화자생가능지역도휴전선이남뿐이다.오히려8세기이전일본에토착화,홋카이도에서오키나와까지일본열도천지사방에널려있는것이무궁화다.
무궁화는황해도이북에선자생은커녕재배마저불가능하다.무궁화삼천리는커녕무궁화천오백리뿐이다.따라서무궁화는남북통일을지향하고동북공정을극복하고북방영토를잊지않기위해선대한민국나라꽃으로는최악이다.
그렇기에이책《일본무궁화가라한국진달래오라》에서는하루빨리국토참절과영구분단을주술하는악마의코드‘무궁화삼천리’를퇴출하고‘진달래사천리’를가사에담는진짜대한민국국가제정이시급함을수많은근거와함께조목조목설명한다.
저자강효백은차후다양한후속작을통하여무궁화와진달래뿐만아니라후속작을통해일제에의해가려진우리의소중한문화와상징들에대해톺아보고자하니,그시작을여는이책을통해문제점을깨닫고진실을보는눈을가질수있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