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니까 자신 있게

두 번째니까 자신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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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처음에는 에세이로 시작해서 지인, 이웃이 힘들어하고 위로가 필요할 때 한 편씩 보내던 것이 어느덧 모여 한 권의 시집이 되었다.
글을 쓰면서 점점 의미를 진하게 담아내는 것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그 마음이 오롯이 담겨 향기를 품은 시가 되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돌부리에도, 비바람에도 부딪히며 힘들어할 때가 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때론 기쁨을, 행복을 웃음 짓기도 한다.
그러다 모르는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무명 작가의 진심 한 그릇이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저자

백윤정

‘한지공예강사’,누군가의‘아내’이자‘어머니’
할일다해놓고,여성으로서오늘을살아가는‘작가’

1시집《봄볕은따뜻합니다그래서나는행복합니다》,2019
2시집《두번째니까자신있게》,2023

목차

숨결
엄마들기도
산다는것은
나이에숨은뜻
사랑
두번째니까자신있게(2)
겨울의색
발자국
부채
불씨
내가요
오!놀라워라
겨울이가면서
당신
내찐친구
선물
나에게도
목소리
나무
눈물
여름
감사해요
엄마의눈물

기차여행
허무한날
여름
행복

봄을알리는입춘인데
친구의눈물
자물쇠열쇠
겨울비
엄마
어머니
어깨동무
행복의개수
밤하늘
봄바람
얼음
겨울비
친구
거울
가을사랑
봄바람
또하나의새로운인연
여름
새해맞이
새해
감동하여서
울고싶었는데

쉿!
사랑이샘솟는다
오늘도나는
겨울들판가작상당첨글
겨울하늘맘
인생
두번째니까자신있게
먼산
추억

봄비
계절
희망이있는삶은
여행

눈물

사랑
매일
산책
세월
우리가족의행복
인생의시
나무그늘
걸음
모자
새벽
친절한현자씨
비행기
내남자
태몽꿈
보고싶은얼굴
아!그때배울걸
가을의유혹
택시아저씨가
거울도안보고나갔는데
낙엽

출판사 서평

<봄>

아장아장걸어와서살포시안아주는
너는봄이었구나

어쩐지따뜻하고기분이좋아서
하늘을보니
나뭇가지에새싹이보이더라

그래서나를또한번희망을갖고
한걸음한걸음목표를향해
가게하는너

그래봄볕은따뜻하니까
모두가행복할거야.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