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22년, 천주교인천교구는 인천가톨릭합창단의 김도환 지휘자를 통해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첫 영세자로 기록되는 이승훈 베드로를 위한 기념 음악의 창작을 의뢰했다.
작곡가 이지은과 작가 김재청은 1780년대 암울한 조선의 정치적 상황과 제국주의 세계의 정세, 초기 조선 천주교인들의 강렬한 믿음의 순종을 되짚어 대편성의 칸타타 초석(1막 40분 11곡)을 완성하고 2022년 10월 아트센터인천에서 지휘 김도환, 인천가톨릭합창단, 인천가톨릭오케스트라에 의해 세계 초연되었다.
마르티레스는 순교자라는 뜻의 라틴어다.
오라토리오 마르티레스(2막 90분 23곡)는 칸타타 초석의 대본과 음악을 편곡하고 12곡의 음악을 더해 창작되었다. 칸타타 초석이 이승훈 베드로라는 한명의 인물에 방점이 찍혔다면, 오라토리오 마르티레스는 이벽, 이승훈, 권철신, 정약종을 주인공으로 시대의 역사와 종교, 왕조와 붕당정치, 민중의 개혁과 동학의 태동, 교황의 연대기와 조선 왕조의 연대기를 따라 거대한 이야기 줄기를 확장하고 있다. 1700년대 조선, 실학의 이름으로 서양 문물이 조선에 전해지던 시기를 살던 실학자이자 천주쟁이, 지금은 하느님의 종이라고 불리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장엄한 오라토리오 음악 양식에 담은 작품이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순교라는 죽음의 길로 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변화를 이끄는 정심과 신념, 시대적으로 요구되었던 종교적 희생을 돌아보며 종교를 뛰어넘어 또다시 종교와 민족을 바라보게 하는 한국 오라토리오다.
작곡가 이지은과 작가 김재청은 1780년대 암울한 조선의 정치적 상황과 제국주의 세계의 정세, 초기 조선 천주교인들의 강렬한 믿음의 순종을 되짚어 대편성의 칸타타 초석(1막 40분 11곡)을 완성하고 2022년 10월 아트센터인천에서 지휘 김도환, 인천가톨릭합창단, 인천가톨릭오케스트라에 의해 세계 초연되었다.
마르티레스는 순교자라는 뜻의 라틴어다.
오라토리오 마르티레스(2막 90분 23곡)는 칸타타 초석의 대본과 음악을 편곡하고 12곡의 음악을 더해 창작되었다. 칸타타 초석이 이승훈 베드로라는 한명의 인물에 방점이 찍혔다면, 오라토리오 마르티레스는 이벽, 이승훈, 권철신, 정약종을 주인공으로 시대의 역사와 종교, 왕조와 붕당정치, 민중의 개혁과 동학의 태동, 교황의 연대기와 조선 왕조의 연대기를 따라 거대한 이야기 줄기를 확장하고 있다. 1700년대 조선, 실학의 이름으로 서양 문물이 조선에 전해지던 시기를 살던 실학자이자 천주쟁이, 지금은 하느님의 종이라고 불리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장엄한 오라토리오 음악 양식에 담은 작품이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순교라는 죽음의 길로 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변화를 이끄는 정심과 신념, 시대적으로 요구되었던 종교적 희생을 돌아보며 종교를 뛰어넘어 또다시 종교와 민족을 바라보게 하는 한국 오라토리오다.
Oratorio Martyres ACT 2 (마르티레스 역사와 종교의 찬란한 조우)
$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