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뭍이 싫어 떨어진 섬
혼자는 외로운지 군도(群島)를 이루고 있구나
서로를 의지하며 옹기종기 모여있는 고군산군도
의좋은 형제처럼 다정도 하여라
거친 파도에 고요한 울먹임
하얀 포말을 갯바위에 토해내며
세월의 아픔을 말없이 이겨내고 있구나
- 고군산군도 中
실패하지 않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 그 어느 누가 있겠는가?
다만 나를 변화시키면서 오늘보다는 내일을 준비하며 행복하고 순수한 사람으로 살 수 있으면 족할 것이다.
과거의 잘못은 비울 줄도 알아야 하고 때로는 과감하게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스스럼없이 비우고 버릴 수 있다면, 그때는 새로운 의미의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이해하며 살아갈 것이다.
글은 하얀 여백에 거리낌 없이 나의 표현을 담아주는 유일한 친구다. 삶의 추억과 여행에서 자연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을 하늘빛보다 더 푸른 날에…』을 통해 부족한 글로 표현하여 독자님께 한 권의 시집으로 전해드리고자 한다.
혼자는 외로운지 군도(群島)를 이루고 있구나
서로를 의지하며 옹기종기 모여있는 고군산군도
의좋은 형제처럼 다정도 하여라
거친 파도에 고요한 울먹임
하얀 포말을 갯바위에 토해내며
세월의 아픔을 말없이 이겨내고 있구나
- 고군산군도 中
실패하지 않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 그 어느 누가 있겠는가?
다만 나를 변화시키면서 오늘보다는 내일을 준비하며 행복하고 순수한 사람으로 살 수 있으면 족할 것이다.
과거의 잘못은 비울 줄도 알아야 하고 때로는 과감하게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스스럼없이 비우고 버릴 수 있다면, 그때는 새로운 의미의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을 이해하며 살아갈 것이다.
글은 하얀 여백에 거리낌 없이 나의 표현을 담아주는 유일한 친구다. 삶의 추억과 여행에서 자연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을 하늘빛보다 더 푸른 날에…』을 통해 부족한 글로 표현하여 독자님께 한 권의 시집으로 전해드리고자 한다.
가을 하늘빛보다 더 푸른 날에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