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빛보다 더 푸른 날에

가을 하늘빛보다 더 푸른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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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광옥

전라북도군산시옥도면선유도출생,대학졸업후13년간직장생활을하였고퇴사후에사진관련사업을계기로1994년부터사진활동을시작했다.

2001년『바람에기대어살리오』,『그리움으로채워진다』를시작으로문예활동을시작,2008년부터블로그활동을통해글을알렸으며2013년KBS라디오전주방송「행복한동행」출연과월간발행지매거진군산에실린글「위대한유산」그리고그이후에도꾸준한블로그활동을통해사진,시,수필활동을이어왔다.

2016년9월전라남도흑산신문창간호에흑산도와홍도여행기「검게타버린아가씨가사는섬」이신문2면에걸쳐소개되었으며,2022년10월에는다음블로그중단으로아쉬움에『하늬바람에돛단배』를출간하였고,2023년10월『가을하늘빛보다더푸른날에…』를출간하게되었다.

현재는전라북도군산시에서‘식기세척기프라자’서비스센터사업체를운영하며계속해서사진및문예활동을이어가는중이다.

목차

내일을준비하는나

Part1.나는풍경앞에발길을멈추고말았다
봄이왔구나
봄향기와입맞춤하다
봄마중
봄꽃
꽃향기
낙화
동백꽃1
동백꽃2
노루귀
들꽃
봄안개
아침이슬
새털구름
창문너머로바라본아침풍경
야생초의삶
군산의저녁8시
어둠
몽돌해변
카메라렌즈

지리산의침묵
선운산의가을
적상산의가을
낙엽1
낙엽2
억새꽃
서리
겨울비
꽃잎에담긴겨울이야기
첫눈을밟고거리를거닌다


Part2.내삶을나만의색깔로채색하고싶다
가을하늘빛보다더푸른날에
감성공간서재
천천히
허무한삶

행복을찾는사람들
나에게희망을
눈길
약속
몽돌
꽃비가내린다
결실(結實)
풍경
내가좋아하는것
혼잣말
한여름밤의꿈
초대
오늘과내일
고뇌하는밤
나의하루
감성을느끼고싶다
향기와냄새
잠못이루는겨울밤
인력시장
나의아침
나를위로하는시간을가져라
나와대화

Part3.내삶을사랑으로안고싶다
봄이전해주네요
기다림은설렘이다
기다림1
기다림2
사랑
계절의사랑
가족사랑
민들레사랑
걸음마
넘치는사랑
제비꽃당신
꽃보다아름다운것은님이었다오
당신의수채화
너와나
마음
내마음에따뜻한비가내렸다
한마리새가되어

우정,사랑,믿음

어디서무엇하며살아가는지친구야
무념무상(無念無想)
12월을보내며..
골목길의작은나의공간
내생애최고의가을인줄알았는데
한손엔빗한손엔가위

Part4.그때는왜그랬을까?
나는봄을가슴으로품었다
이룰수없는사랑
삶은추억이다
한번뿐인인생
나이
뒤늦은후회
내지난삶
삶의뒤안길
3월봄의기적
무상(無常)
뒤늦은고백
자기반성
떠나는것에연연하지말자
받고싶지않은메시지
인생길
민들레홀씨가바람에흩날리더니
술한잔
행복

Part5.추억속고향으로가는길
고향풍경앞에발길을멈추고말았다
고향내음
고향선유도노을에물들다
선유도의밤
귀향(歸鄕)
고향생각
추억속의고향
고군산군도
관리도
푸른바다야
노을빛바다
솔섬과갯벌
기도등대
엄마
낙숫물
깜밥
장독대와항아리
이불지도
봉숭아꽃물들이다
문풍지
검정고무신
아버지의바다
만선
은빛너울위에펼쳐놓은추억이야기
어젯밤꿈이야기

출판사 서평

조약돌과조개껍데기로뒤덮인해변과파도의노래가어우러지는곳,고군산군도.그신비로운해안선은산들로둘러싸여있으며,그림같은풍광은끝없는평화를불러온다.

“한때나는나를너무도미워했고내마음에상처를주는말과행동에나는괴로워했다.하지만나는아름다운자연의풍경앞에발길을멈추고나를위로하기시작했다.”
-본문中

《가을하늘빛보다더푸른날에...》는가슴속에담긴고향의풍경과삶을노래하는따스한시로가득하다.각시는부드러운언어로독자를자연의아름다움으로안내하여그립고사랑하는곳으로의여행을떠나게한다.

사람마다제각기느끼는감성은다르겠지만자신이바라보는사물과아름다운풍경을자기것으로승화시켜완성되었을때,그느끼는감성은가슴속깊이잔잔한감동으로와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