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완
1948부산출생고려대임학과졸업후40여년동안기계제작공장경영운영하던회사를그만두고추자도에처음왔을때나는매일추자도를혼자걸었다.도시락을준비해서해안을돌며마음에드는장소를골라,풍광도함께즐기면서하는식사는최고의시간이었다.때로는사람이가기어려운길을지나기도하며모험을하였다.또산길을다니며아래로펼쳐진해안을감상하는기분은나에게또다른즐거움을안겨주었다.그러한일상에서항시사자바위는나의주변을맴돌며무언가새로운의미를부여하였다.사자바위는나에게서새롭게각인되며영감을주면서다가왔다.새로운생명을부여하여사람들로부터영원한사랑을받는전설을만들어보고자마음먹었다.사자바위1을마치고보니미진한감이들어2편에서한국의오디세이를연장하였다.가야에대해기록된역사가없기에한편으론부담감도없었다.
1권마녀수구미항상허전함을느끼는수구미천상에서쫓겨난수구미헤거루왕자와수구미의조우김수로왕의분노수로왕의위용허황후하백의목걸이후풍도원정대거로국에서전투를벌이다해골과의전투울돌목의위기미인국에서(흥선국)늙은느티나무이야기끝없는항해해룡의출현수구미와의재회선운과의재회선운의이야기뜻밖의이야기후풍도기행흑검도이야기흑두이야기귀향계획수구미의정체가드러나다새로운배를만들다봉화를올리다헤거루의갈등과수구미의절규사자바위가된왕자헤거루의아들수구미의최후영주로뱃머리를돌리다이여도2권영주에자리잡다원주민의습격새로운변화열정의바람새로운도전하울로진격하다환능의역습사랑에빠진선운이호로떠나는고지엄이호에서행복을동굴의흡혈식물중산간호족의등장고지엄의죽음유령을쫓는사나이다시일어서는선운서거래로진군하다등화룡의반격관대한선운여사제의훈시새로운개편다시후풍도로가다진혼제를올리다또하나의책무다시미인국으로여왕의한탄거루왕자를만나다세소녀의고백여왕은잠못들고선운,전투준비를하다새로운항해의시작시간이존재하지않는섬대나무를구하다다시거로국으로가야에도착한선운와전된소문은커져만가고허황후의추격대절명의순간에나타난거루왕자사자바위를마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