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몽

백일몽

$14.00
Description
영화를 공부하며 시나리오를 쓰던 저자가 지금껏 써온 흥미로운 여덟 편의 이야기들을 모아 출간한 소설 《백일몽》은 일상과 닮았으면서도 비현실적인, 꿈과 같은 이야기들이다.
몽환적이면서 무언가에 홀린 듯한 흐릿한 감성을 주는 이 이야기들은 그 제목처럼 오묘하고 기괴한 낮잠 속에 빠져드는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꿈과 그림자, 안개 등과 얽힌 사건을 통해 몽환 속을 헤매며 진실을 찾아 나서는 각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과연, 자신을 찾아온 기묘한 일들을 해결하고 밝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을까?
저자

우동균

저자:우동균

영화와글을공부하는학생입니다.

목차

그림자
장마
빈집
얼굴없는여자
쑥과마늘
이름
안개

출판사 서평

1.그림자:악몽에서깨어난나는그림자가되어있었다.
2.장마:억수같이비가쏟아지던날,방에들어가나오지않는그녀.
3.빈집:가족들이연기처럼사라져버렸다.
4.얼굴없는여자:청부살인업자에게도착한의뢰.
5.쑥과마늘:쑥과마늘만먹으며100일을지내면당신의외모를바꿀수있습니다!
6.이름:내이름이뭐였는지기억이나지않는다.
7.안개:사람의마지막숨들로세상이안개에뒤덮인다.
8.꿈:나는지금잠을자는것일까꿈을꾸는것일까.

침착하면서도기묘한감성을가진소설《백일몽》은짤막하면서도불현듯한꺼림칙함이느껴지는이야기모음집이다.차분하고약간은무기력한톤으로진행되는여덟편의이야기는저자의풍부한상상력속으로독자를잡아끌며예상치못한전개로거침없이흘러간다.
어두운분위기속에서홀린듯흘러가는각이야기의주인공들을따라몽환적인꿈속에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