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내가 겪은 장애를 서술하여, 나와 똑같은 상황에 놓여 있는 미성년자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자!’
태어날 때부터 원인 모를 발달 지연과 심장 문제, 백내장 등을 겪으며 부모님에게 아픈 손가락이 되었고,
마침내 ‘폼페병’이라는 진단을 받으면서 ‘장애아’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다.
열일곱 살이 된 지금까지, 장애아라는 꼬리표는 내 몸에 바짝 붙어 좀체 떨어지지 않는다. 아니, 외려 더 가까워졌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장애인이지만 어딜 가나 ‘명랑하다’는 말을 듣는 나의 이야기를 통해, 다른 환우분들께도 내 에너지를 전해주고 싶다.
대한민국의 모든 환우분이 장애를 이겨내고 밝게 웃을 그날을 꿈꾸며, 험난했다면 꽤 험난했던 나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한다.
태어날 때부터 원인 모를 발달 지연과 심장 문제, 백내장 등을 겪으며 부모님에게 아픈 손가락이 되었고,
마침내 ‘폼페병’이라는 진단을 받으면서 ‘장애아’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녔다.
열일곱 살이 된 지금까지, 장애아라는 꼬리표는 내 몸에 바짝 붙어 좀체 떨어지지 않는다. 아니, 외려 더 가까워졌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장애인이지만 어딜 가나 ‘명랑하다’는 말을 듣는 나의 이야기를 통해, 다른 환우분들께도 내 에너지를 전해주고 싶다.
대한민국의 모든 환우분이 장애를 이겨내고 밝게 웃을 그날을 꿈꾸며, 험난했다면 꽤 험난했던 나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한다.
나답게, 여전히 : 안녕 폼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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