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존립을위협하고있는저출산문제를해결하기위해출산장려중심으로정책을마련하기보다는국민의마음속에고착화된결혼기피,출산기피,사교육,지방소멸,노사관계,빈부격차,고용문제등제반사회문제를동시에해결할수있는정책이필요하다.연구자의입장에서학문적인접근이아니라즉시실무차원에서직접적용할구체적인정책을제안한내용의책이다.
저출산문제는기혼부부대상으로“양육비를지원할테니아이를낳아라.”라는식의현금지원이나국민감정에호소한다고해서해결될문제가아니다.정부차원의강력한컨트롤타워를통해‘저출산이라는숲’을정확하게파악한후‘해결방안인나무’를보아야한다.
우리정부는저출산문제는‘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지역균형발전은‘지방시대위원회’,교육문제는‘국가교육위원회’,노동자문제는‘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각각해결하기위해위원회를설치했다.위원회운영을위한예산낭비는차치하고,위원회마다진단없이처방전을남발하면서엄청난예산을투입하지만,효과는미미하거나더악화할수있다.
저출산문제를단순하게출산정책으로해결하기보다는출산을기피하는근본적인문제를해결할수있도록단기과제인결혼장려,중기과제인출산장려,장기과제인교육개혁을통해결혼기피,출산기피,사교육,지역소멸,노사관계,빈부격차등을동시에해결하기위해정리한정책제안서이다.
내집마련을할수없는청년들이결혼하고싶을때주거를지원,출산하면양육비를지원,사교육비부담없는교육정책을통해수도권집중화에따른지방소멸,지역감정,빈부격차,행복지수까지동시에해결할수있는‘한국형혁명적교육정책’을제시하였다.
한국사회가당면한저출생,고령사회,더나아가우리국민의불행한삶을해결하는것은정부와지자체만의문제가아니라국회,기업,학술단체,연구소,언론사,교육계,제단체등모든국민의대동단결이필요하며이는구호로만가능하지않다.
정부와지자체,관료와기득권층그리고정치권에호소한다.국가존립을위협하는한국사회가당면한저출산문제는보수와진보의문제나여당과야당의문제가아닐뿐만아니라정쟁의대상이되어서도안될것이다.인구는국력을구성하는핵심요소이므로당장국가소멸을막기위한여야정협의체를구성하여합계출산율과국가경쟁력강화에나서야할때이다.
정부와정치권이강력한리더십을발휘하여저출산문제로인한불안한미래와입시제도에서파생되는사회문제가더이상언론에보도되지않고,하루하루뿌듯한얘기들만뉴스거리가되는나라,지구촌의모든사람이살고싶은나라를만들수있기를희망한다.
대한민국의2022년합계출산율은0.78명으로OECD국가중합계출산율이1.0명도안되는유일한국가이다.이대로라면대한민국은출생인구는적고노인인구만늘어나빠른속도로초고령사회에진입할것이다.우리정부는합계출산율을높이기위해280조원의예산을쏟아붓고,각종기구를설치하는등노력을하고있지만보여주기식정책으로그치고있다.
《국가소멸위기의저출산문제해결방안》은이러한문제점을극복하기위한방안으로획기적인대책을제시한다.한국사회가당면한저출생문제의현황파악부터저출생문제극복을위한중단기계획,단기계획,장기계획까지대한민국의합계출산율과행복지수상승을위해대한민국이해야할모든것을한권의책안에담았다.
앞으로기성세대와기득권층은물론MZ세대모두의생각이바뀌지않고,행동이바뀌지않는다면대한민국은지구상에서가장먼저사라지는나라가될것이다.위기감을느끼고만반의준비를해야할때이다.《국가소멸위기의저출산문제해결방안》을읽고대한민국의희망찬미래를준비해보자.